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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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특집 열린음악회 22일 개최…민주당 "선거 개입"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가 22일 청와대 본관 대정원에서 열린다.청와대에서 KBS 열린음악회가 개최되는 것은 1995년 5월 이후 27년 만으로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열린음악회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참석할지 여부가 관심사...
2022.05.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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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영부인·국무장관 왜 없지?…한·미회담 단골들 불참 이유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만남은 기존의 한·미 정상회담과 많은 점에서 달랐다. 그동안 회담은 대부분 북핵으로 시작해 북핵으로 끝나는 안보 회담이었지만 이번 만남은 안보 분야에서 경제로 동맹 간 협력 범위를 넓힌 포괄적인 전략 회담이었다는...
2022.05.2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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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방한 중 문 전 대통령 안 만나고 DMZ 방문 안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22일 방한 기간 중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지 않기로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면담할 계획도 없다고 했다.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현재로선 문 전 대통령과 만날 계획이 없으며 문 전 대통령을 대북특사로 보낸다는 얘기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설리번 보좌관은 "방한...
2022.05.19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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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를 경복궁처럼…"6월11일 이후 상시 개방 검토 중"
대통령실이 시민에게 개방된 청와대 상시 개방을 검토 중이라고 17일 밝혔다.김오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1단계 개방을 5월22일까지 하고, 2단계 개방을 6월11일까지 한다"면서 "6월11일 이후로 상시 개방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경...
2022.05.1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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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
이승만 대통령 이후 12명의 대한민국 대통령 집무·거주 공간이었던 청와대(1960년 개명 전까지는 경무대)가 지난 10일 74년 만에 개방됐다. 시민들이 청와대 앞에서 정문 개방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2022.05.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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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와대 인근 '차 없는 거리' 만든다
서울시는 청와대 개방 이후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청와대로 인근 도로를 보행자 전용의 ‘차 없는 거리’로 바꾼다고 15일 발표했다. 시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주말·공휴일 동안 12회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영빈문부터 춘추문까지 500m 구간에서 시행된다.시에 따르면 청와대 하루 방문객은 지난 11일 기준 4만...
2022.05.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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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서 즐기는 주말 "이런 날이 왔네요"
청와대 개방(10일) 후 첫 휴일인 15일 춘추관 앞 헬기장에서 시민들이 군악대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청와대는 오는 22일까지 경내에서 퓨전음악, 풍물놀이, 전통 퍼레이드 등 개방 기념행사를 연다. 서울시는 청와대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주변을 &lsqu...
2022.05.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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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만명 몰리는 인파에…청와대 인근, '차 없는 거리' 시범 운영
청와대 개방으로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일대에선 주말마다 '차 없는 거리'가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0일 청와대가 개방된 이후 하루 방문객이 약 4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다. 개방 이전 1600여명 수준에서 25배 늘어난 것이...
2022.05.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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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순 성비위 논란에…민주당 "尹, 그릇된 성 인식 방증"
성비위 논란이 불거진 윤재순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윤 비서관 발탁은 대통령의 그릇된 성 인식을 방증한다"고 지적했다.홍서윤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윤 비서관의 성추행 전력과 왜곡된 성 인식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홍 대변인은...
2022.05.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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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웃을 수 만은 없네요"…상인들 걱정 토로한 이유 [현장+]
청와대가 대통령실의 역할을 마치고 대중에게 개방되면서 서울 종로구 일대 관광객이 늘고 있다. 바쁘게 손님을 맞는 북촌과 서촌 상인들은 모처럼 웃고 있지만, 약간의 그늘이 드리워져 있었다.정부가 지난 10일 74년간 대통령실로 써온 청와대를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했다. 혼...
2022.05.1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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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봉인된 '김정숙 옷값'...대통령기록물 공개될 수 있을까[법안스트리밍]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내역과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과 관련한 정부 대응 자료가 끝내 공개되지 못하고 봉인됐다. 문 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면서 관련 자료가 대통령기록물로 넘어갔기 때...
2022.05.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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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신청 더 받습니다"…오늘 낮 12시부터 추가접수
대통령실이 지난 10일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의 관람 기간을 21일 연장하기로 했다. 관람 신청을 받은지 16일 만에 누적 신청 인원이 231만명을 돌파하는 등 국민적 관심이 이어지는 데 따른 조치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난달 27...
2022.05.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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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아껴라"…尹대통령, 청와대 휴지통까지 재활용
서울 용산으로 이전한 대통령실이 기존 청와대에서 쓰던 물건들로 채워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집무실 이전 비용은 국민 세금인 만큼, 최소화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존 청와대에서 쓰던 가구, 컴퓨터, 프린터, 파쇄기 등 사무...
2022.05.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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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우리 쓰면 안 되냐'던 靑 개방 "익숙한 서울 속 낯섦"
"문재인 전 대통령도 대선 공약으로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준다 해서 기대했었죠. 그런데 경호 때문에 안 된다고 하니까 국민들은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복병 윤석열이 나타났고 여의도 정치 문법을 다 깨버리고 청와대를 국민들이 밟게 해서 청와대 권위주의 시대를 박살 냈...
2022.05.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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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하루만에…청와대 경내 미남불 앞 불전함 파손
청와대가 개방된지 하루만인 11일 오후 1시30분께 한 중년 여성이 경내 미남불 앞에 놓인 불전함 등을 파손해 경찰에 연행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불전함을 부순 여성은 ‘내가 청와대의 주인이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외치...
2022.05.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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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가 대통령 살던 곳이야"…靑, 74년만에 문 활짝 열었다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10일 오전 11시 경복궁 신무문 건너편 청와대 정문 앞. 74년 만의 청와대 개방을 축하하는 사물북 전통 공연이 펼쳐지자 관람객들의 웅성거림이 한층 커졌다. 정문 옆 왼쪽 인도로 길게 늘어진 화단은 일찍부터 자리를 잡은 시민들로 ...
2022.05.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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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만에 인파냐"…청와대 개방에 북적이는 삼청동
청와대 개방으로 서울 종로구 삼청동 상권이 살아나고 있다. 삼청동 상권은 중국 관광객 감소와 코로나19 등으로 수년째 방문객 감소를 겪었다. 최근들어 쌓였던 공실은 대부분 소진됐고 임대료 인상 조짐도 보이고 있다.청와대가 74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된 10일 ...
2022.05.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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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청와대 지역 정보 카카오에 제공하는 까닭은
국토교통부는 청와대 주변 지도를 공간정보 오픈 플랫폼(브이월드)에서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청와대는 보안지역으로 분류돼 인근 지역에 대한 지형, 지물 등의 공간정보 공개가 제한됐다.새 정부에서 열린 공간의 상징성을 강조하면서 청와대를 개방해 국토부 역시 ...
2022.05.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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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 품으로…백악산 등산로 전면 개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끝나는 10일 사실상 '권력자 공간'이었던 청와대가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문화재청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정문에서 개방 기념행사를 열고 정오부터 일반 관람객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축하...
2022.05.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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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홈페이지도 문 닫았다…文 정부 도입한 '국민청원' 종료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9일로 마무리되면서 청와대 홈페이지도 운영이 종료됐다.청와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문재인 정부 청와대 홈페이지와 문재인 정부 국민보고 홈페이지는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는 안내만 접할 수 있다.문재인 정부에서 도입한...
2022.05.0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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