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국힘 최고위원 출사표…"왜곡된 北인식 부술 것"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이날 태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최고위원이 돼서 과거 종북좌파 정권으로 인해 왜곡된 북한에 대한 인식을 깨부술 것"이라며 "문재인 전 정부 시절 허물어진 국가&mi...

2023.01.16 18:10

김영호 보좌관, 장예찬과 격돌

친윤계 핵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실 출신 김영호 변호사가 6일 윤석열 대통령의 ‘1호 청년 참모’로 불리는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을 저격하며 당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김 변호사는 이날 출마 입장문을 통해 “청년최고위원 후보군으로 오르는 사람 중 멀쩡한 사람이 없어 출마를 결심했다”며 “선거...

2023.01.06 18:28

진중권 "장예찬, 나치 수준 코미디"…장예찬 "제소하겠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청년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6일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와 그가 출연한 CBS 라디오 프로그램을 방송심의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진 교수가 라디오에서 장 이사장의 공약을 두고 "나치 수준의 용어"라고 비판해서다.장 이사장...

2023.01.06 13:43

"내 러닝메이트는 윤석열"…與 청년 최고위원 출마한 장예찬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5일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장 이사장은 지난 대선 윤석열 캠프에서 청년본부장을 지내 친윤(친윤석열)계 인사로 꼽힌다. 장 이사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대선 경선이 시작되기 전부터 윤 대통령...

2023.01.05 15:54

與 최고위원 선거도 '친윤-비윤' 구도 되나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뽑는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이 누가 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1일 정치권에 따르면 10명이 넘는 여권 인사가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친윤그룹 주자로는 김정재·박수영·유상범·이용 의원 등이 꼽힌다. 이전 지도부였던 조수진·김재원 전 최...

2023.01.01 18:29

김용태, 與 당헌 개정안에 "윤핵관, 반헌법·반민주적"

김용태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당이 의원총회를 열고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 이상이 궐위된 경우 비상대책위원회로의 전환이 가능한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는 당헌 개정안을 추인한 데 대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이 반...

2022.08.31 11:34

"이준석, 지금 멈춰야 한다"…정미경, 與 최고위원 사퇴 [종합]

'친(親)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8일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마무리할 전국위원회 개최를 하루 앞두고 최고위원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비대위 전환에 전면전을 예고한 이준석 대표에게 제동을 걸기 위한 결단으로 풀이된다.정 최고위...

2022.08.08 09:51

김용태 "윤리위, 당권 쿠데타 일으켜…반란군 토벌해야"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내린 것을 두고 "윤리위가 당원과 국민이 뽑은 당권에 대해 쿠데타를 일으켰다고 본다"며 "반란군은 토벌해야 한다"고 강하게 반발했다.김 최고위원은 8일 오...

2022.07.08 08:11

이준석 "해명했다" 배현진 "李, '안 했다' 확실히 말하면 될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당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를 앞둔 이준석 대표를 향해 "본인이 그 누구도 아닌 20대의 본인과 싸우고 있는 걸 온 국민이 다 안다"고 직격했다. 이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을 제기한 측은 이 대표가 29살이던 20...

2022.07.05 13:37

배현진, 이준석 직격 "지도자다운 언행 보여주길 당부"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0일 "지도자의 한마디는 천금 같아야 한다"면서 최고위 회의에서 충돌한 이준석 대표를 또 한 차례 직격했다. 이 대표가 비공개 최고위 회의에서 논의된 사안이 언론에 누출된다고 비판한 데 대해 '오히려 이 대표가 누출시켰다'는 ...

2022.06.20 16:38

조수진 "이준석, 여당 왜 이렇게 끌고 가나"…최고위 언쟁에 성토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0일 이준석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이 비공개 최고위 회의 개최 여부를 놓고 충돌한 것을 두고 이 대표를 향해 "(당) 대표를 뭐하러 하냐"고 작심 비판했다. 조 최고위원은 지난해 말 대선 과정에서 이 대표와 격돌한 바 있다.조 최고위원은 이...

2022.06.20 13:59

또 충돌한 이준석·배현진…권성동 "그만합시다" 책상 '쾅'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배현진 최고위원이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진행을 두고 20일 또다시 충돌했다. 이 대표는 비공개회의 내용이 자꾸 유출된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배 최고위원은 "본인이 유출한 게 아니냐"고 맞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2022.06.20 10:41

안철수, '국당 몫 최고위원' 논란에 이준석 저격…"문제 만든 사람이 풀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대선 이후 합당 과정에서 국민의당 몫으로 추천키로 한 최고위원 자리를 놓고 이준석 대표와 충돌 양상을 보인 데 대해 "문제를 만든 사람이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안 의원은 이날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제가 ...

2022.06.17 17:38

이준석 이어 권성동도 정점식 반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최고위원으로 추천한 정점식 의원(사진)에 대해 이준석 당대표에 이어 권성동 원내대표도 사실상 반대 의사를 내비쳤다. 당 안팎에선 지방선거 이후 여당 내 주도권 다툼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이 대표는 15일 KBS 라디오에서 &l...

2022.06.15 17:26

이준석 "최고위원 2인 수용키로…당헌당규 개정 사안"

이준석 "최고위원 2인 수용키로…당헌당규 개정 사안"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022.04.18 15:28

최고위원 1위 조수진에 배현진·정미경…'여풍' 거셌다

조수진·배현진 의원, 김재원·정미경 전 의원이 11일 국민의힘 최고위원으로 당선됐다. 최고위원 네 자리 중 세 자리를 여성 최고위원이 차지하며 ‘여성 돌풍’이 불었다는 평가다. 청년 최고위원에는 31세의 김용태 광명을 당협...

2021.06.11 17:29

'청년' 김용태, 최고위원 출마 선언…"文에 배신당한 2030 위해"

김용태 경기 광명을 당협위원장이 20일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1990년생인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보궐선거에서 보여준 2030세대의 믿음이 2022년 대선과 지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2030 김용태가 힘을 보태겠다"고...

2021.05.20 13:40

'초선' 김은혜 野당권 도전…신상진 前의원도 출마선언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당의 매력자본을 극대화하겠다”며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초선 의원으로는 김웅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김 의원은 이날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변화...

2021.05.14 18:09

김웅, 野 당대표 출사표…"새 리더십으로 변화 주도"

초선 김웅 국민의힘 의원(사진)이 13일 “새로운 인물만이 새 시대의 희망을 담을 수 있다”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제가 얘기하는 변화와 다른 분이 말하는 변화는 국민이 받아들이는 게 다르다&...

2021.05.13 17:30

송영길 '부동산' 언급하자 與 최고위원들 "검찰개혁부터"

비문(비문재인)으로 분류되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친문(친문재인) 최고위원들의 동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송 대표와 선출직 최고위원들은 당 지도부 출범 첫날인 3일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주요 현안에 지도부 내부에서 혼선을 드러내며 엇박자를 낼 것이란 관측도 나온...

2021.05.03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