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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

    • 정유라, 덴마크 망명 성사 가능성 있나…강제송환 지연작전인듯

      변호사, 언론 인터뷰서 덴마크 망명 가능성 처음으로 언급 한국 인권탄압국 아니고 '정치범 입증' 어려워 성사 가능성↓ 덴마크에 구금된 가운데 한국으로의 강제송환 여부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변호사가 정 씨의 덴마크 망명신청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해 그 의도와 성사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덴마크에서 정 ...

      2017.03.15 09:01

    • 최순실 "대통령, 내가 재단에 지나치게 나서는 것 원치 않아"

      "내가 사람 잘못 만나 많은 의혹 받아"…'기획폭로' 의혹 고영태 등 지칭한 듯 '비선실세' 최순실(61)씨가 "박근혜 대통령은 내가 미르·K스포츠재단에 지나치게 나서는 걸 원치 않았다"고 말했다. 최씨는 1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자신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온 김영수 전 포레카(포스코 계열 광고사) ...

      2017.03.14 16:06

    • '블랙리스트' 3인방 2차 재판 준비절차…혐의 인정할까

      신동철 첫 재판절차서 "인정"…김종덕·정관주 "추후 밝힐 것" 이른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에 연루된 3인방이 모두 혐의를 인정할지 의견을 밝히는 재판 준비절차가 14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종덕(60) 전 문화체...

      2017.03.14 04:57

    • 첫 재판 나온 이영선 '묵묵부답'…재판은 헛바퀴

      '박 전 대통령 사저 경호팀 합류하냐'는 질문에도 답안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 진료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의 재판 첫 준비절차가 열렸지만, 기록 확보가 아직 이뤄지지 않아 실질적인 절차는 이뤄지지 않았다.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이 ...

      2017.03.13 17:41

      첫 재판 나온 이영선 '묵묵부답'…재판은 헛바퀴
    • 최순실 "마음 착잡해…국민에 죄송하다"…'朴 파면' 이후 심경 전해

      '비선실세' 최순실(61)씨가 13일 법정에서 "마음이 착잡하다"거나 "국민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거듭 꺼냈다.40년 지기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신에서 비롯된 국정농단 사태로 파면을 당하자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최씨는 13일 ...

      2017.03.13 16:06

      최순실 "마음 착잡해…국민에 죄송하다"…'朴 파면' 이후 심경 전해
    • 탄핵인용 후 첫 국정농단 재판, 김종·안종범 "대통령 지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인용 뒤 처음 열린 '국정농단' 재판에서 관련 인사들이 모두 "대통령 지시"라며 책임을 회피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비선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강요 혐의 사건 재판에서 이 같은 진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엔 김종 전 문화체육관...

      2017.03.13 15:59

    • "문형표, 국민연금의 삼성합병 찬성 '청와대 뜻'이라 설명"

      국민연금 의결권행사 전문위원 특검 진술 국민연금을 압박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도록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문형표(61)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합병을 '청와대의 뜻'이라고 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의연 부장판사) 심리...

      2017.03.13 15:11

      "문형표, 국민연금의 삼성합병 찬성 '청와대 뜻'이라 설명"
    • 김종 "대통령·최순실에 이용당해…국정농단 죄송" 울먹

      'GKL 강요' 증언 중 심정 고백…"체육정책 멋지게 만들고 싶었는데…"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자신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로부터 이용당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증언했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돼 국민에...

      2017.03.13 14:59

      김종 "대통령·최순실에 이용당해…국정농단 죄송" 울먹
    • '정유라 특혜' 최경희 전 이대 총장 직위해제

      '비선 실세' 최순실(61)씨의 딸 정유라(21)씨 관련 특혜 제공 혐의로 구속기소 된 최경희 이화여대 전 총장이 직위 해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이대에 따르면 학교 측은 최 전 총장 구속됐던 지난달 15일 직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최 전 총장...

      2017.03.13 14:43

      '정유라 특혜' 최경희 전 이대 총장 직위해제
    • 박근혜 파면 후 국정농단 재판서 김종·안종범 "대통령 지시"

      GKL에 최순실 소유 더블루K 에이전트 계약 강요…둘 다 부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처음 열린 '국정농단' 주범들의 재판에서 한때 박 전 대통령을 보좌했던 인사들이 모두 "대통령 지시"라며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했다. 13일 서울중앙지...

      2017.03.13 14:28

      박근혜 파면 후 국정농단 재판서 김종·안종범 "대통령 지시"
    • 13일 최순실 첫 재판…'뇌물죄' 어떤 영향 줄까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선고하면서 “기업 재산권과 경영 자유를 침해했다”고 함에 따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죄 재판 등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10일 박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문에서 “대통령의...

