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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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에도 대출 늘었다…5대 금융, 순익 6조 돌파
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금융지주가 지난 2분기 6조원 넘는 순이익을 내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상반기 기준 순이익 규모는 처음으로 11조원을 웃돌았다.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계와 기업의 대출 수요가 모두 큰 폭으로 늘어난 결과다....
2024.07.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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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순익 올해 17조 넘나…"상생금융·부동산PF 변수"
국내 4대 금융지주의 올해 순이익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한 지난해를 뛰어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기준금리 하락으로 인해 은행의 대표적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지만, 대출 규모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증권 등 비은행 자회사의 이익이 늘어날...
2024.01.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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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상반기 순익 3261억 사상 최대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을 자회사로 둔 JB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JB금융은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26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작년 상반기(3200억원)보다 1.9% 증가한 것으로 반기 기준 최대다. 2분기 순이익은 1628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1532억원)에 비해 6.2% 늘었다. 자본 대비 수익성을 나타내는 ROE(...
2023.07.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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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순이익 4.6조원…리딩뱅크 탈환
신한금융그룹이 KB금융그룹에 뺏겼던 ‘리딩뱅크(1등 금융그룹)’ 자리를 3년 만에 되찾았다. 지난해 KB금융이 전년보다 0.1% 늘어난 4조41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데 비해 신한금융은 전년 대비 15.5% 증가한 4조6423억원의 순이익을...
2023.02.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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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도 달렸다…작년 사상최대 실적
카카오뱅크가 금리 상승과 대출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2631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8일 발표했다. 전년보다 28.9% 늘어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카카오뱅크는 조만간 자사주 매입·소각을 비롯한 주주환원책을 내놓겠다고 했다.카카오뱅크의 호실적을 견인한 것은 이자수익이다. 작년 이자수익은 1조2939억원으로 전년보다 64.6% 증가했다. 기준금리...
2023.02.0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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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名品 전략' 통했다…실적 신기록
신세계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핵심 사업인 신세계백화점의 명품 매출이 급증하며 역대급 실적을 이끌었다. 신세계백화점을 ‘럭셔리 명가’로 탈바꿈시킨 정유경 총괄사장(사진)의 승부수가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백화점이 사상 최대 실적 선봉...
2022.02.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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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영업이익 1조원 첫 돌파…'K푸드' 통했다
CJ제일제당이 지난해 처음으로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밥 수요 증가와 K푸드 인기에 힘입은 결과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415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10.9% 늘어난 14조1637억원이었다. 이는 연결 재무재표로 함께 집계되는 CJ대한통운 실적은 제외한 수치다. CJ대한...
2021.02.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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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칩 열풍' 오리온, 영업이익 신기록
제과기업 오리온(부회장 허인철·사진)이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창사 이후 최대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국별로 현지 기호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공격적으로 내놓으며 승부한 결과로 풀이된다. 오리온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7% 증가한 3...
2021.02.0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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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만큼 쏜다"…지난해 최대 실적낸 증권사, 배당금도 '高高'
증권사들이 지난해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역대 최대 규모의 배당을 결정했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자본 규모 1위 미래에셋대우의 2019 회계연도 결산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260원, 우선주 1주당 286원이다. 배당금 총액은 1821억원을 기록했다. 2016...
2020.03.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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