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으로 떠오른 '유치원 의무교육'…학부모 "교육 격차 해소에도 도움"

‘만 5세 초등입학’이 격렬한 반대 여론에 부딪힌 가운데 교육계와 학부모 사이에서 ‘유치원 의무교육’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 연령은 그대로 두고, 그 이전의 유아교육을 공교육으로 흡수하자는 것이다.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치원 학부모들을 만나 의견을 들었다. 이날 장 차관은 &...

2022.08.03 17:49

만5세 초등입학 대신…"유치원 의무교육 대안 열어놔야"

교육부의 ‘만5세 초등학교 입학안’이 학부모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힌 가운데, 교육계에선 ‘유치원 의무교육’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본격적으로 학습이 시작되는 초등학교 입학 연령은 그대로 두고, 그 이전의 유아교육...

2022.08.03 16:14

교육부 "초등 입학연령 하향 추진"…교육株 줄줄이 '급등'

교육부가 초등학교 취학연령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교육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1일 오전10시1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메가엠디는 전 거래일 대비 580원(17.96%) 오른 381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한때 3980원까지 올랐다.같은 시각 아이스크림에듀...

2022.08.01 10:20

"7살 초등학교 입학 결사반대"…맘카페 단톡방 불났다

정부가 2025년부터 초등학교 입학시점을 1년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히자 30일 학부모와 교사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공교육 서비스 시기를 앞당겨 교육 격차...

2022.07.30 08:31

'워라밸' 앞장서는 은행들…유연근무제 이어 '초등 1학년 자녀 근무시간 단축제' 도입

은행권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e의 준말)에 앞장서고 있다. 유연근무제에 이어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직원에게 근무시간 단축을 실시하는 등 일과 가정생활을 양립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원에 나선 것이...

2018.03.19 14:39

(16) 워킹맘의 초등학교 학부모 적응기 "내가 문제"

선배 워킹맘들이 말하길 애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 퇴사를 가장 고민했다고 했다. '그 어려운 출산, 육아휴직 후 복직, 어린이집 첫 등원 등 고비를 잘 넘겨왔는데 그 쯤이야' 했었다. 드디어 그날이 내게도 찾아왔다. 처음에만 해도 회사에 당당히 휴가를 냈다...

2018.01.21 10:15

입학 축하 왕관 받는 초등생

입학 축하 왕관 받는 초등생한 학부모가 2일 열린 서울 용산구 이태원초등학교 입학식에서 초등학생이 된 딸에게 입학 축하 왕관을 씌워주고 있다. 연합뉴스

2017.03.02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