      2017.03.12 18:32

      13일 최순실 첫 재판…'뇌물죄' 어떤 영향 줄까
    • 헌재 "기업재산권 침해" 판단, 이재용 재판에 영향 줄까

      재계, '뇌물 아니라 靑 강요 피해자' 주장 인정될지 기대 법조계 "헌법 위반일 뿐 형법 위반 판단 아냐…법원서 가려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하며 기업의 재산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함에 따라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헌재는 10일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2017.03.12 07:00

    • '최순실-삼성 뇌물' 첫 재판…검찰·특검 선택은 뇌물? 강요?

      최순실 추가기소 사건 13일 준비절차…이영선 행정관 재판도 '스타트' 김기춘 등 '블랙리스트' 연루자들 재판도 줄줄이 '비선 실세' 최순실(61)씨가 삼성 측에서 400억원대 뇌물을 받거나 받기로 약속했는지 아니면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삼성에 강요·압박을 가해 금전 지원을 받았는지를 가리는...

      2017.03.12 06:57

    • "최순실, 대통령에 '유라 임신' 알려"…"대통령은 몰랐다"

      장시호-최순실 법정서 '정유라 임신' 놓고 공방 장시호 측 "최순실, 대통령에게 유라 남자친구 군대보내달라 요청" '비선실세' 최순실(61)씨와 조카 장시호씨가 법정에서 최씨의딸 정유라씨의 임신 사실을 박근혜 대통령이 알았는지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시작은 장씨가 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씨와 본인 등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

      2017.03.10 21:30

    • 헌재 결정문에 없는 '이재용'…'삼성'만 언급

      朴-李 뇌물 의혹, 쟁점서 제외…최순실 사익추구 지원에 방점 헌법재판소의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문에는 검찰 수사와 법원 재판의 핵심 쟁점인 '뇌물죄' 의혹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인물인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이 한 차례도 언급되지 않았다. '삼성'이 등장한 부분도 두 차례에 불과했고 내용상으로는 사실상 한...

      2017.03.10 17:24

    • 무서운' 이모 최순실, "시키는 일이나 잘하지…" 장시호 질책

      "최순실, '미스터(김종)에게 100번 전화하느니 위에 한 번'" '비선실세' 최순실(61)씨가 삼성으로부터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받은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자 조카 장시호씨를 호되게 꾸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10일 서울중앙지법 ...

      2017.03.10 17:10

      무서운' 이모 최순실, "시키는 일이나 잘하지…" 장시호 질책
    •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경제권력이 세면 이재용 구속되겠나"

      "제일 약한 기업은 동네북…해체 포함 모든 혁신안 검토" 전국경제인연합회 권태신 상근부회장은 10일 "가장 센 게 경제권력이라고 하는데, 경제권력이 세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현행범도 아니고 증거인멸 우려도 없는데 구속되겠느냐"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전경련 역할 재정립과 혁신방향'을 주제로 ...

      2017.03.10 15:35

    • 장시호 "이모가 추진한 영재교육원, 영재센터로"…최순실에 책임

      "특검에 朴대통령-대기업 회장 독대 표 그림으로 그려 제출" 최순실 "센터 예산·조직운영, 장시호가 주도" '비선실세' 최순실(61)씨 조카 장시호씨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는 최씨 아이디어이며 자신은 그 과정에서 도움을 줬을 뿐이라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지난 해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센터 설립...

      2017.03.10 15:22

    • 검찰, 박근혜 前대통령 '소환이 원칙'…최순실 공모 입증 주력

      계좌추적ㆍ통화내역 조회 통해 최순실과 관계 규명이 핵심 10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검찰은 소환조사를 원칙으로 삼고 현직 대통령이라는 신분 때문에 하지 못한 강제수사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비선 실세' 최순실(61ㆍ구속기소)씨의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 특별...

      2017.03.10 12:17

    • '박 대통령 운명의 날'에 최순실 재판…어떤 반응 보일까

      최씨 재판 오전 10시 시작…1시간 뒤 헌재 탄핵심판 선고 오후엔 장시호와 또 '진실공방' 예상…안종범도 증인신문 박근혜 대통령의 '40년 지기'이면서 박 대통령을 탄핵심판 위기로 몰아넣고 자신도 국정농단 사태로 법정에 선 '비선 실세' 최순실(61)씨는 헌법재판소의 선고 결과가 나오면 어...

      2017.03.1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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