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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 한강·반도체 벨트는 민주당 우세…與는 낙동강벨트서 선방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민심의 바로미터인 수도권에서 압승했다. 서울에서는 강남 3구와 일부 지역구를 제외하고 승리를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민주당은 경기와 인천에서도 의석을 싹쓸이했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힘을 실었던 수도권의 민심...

      2024.04.10 23:49

      한강·반도체 벨트는 민주당 우세…與는 낙동강벨트서 선방
    • 사전투표자 45%는 '5060'…단일 세대는 60대 '22.7%' 최다

      지난 5~6일 진행된 4·10 총선 사전투표에서 '5060' 세대가 과반을 밑도는 참여율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단일 세대로는 60대가 가장 많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율 최종 집계에 따르면 전체 ...

      2024.04.10 21:34

      사전투표자 45%는 '5060'…단일 세대는 60대 '22.7%' 최다
    • 22대 국회 첫 당선인은 고흥보성 野 문금주…90.84% 득표

      문금주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56)가 10일 22대 총선 개표 결과 첫 번째 당선자가 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문 후보는 18시19분 기준 7만7324표(90.84%)를 받으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형주 국민의힘 후보는 7794표(9...

      2024.04.10 21:27

      22대 국회 첫 당선인은 고흥보성 野 문금주…90.84% 득표
    • 남은 임기 3년 손발 묶이는 尹정부…'3대 개혁' 동력 모두 상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이 4·10 총선에서 압승을 거둠에 따라 윤석열 정부의 국정 장악력은 급격히 약화할 전망이다. 대통령 임기가 3년 남았지만, 사실상 정부의 손발이 완전히 묶이게 됐다. 연금·노동·교육 등 &lsqu...

      2024.04.10 21:12

      남은 임기 3년 손발 묶이는 尹정부…'3대 개혁' 동력 모두 상실
    • 힘 못 쓴 '제3지대'…주요 인사들 원내 진입 실패

      원내에서 유의미한 의석수를 확보하는 데 사활을 걸었던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녹색정의당 등 제3지대 정당들은 맥을 못췄다.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대부분의 지역구 후보가 낙선할 것으로 예측됐다.개혁신당은 이번 총선에서 제3지대 정당 중 가장 많은 총 57명의 ...

      2024.04.10 21:11

      힘 못 쓴 '제3지대'…주요 인사들 원내 진입 실패
    • "접전" "3표 부족"…與野, 끝까지 투표 독려

      “젖 먹던 힘까지 총동원해 투표 독려에 매진하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아는 지인 모두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하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한동훈 위원장과 이재명 대표는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시시각각으로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역대 총선에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것과 달리 이날 오후 들...

      2024.04.10 21:10

    • 22대 총선 최종 투표율 67%…32년 만에 '최고'

      10일 치러진 22대 총선 투표율이 67.0%로 잠정 집계됐다.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31.28%)에도 정작 본투표 참여가 4년 전 21대 총선보다 저조해 ‘투표율 70%’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를 마쳤다. 본투표의 투표율은 35.72%였다.이번 ...

      2024.04.10 21:06

    • 부산 민심도 흔들…6곳 국민의힘 우세, 11곳은 경합

      4·10 총선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부산 지역구 18곳 중 6곳이 국민의힘 우세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합 지역은 11곳에 달했다. 21대 국회에서 18곳 중 15곳이 여당 의석이었던 만큼 여당 내부에서는 부산 의석을 더 빼앗길 수 있다는...

      2024.04.10 21:05

      부산 민심도 흔들…6곳 국민의힘 우세, 11곳은 경합
    • 與 명품백·대파 논란, 野 비명횡사·막말 파동…표심 뒤흔든 순간들

      제22대 총선은 10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의 승리로 끝났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13일에 불과했지만 결과는 훨씬 전부터 발생한 사건들이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졌다. 지난해 10월 12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그 서전(緖戰)이었다. 이후 6개월간 선거...

