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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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영, 최순실 재판에도 증인 불출석…다음달 6일 재소환
소환장 '수취인 불명' 송달 안돼…다음번 출석 여부도 미지수 '비선 실세' 최순실(61)씨 재판에 20일 증인으로 채택된 류상영 더블루K 부장이 불출석해 다음달 6일로 증인신문이 연기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공판에서 "소환장이 수취인 불명으로 송달되지 않아 오늘 증인신문은 어려...
2017.02.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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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파일' 녹음한 김수현, 최순실 재판 증인으로 나온다
검찰 신청으로 증인 채택…3월 7일 신문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와 나눈 대화를 녹음한 측근 김수현(전 고원기획 대표)씨가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20일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공판에서 검찰의 신청을 받아들여 이른바 '고영태 ...
2017.02.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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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재용 구속에 "朴대통령 뇌물죄 적용 가능 기대"
[ 포토슬라이드 2017021755638 ] "정경유착, 들어내야 할 적폐…헌재도 정의가 승리하는 모습 보여주길"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씨에게 거액의 뇌물을 건넨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박 대통령의 국정농단에 가담한데 대한 당연한 결과로,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 ...
2017.02.1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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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측 "최순실과 경제공동체 근거 전혀없어…뇌물죄 안돼"
대통령 측 "최순실과 경제공동체 근거 전혀없어…뇌물죄 안돼" 대통령측 "연설문·말씀자료 초안, 공무상 기밀 누설 의문" /연합뉴스
2017.02.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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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춘 "최순실 태블릿PC, 실제 중요정보 있었는지 의심"
정동춘 K스포츠재단 전 이사장이 헌법재판소에서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쓴 것으로 확인된 태블릿PC의 내용이 조작됐을 가능성을 주장했다. 정 전 이사장은 16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6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나와 "최씨나 고영태씨가 태블릿PC 안에 중요한 서류나 정보가 들어 있다면 반드시 갖고 갔어야 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헌영...
2017.02.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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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대기업 추가수사 불가"에 SK·롯데 '안도'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4일 삼성 외 다른 대기업으로 수사를 확대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자 SK·롯데·CJ 등은 한숨 돌리는 분위기다. SK 등은 그간 특검팀이 삼성 관련 수사를 마무리 지은 뒤 수사 범위를 넓힐 수 있다고 보고 관련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
2017.02.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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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녹음파일 5개' 20일 최순실 재판서 공개
최순실측 "검찰에서 확보"…1시간 분량으로 편집해 증거조사 예정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와 측근들이 나눈 대화 녹음 파일 일부가 오는 20일 최순실(61)씨 재판에서 공개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14일 열린 최씨와 안종범 전 청...
2017.02.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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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진료' 김영재 세월호 참사일 차트 서명 "판독불가"
당일 행적에 의문…특검 "다른 증거·진술로 의혹 규명" 청와대 '비선진료' 의혹의 핵심 인물인 성형외과 의사 김영재 원장의 세월호 참사 당일 진료 차트 서명이 필적 감정에서 '판독 불가' 판정을 받았다. 4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김 원장이 2014년 4월 16일 자신의 병원인 김영재의원 진료 차트에 남긴...
2017.02.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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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헌재에 '최순실 게이트 관련자들 증언파일' 요구
6명 신문조서·녹취파일…중앙지법 재판에서 혐의 입증에 활용 염두 최순실·안종범·정호성·차은택·김종·이승철 해당 검찰이 헌법재판소에 '비선 실세' 최순실씨 등 6명의 탄핵심판 증인신문 녹음파일을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헌재는 3일 정례브리핑에서 "서울중앙지검으...
2017.02.0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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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각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없어…김우중 왜 망했나"
차은택·송성각 재판서 피해업체 대표 한씨 녹음파일 재생 "정권 얘기 아냐"라면서도 "안되게 할 방법 108가지" 압박 광고감독 차은택씨 등이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 지분을 인수한 업자에게 지분 양도를 요구하며 압박한 구체적인 상황이 1일 법정에서 공개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차은택씨와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의...
