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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

    • '최순실 뇌물' 이재용 재판, 다음주부터 주 3회 '강행군'

      수·목·금 진행…법원 "주 2회 재판으로는 시한 내 못 끝내" '비선 실세'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이 4월 셋째 주부터 매주 3차례씩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13일 이 부회장의 2회 공판을 열고 "주 2차례만으로는 특검법이...

      2017.04.13 22:37

    • 정유라 승마지원 놓고 '공방'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7부(부장판사 김진동) 심리로 13일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 등의 2차 공판에서 특검과 삼성 양측은 최순실 씨 모녀에 대한 승마지원 경위를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 특검은 삼성이 회사 승마단을 운영하는 것처럼 가장해 최씨의 딸 정유라 씨...

      2017.04.13 18:55

      정유라 승마지원 놓고 '공방'
    • 삼성측 "최순실에 농락 당해…삼성 이용해 정유라 지원"

      이재용 재판서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 특검 진술 공개 "대통령, 정유라 지원 뒤 태도 바뀌어…승마발전, 순수 의도 아니었을 듯" '비선실세' 최순실(61)씨 딸 정유라씨의 승마 훈련을 지원한 삼성 측이 최씨에게서 '농락당했다'며 억울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3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등의 재...

      2017.04.13 17:06

    • "삼성, 최순실 힘 알았다" vs "박근혜-최순실 관계 몰랐다"

      특검, 황성수 前전무 진술 공개…"최순실, 막강 영향력 행사할 수 있다 들어" 이재용측은 "박근혜-최순실 관계 몰랐다…朴 지시로 지원한 것 아니다" 주장 '비선 실세' 최순실씨 측근이던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씨의 친분을 내세워 삼성 측에 최씨 딸 정유라씨의 지원을 요구했다는 추가 진술이 ...

      2017.04.13 15:11

    • "최순실, 삼성 지원금 받아 '사위' 용돈"…삼성 "崔요구 못끊어"

      특검, 이재용 재판서 노승일 전 코어스포츠 부장 진술내용 공개 삼성 前 전무 "대통령 건재해 단호히 거절 못해…요구 끌려다녀"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독일에서 운영한 '코어스포츠' 측이 삼성 지원비를 받기 위해 허위 운영비를 산정한 정황 일부가 법정에서 공개됐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

      2017.04.13 13:32

    • 검찰, 우병우 불구속 기소 검토…17일께 재판 넘길 가능성

      구속영장 재청구 '실익 없다' 판단…'부실수사' 논란 부담 '최순실 국정농단' 묵인·방조 등 혐의를 받는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우 전 수석의 구속영장 기각 이후 다시 수사기록을 검토하...

      2017.04.13 10:34

    • 검찰, 차은택·송성각 징역 5년 구형 '최순실 국정개입' 첫 재판

      검찰이 최순실 씨의 측근이던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지난해 10월 검찰이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 사건’ 수사에 나선 지 6개월 만의 첫 구형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12일 열린 차...

      2017.04.12 21:48

      검찰, 차은택·송성각 징역 5년 구형 '최순실 국정개입' 첫 재판
    • '이재용 뇌물죄' 가를 최순실 인지시점…특검, 증거 내놓을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모녀에게 뇌물을 준 혐의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13일 열린다. 지난 7일 첫 공판에서 이 부회장 측 변호인과 박영수 특별검사 측이 날선 공방을 벌이는 과정에서 주요 쟁점이 드러난 가운데 이 부회장이 최씨의 존재를 인...

      2017.04.12 18:56

      '이재용 뇌물죄' 가를 최순실 인지시점…특검, 증거 내놓을까
    • '우병우 전 민정수석 쫓던 검찰'의 망신…또 불거진 과잉·강압 수사 논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에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수사에) 최선을 다했다는 점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며 검찰은 억울해하고 있다. 자연히 여론을 등에 업은 무리한 수사였다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017.04.12 18:56

      '우병우 전 민정수석 쫓던 검찰'의 망신…또 불거진 과잉·강압 수사 논란
    • 차은택, 마지막 재판서 최순실 맹공…"난 황태자 아니었다"

      "최씨, 미르 염두에 두고 광고회사 만들어"…사익추구 주장 "이런 일 안 벌어졌으면 올해 수익사업 가능성"…최씨 책임 강조 '광고감독' 차은택씨가 광고업체 플레이그라운드는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미르재단을 통해 사익을 추구하려고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자신은 세간에 알려진 '문화계황태자'의...

