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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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미흡하면 일왕방한초청 유보...최외무
각국의전직 대통령 및 총리들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제8차 전직정부수반협의회 서울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거내한한다. 이번 대회에는 서방 전직국가 원수급은 물론 공산권의 고위층등총 30여개국에서 40여명의 고위인사를 포함, 15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참석자는 헬무트 슈미트 전 서독총리, 후쿠다 다케오 전일본총리,핀타실고 전포르투갈총리, 지스카르 ...
199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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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개방 한반도긴장완화에 기여...최외무 솔로몬차관보 요담
노태우대통령은 이날 정각 10시 김영삼 김종필 박태준최고위원과 함께대회장에 입장했으며 대의원들은 기립박수로 열렬히 환영. 노대통령과 최고위원들은 올림픽공식가요인 "손에 손잡고"가 연주되고대의원들이 흔드는 스카프와 피킷이 환영물결을 이룬 가운데 함께 단상에올라 손을 흔들어 답례. 노대통령과 최고위원들은 단상에서 정계원로및 당3역등과 악수를 나누고좌정했는데 노...
199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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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외상회담 스케치> (1)최외무 "어느회담보다 각별한 의미"
한/일 양국은 30일상오에 이어 하오 2시50분에 속개하려던 외무장관회담을 늦추고 하오 2시45분부터 약 25분간 최광수 장관실에서 두나라외무장관, 대사, 아주국장및 과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일교포 법적지위문제를 밀도있게 절충. 정의용 외무부대변인은 이와 관련, "나카야마외상이 하오3시30분과5시에 각각 노대통령과 강영훈 총리를 예방하게 돼 있어 하오회담 ...
199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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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단계없이 한-소국교 수립돼야...최외무
최호중외무장관은 25일 "금년도 우리의 주요외교목표중의 하나는 소련과의수교를 실현시키는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한소양국간의 정상회담개최는양국간에 국교가 이루어진 뒤에야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 여건형성되면 연내 유엔가입 추진 *** 2주간에 걸친 서남아 및 동구5개국 순방을 마치고 이날 하오 귀국한 최장관은 김포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199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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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코 22일 정식 수교...최외무 두브체크등과 회담
총무처는 21일 시험합격자 공고나 지방자치단체의 입찰공고, 접도구역지정고시등과 같이 특정인이나 특정지역에만 해당되는 공고/고시까지 관보에 게재토록 된 현행제도를 합리적으로 고치기로 했다. 총무처의 이같은 방침은 현재 700여개 법령에 규정된 공고방법과 500여개의법령에 명시된 고시제도가 서로 다르거나 중복돼 행정낭비와 운영상의 혼란이초래됐다는 판단에 따른 ...
199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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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 한국유엔가입 지원약속..최외무 유고외무와 회담
김용갑 전총무처장관이 주도하는 민주개혁범국민운동협의회(민개협)가지난 13일의 발기인대회를 가진데 이어 20일 상오11시 서울캐피탈호텔에서24명의 창립준비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제1차 준비위원회를 열고 3개월이내에 정식 출범하기 위한 조직확대작업에 착수. 민개협측은 이날 준비위원으로 위원장인 김전장관과 부위원장 3명외에지역별로 서울의 최명헌, 경북의 박권흠, ...
199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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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는 한국기업인의 새목적지"..최외무, 탄유그통신과 회견
북한은 19일 김영삼 민자당 최고위원의 소련방문에 대해 "우리인민에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라고 비난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관영 중앙통신은 김최고위원에 대해 "민족의통일염원을 배반하고 조국통일을 방해해온 분열주의자"라고 매도하고이번 소련방문의 목적을 "두개조선을 조작, 분열을 영구화하기 위한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지난 2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
199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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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 한국기업과 경협에 관심..최외무, 양국간 경협회담
한국의 최호중 외무장관이 외무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18일유고슬라비아를 방문, 유고 지도자들과 한국-유고간 경제협력문제를주의제로 한 회담을 갖는다. *** 한-유고 교역량 크게 증가 *** 유고와 한국은 지난해 12월에야 국교를 수립했지만 양국의 경제인들은수년전부터 협력해 왔으며 양국간 무역은 지난 83년의 150만달러에서89년말에는 8,300만달러로 급증했...
199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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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외무, 인도에 한-소수교지원 요청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15일 대통령 취임후 첫 내/외신기자회견을 통해 한국과 소련의 관계진전을 "매우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고MBC방송이 16일 보도했다. MBC방송은 고르바초프가 소연방 최고회의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후첫 기자회견도 도중 MBC특별 취재진으로부터 "최근 한소간의 빈번한접촉과 관련, 한소수교가능성에 대한 견해"를 질문받자" 그러한 사...
199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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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한-중 관계개선 지원...최외무 칸대통령등과 회담
평민당은 14일 박영록 부총재, 한화갑 정책실장등 3명으로"농수산물수입개방 피해로 인한 무파동실태조사단"을 구성,나주지역등 현지에 파견했다.