2017.02.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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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들, 이달 말 줄줄이 최순실 재판에 나온다
최태원·김승연·조양호 28일 증인 출석 예정 신동빈·권오준·황창규도 증인 채택…특검 수사중인 이재용은 빠져 미르·K스포츠재단에 거액의 기부금을 낸 대기업 총수들이 이달 말 줄줄이 '비선실세' 최순실(61)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승연 한화그룹...
2017.02.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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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만 했다던 최순실, 미르재단 일 꼬이면 직원에 '버럭'
사무부총장 증언…"재단 운영 꼼꼼히 챙기고 본인 의사 관철" 재산비율 조정 실패 후 "이러면 불리"…"중국 파트너 잘못" 지적 '비선실세' 최순실(61)씨는 미르재단 설립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자기 뜻대로 일이 굴러가지 않으면 실무 직원들에게 수시로 언성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미르재단 운영에 조언만 했을 ...
2017.01.3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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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미얀마 대사 인사에 최순실 국정농단 있었는지 조사해야"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미얀마에서 진행된 해외개발 원조사업에 개입해 뒷돈을 챙긴 정황이 포착돼 특검이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를 불러들여 조사하고 있다.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의 미얀마 방문에 맞춰 추진된 '미얀마 K타운 프로젝트'는 미얀마에 ...
2017.01.3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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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재단 부총장 "최순실-최경희 3번 만나…요리학교 관련"
최순실 증언과 달라…'에콜페랑디' 사업 2015년 말∼2016년 초 회동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와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미르재단 사업 문제를 두고 3차례 만났다는 재단 관계자의 증언이 나왔다. 김성현 미르재단 사무부총장은 3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씨의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미르재단이 '...
2017.01.3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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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모르는 최순실 '인사 전횡'…장차관·기업임원에 외교관까지
"장·차관뿐 아니라 민간기업 임원에 외교관까지."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61)씨가 정부와 기업 인사에 무차별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 실세라는 말을 실감하게 하고 있다. 최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씨가 미얀마에 대한 정부의 해외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서 이권을 챙기려 한 정황을 ...
2017.01.3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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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최순실 측근' 고영태 친척 위해 인사 청탁"
안종범 진술 "대한항공 제주지점장 원해"…조양호 "경제수석 요구 어쩔 수 없어"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와 가까운 대한항공 지점장의 인사에 직접 개입하면서 "신망이 두텁다"라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2017.01.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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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박 대통령, 주로 전화로 지시…수첩 읽는 듯한 느낌"
1시간 이상 '깨알지시' 하기도…'최순실 아이디어' 포함 의혹 최순실(61)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푸는 핵심 증거가 된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업무 수첩에 기록된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는 대부분 안 전 수석이 박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며 받아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 대통령의 지시를 수첩에 바삐 써내려...
2017.01.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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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후폭풍' 대기업 공채 연기·축소…취준생 발만 동동
[ 조아라 기자 ] "하루 하루 나이는 먹는데 취업이 너무 안 되니 해외 유학을 갈지, 전문대학원에 입학할지 고민입니다."지난 20일 연세대에서 열린 대기업 수시 채용설명회에서 만난 취업준비생 장종철 씨(가명·29)는 자포자기한 듯 말했다. 이날 전국적 폭...
2017.01.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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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농단' 진원지 문체부, 대국민 사과 나선다
현직 장관 초유의 구속 사태를 맞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3일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 문체부는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일명 블랙리스트) 및 승마·동계스포츠 부당 지원 등으로 문화·체육계를 철저히 유린한 '최순실...
2017.01.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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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차명폰' 최순실이 줬나?…'비선 연락용' 의심
장시호 "崔 지시로 1대 개설"…국정농단 연루자 다수 사용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이 사용한 차명 휴대전화(대포폰)를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건넨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최씨의 조카 장시호(...
2017.01.2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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