      2017.04.12 17:25

    • 우병우 영장 기각에 검찰 '뒤숭숭'…내부비판 등 후폭풍

      부실 수사 지적에 "최선 다했다" 적극 반박…검찰 개혁 논의 촉각 박근혜 정부 '황태자'로 군림한 우병우(50·사법연수원 19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것과 관련해 검찰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부실수사론'을 정면 반박했다. 검찰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실세 수석...

      2017.04.12 15:00

    • 홍준표 "수사 잘했으면 우병우 영장 기각될 리 있나"

      "보수는 큰 물줄기 따라 합쳐질 것…조원진 출마 영향 없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12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잘했으면 영장이 기각될 리가 있나"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

      2017.04.12 13:15

      홍준표 "수사 잘했으면 우병우 영장 기각될 리 있나"
    • 심상정 "미꾸라지 방생하듯 법꾸라지 우병우 풀어줬나"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12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 "검찰이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고 비판했다. 심 후보는 이날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한 언론사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우 전 수석의 구속 여부는...

      2017.04.12 13:12

      심상정 "미꾸라지 방생하듯 법꾸라지 우병우 풀어줬나"
    • 안철수 "우병우 영장기각 사법정의 배신…검찰총장 사퇴해야"

      민주 '딸 공세'에 "항상 네거티브로 흠집 내려하나" 불쾌감 표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12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검찰이 부실하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며 "책임지고 김수남 검찰총장은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열린 한 언론사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

      2017.04.12 12:57

    • 최순실, '정유라 구하기'…"특검, 딸 인격살인" 혐의 부인

      "안민석, 죽어도 눈 못 감을 정도로 애 공격" 감정 드러내 최경희 전 총장 "우수 학생 유치 차원…조직적 특혜 아냐"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학사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경희 전 총장 등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2017.04.12 11:18

      최순실, '정유라 구하기'…"특검, 딸 인격살인" 혐의 부인
    • 최순실게이트 금주 마무리 수순…박근혜·우병우 기소 임박

      주말이나 내주 초께 재판 넘길 듯…롯데·SK 출연금 성격도 판단 '국정개입 폭로' 고영태 금품 챙긴 혐의로 체포…시간 두고 조사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최순실 게이트' 주요 수사가 이번 주에 마무리될 ...

      2017.04.12 10:53

      최순실게이트 금주 마무리 수순…박근혜·우병우 기소 임박
    • 문재인측, 우병우 영장 기각에 "검찰 부실수사가 초래한 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12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 "검찰내 부실수사가 초래한 일"이라며 검찰 개혁을 거듭 강조했다. 박광온 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법원의 결정도 아쉽지만, 이번 일은 애초 우려한대로 검찰의 부실한 수사에서 초래됐다고 본다"며 "검찰이 그 동안 유독 우 전 수석에게만 보...

      2017.04.12 10:04

    • 검찰 "우병우 영장기각사유·상황 검토해 재청구 여부 판단"

      검찰 "우병우 영장기각사유·상황 검토해 재청구 여부 판단" / 연합뉴스

      2017.04.12 09:49

    • 한국당, 우병우 영장기각에 논평안내…"법원이 판단할 일"

      자유한국당은 12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해 공식 논평을 내지 않았다. 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도 마찬가지로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선대위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법원이 판단할 일인데 입법부가 개입하는 것처럼 입장을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한국당은 지난 2월22일...

      2017.04.12 08:58

    • 바른정당 "우병우 영장 기각, 느슨한 잣대 아닌지 유감"

      바른정당은 12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 "국정농단 사태에 있어 전직 대통령마저 구속 수감된 현실에서 우 전 수석에 대해 다소 느슨한 잣대를 적용한 것은 아닌지 법원의 판단에 심심한 유감의 마음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다. 바른정당 오신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

      2017.04.1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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