      2024.04.10 21:05

      與 명품백·대파 논란, 野 비명횡사·막말 파동…표심 뒤흔든 순간들
    • 사실상 물 건너간 상속세 완화·금투세 폐지

      10일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이 압승하면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상속세 부담 완화,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정부의 밸류업 정책은 동력을 잃게 될 전망이다. 시설투자 임시투자세액공제 1년 연장 등 기업 투자 활성화 정책도 거대 야당 반대에 무산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정부는 올해 초부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놨다. 금투세...

      2024.04.10 20:59

    • '예보료 한도 연장' 8월말 일몰…"21대 국회 처리 주목"

      22대 총선이 10일 치러졌지만 의장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 등을 거쳐 국회가 본격 가동되는 시기는 오는 8월께로 전망된다. 금융위원회는 21대 국회가 5월 29일 회기 마감 이전에 주요 금융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금융위는 예금자보호법의 예금보험료율(예보료율) 한도 연장을 중점 현안으로 보고 있다. 현재 국회에는 윤창현 국민...

      2024.04.10 20:28

    • "경제·물가 공약 더 꼼꼼히 따져 투표…타협하는 정치 보여달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맞아 10일 전국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따뜻한 봄 날씨 속에 ‘소중한 한 표’ 행사를 일찌감치 마치고 가족과 야외 나들이에 나서면서 전국의 유원지, 야구장 등은 인파로 북적였다. 투표장을 찾...

      2024.04.10 20:20

      "경제·물가 공약 더 꼼꼼히 따져 투표…타협하는 정치 보여달라"
    • 22대 총선 투표율 67%…세종 70.2% '최고' 제주 62.2% '최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최종 투표율(잠정)이 67%를 기록했다. 지난 총선 최종투표율(66.2%)를 넘어섰다.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 기록이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율 최종집계에 따르면 전국 4428만11명 유권자 ...

      2024.04.10 20:08

      22대 총선 투표율 67%…세종 70.2% '최고' 제주 62.2% '최저'
    • 비서관급 이상 참모 10명 중 6명 열세…김은혜 박빙 [출구조사]

      22대 총선에 출마한 대통령실 비서관급 이상 참모 10명 중 6명이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열세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nb...

      2024.04.10 20:00

      비서관급 이상 참모 10명 중 6명 열세…김은혜 박빙 [출구조사]
    • "끝까지 몰라"…'0.2%P'차 최고 박빙 지역은 어디? [22대 총선 출구조사]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22대 총선 최대 경합 지역은 충남 서산태안, 서울 동작갑, 부산 사상 등으로 나타났다.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는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후보(49.9%)와 성일종 국민의힘 ...

      2024.04.10 19:40

      "끝까지 몰라"…'0.2%P'차 최고 박빙 지역은 어디? [22대 총선 출구조사]
    • 범야권, 191~217석 확보 전망…여권 '참패' 가시화 [지상파3사 출구조사]

      2024년 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이 191~217석을 확보할 것이라는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총선 투표 마감 직후 공개...

      2024.04.10 18:32

       범야권, 191~217석 확보 전망…여권 '참패' 가시화 [지상파3사 출구조사]
    • "상생금융·규제혁신"…中企업계 22대 국회에 당부

      중소기업계가 10일 제22대 국회에 대·중소기업·금융권이 상생할 수 있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고금리․고물가․인력난에 더해 내수 침체 장기화로 ...

      2024.04.10 18:00

      "상생금융·규제혁신"…中企업계 22대 국회에 당부
    • 소중한 한표를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배드민턴장에 마련된 홍제 제3동 제3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받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배드민턴장에 마련된 홍제 제3동 제3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기표소...

      2024.04.10 16:42

       소중한 한표를 위해
    • 총선, 민심은 어디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배드민턴장에 마련된 홍제 제3동 제3투표소에서 방송사 출구조사원이 투표를 마친 유권자를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하고 있다. / 임대철 기자

      2024.04.10 16:34

       총선, 민심은 어디로?
    • '대파·조국혁신당·의정 갈등'…'22대 총선' 가른 결정적 장면

      제22대 총선은 10일 결승점을 앞두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13일에 불과했지만, 결과는 훨씬 전부터 발생한 사건들이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12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그 서전(緖戰)이었다. 이후 6개월간 민심을 출렁이게...

      2024.04.10 16:23

      '대파·조국혁신당·의정 갈등'…'22대 총선' 가른 결정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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