199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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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루마니아와 조기수교 가능...최외무 릴리대사 만나
*** 최외무 12일 북경서 릴리대사 만나 *** 정부는 중/소와의 관계개선을 앞당기기 위해 양국과 직접적인 교섭을강화해 나가는 한편 이들과 긴밀한 유대를 유지하기 위해 파키스탄과인도에 우리의 대중/소관계개선을 위한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최호중외무장관은 10일상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북방외교의최종목표인 소련및 중국과의 공식관계개선을 조속히 실현...
199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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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소련과 수교에 최대 역점"..최외무 청와대 외교시책 보고
*** 새로운 등록기준 및 절차 마련 *** 정부는 무등록 공장을 구제하기 위해 상반기 중에 공장등록 기준과 절차를새로 마련, 이 기준에 맞는 무등록 공장을 포함한 모든 공장의 등록을 오는7-9월 사이에 실시할 계획이다. 23일 상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를 위해 각시도를 통한 공장실태조사를이달말까지 마치고3월중 중앙부처의 확인점검을 마치도록 할 예정이다. ...
199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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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외무 야당총재에 유럽순방 설명
5공청산문제와 관련, 정호용의원에 대한 공직사퇴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가운데 TK출신중에서도 핵심들의 모임인 경신회 송년모임이 6일저녁 박준규민정당 대표위원과 박철언 정무장관, 김복동씨등 여권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신라호텔에서 열려 눈길. 부부동반으로 열린 이날 모임은 당초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던 정의원과서명파의원들은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이날상오 청와...
198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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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불가리아와도 관계개선...최외무 일외무성기자단 회견
최호중외무장관은 16일 사회주의 국가들과의 관계개선문제에 대해"헝가리및 폴란드와의 수교에 이어 유고와도 수요원칙에 합의했고불가리아와의 관계개선도 기대되고 있다"고 밝히고 "체코의 경우에는무역사무소교환문제가 가까운 장래에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장관은 이날 방한중인 일본외무성 출입기자들과의 회견에서 이같이밝히고 "중국과는 천안문사태이후에도 비정치...
198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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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이뤄져야 대중국투자 본격화...최외무 홍콩서 기자회견
최호중 외무장관은 9일 중국과능 앞으로 외교채널에 의한 공식관계가이루어지지 않고서는 본격적인 대중국투자나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을 할수없다고 말했다. 최장관은 호주 캔버라라에서 개최됐던 아시아/태평양 관계회의(11월6,7일)에참석하고 귀국하는 길에 홍콩에 기착하여 한국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한-중관계에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 최소한 정부간 공식...
198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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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단독가입 지속 추진...최외무 유엔협 만찬서 연설
최호중 외무장관은 24일 유엔가입문제와 관련, "정부는 북한에 대한 유엔가입 설득노력과 함께 모든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이 우리의 가입에 긍정적인태도를 취해주도록 남북한관계의 개선과 북방외교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한편 한국의 유엔가입 당위성에 대한 국제여론의 확산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계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장관은 이날 하오 제44주년 유엔의 날을...
198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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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관계개선 노력 진전보여, 최외무 외무통일위 국감답변
최호중 외무장관은 6일 외무통일위 감사에서 "소련과 영사관계를 개설,대소관계를 확대시켜 양국간 경제교류가 보다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현재 우리의 이같은 대소관계개선노력은 약간 진전의 징후를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장관은 "북한의 핵무기개발여부는 아직도 미확인상태여서 확인작업을계속중"이라면서 "지난 85년 핵확산방지조약(NPT)에 ...
198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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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 - 알제리등과 연내 수교...최외무, 귀국회견서 밝혀
최호중외무장관은 2일하오 "유고 폴란드 알제리등 미수교국들과 금년중공식관계를 수립하자는데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고 말했다. 최장관은 제44차 유엔총회에 참석한뒤 귀국, "유엔총회 참석기간중 이들3개 미수교국 외무장관들과 회담을 갖고 이같은 원칙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최장관은 "이번 유엔총회 참석기간중 우리의 유엔가입분위기 조성에 커다란성과가 있었다"고 말...
198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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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외무 2일 하오 귀국...뉴욕서 유엔총회 참석후
최호중외무장관이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제44차 유엔총회참석을미치고 2일 하오 귀국한다. 최장관은 9일동안 뉴욕에 머무르면서 케야르 유엔사무총장을예방하는 한편 베이커미국무장관, 나카야마 일본외상, 호른 헝가리외무장관, 론차르 유고외무장관등 유엔총회에 참석중인 각국 외무장관들과회담을 갖고 유엔에서의 협력방안및 이들 각국과의 쌍무관계협력증진방안등에대해 의견을 교...
198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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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외무/알제리 외무장관회담...경제등 관계개선 추진 합의
유엔총회에 참석중인 최호중외무장관은 28일 상오(한국시간) 유엔본부에서 아프리카 미수교국인 알제리의 시드 아메드 고잘리 외무장관과만나 양국간 경제협력이 증진되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관계개선을추진하자는데 합의했다. 현지공관이 외무부에 보고해온 바에 따르면 양국외무장관은 이날면담에서 석유화학분야등 양국의 민간기업들이 활발한 합작사업을 벌이고있는 것을 높이 평가...
198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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