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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외무

    • 미국 최외무에 각별한 배려...부시대통령 만찬석상

      유엔총회 기간중인 26일상오 (한국시간) 미국측은 부시대통령이 주최한만찬석상에서 한국이 유엔비회원국임에도 불구하고 최호중 외무장관을부시대통령과 같은 주빈석에, 최장관 부인을 부시대통령의 부인과 같은석상에 앉게 하는등 이번 회의동안 한국측에 대해 각별한 배려를 해 눈길. 최장관은 부시대통령과 같은 테이블에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파라과이몰타대통령, 셰바르드나...

      1989.09.26

    • 최외무 유엔총회 참석차 출국...미-일등과 협력증진방안 논의

      최호중 외무장관은 제44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상오출국했다. 최장관은 이번 방문기간중 케야르 유엔사무총장과 가르바 유엔총회의장(주 유엔 나이지리아대사)등을 면담하며 27일 개막되는 77그룹 외무장관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최장관은 또 부시 미대통령이 주최하는 "우방국 협의회"에 참석해 나토(북대서양 조약기구)회원국등 우방지도자들과 회동하며 베...

      1989.09.23

    • 최외무 미국헤리티지 재단 총재 접견

      최호중외무장관은 2일상오 방한중인 에드윈 필너 미 헤리티지재단총재를 접견, 주한미군철수등 양국간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필너 총재는 최근 헤리티지 재단에서 발간한 주한미군 철수및 감축반대입장에 대한 연구보고서와 관련한 자료입수및 의견교환을 위해 방한한것으로 알려졌다.

      1989.08.02

    • 주한미군감축 3조건 제시..최외무 WP지와 회견

      방미중인 최호중 외무장관은 25일 발행된 워싱턴 포스트와의 회견에서주한미군 감축논의에 관한 3개조건들을 제시했으나 이 조건들은 최장관이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 및 리처드 체니 국방장관등 미국측과 가진 일련의회담에서 논의된 것은 아니라고 한 정통한 외교소식통이 말했다. *** 남북군사균형 / 평화장치등 마련되면 *** 포스트는 최장관이 현재 남북한간에 심한 ...

      1989.07.26

    • 한국 유엔가입 지원요청...최외무 베이커 미국무장관과 회담

      방미중인 최호중 외무장관은 25일 (이하 현지시간) 제임스베이커 미국무장관과 만나 미국이 한국의 유엔가입 실현을 위해 북한을 비롯, 소련 및 중국을 설득해 주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 "소련 / 중국이 거부권행사 하지않도록 설득" 요청 *** 최장관은 이날 한-미외무장관회담을 마친 후 가진 한국기자단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한국이 유엔가입을 신청...

      1989.07.26

    • 최외무 부시미대통령 예방...노대통령 방미등 의견교환

      미국을 공식방문중인 최호중외무장관은 24일 상오 11시(현지시간)백악관으로 부시미대통령을 예방, 오는 10월로 예정된 노태우대통령의미국방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현지공관이 외무부로 보고해왔다. 이자리에서는 또 동북아정세를 비롯한 국제정세와 한미간 안보협력강화문제, 통상문제등도 폭넓게 논의됐다. 최장관은 25일 상오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과 정례 한미외...

      1989.07.24

    • "주한미군철수 논의 시기상조"...최외무

      미국을 방문중인 최호중외무장관은 21일낮 (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메리디언 호텔에서 가진 세계문제협회초청 오찬연설에서 "주한미군은한반도내 전쟁억지력으로 기여해 왔다"며 "북한이 아직 한반도 적화통일을포기하지 않고 있음에 비추어 주한미군철수 논의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 남북한간 군사력 균형등 선행조건 충족후라야 *** 외무부에 따르면 최장관은 "90년...

      1989.07.21

    • 최외무, 한미외무장관회의 위해 출국

      *** 노대통령 10월 방미일정 구체협의 *** 최호중 외무장관은 오는 25일 워싱턴에서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과 한미외무장관회담을 갖고 노태우대통령의 방미문제등을 논의하기 위해20일 하오 출국했다. 최장관은 외무장관회담에 앞서 24일 부시 미대통령을 예방, 오는 10월로예정된 노대통령의 미국방문일정과 양국간협력방안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예정이며 체니미국...

      1989.07.20

    • 이라크복구사업에 한국참여기대, 최외무 수교교발표후 공동회견

      이라크를 방문중인 최호중 외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한국은 이란에무기를 판매하거나 공여한 사실이 없으며 분쟁당사국에 무기를 제공하지않는 것이 한국의 일관된 정책"이라고 말했다. 외무부에 따르면 최장관은 이날 한-이라크수교를 발표한뒤 타리크아지즈 이라크외무장관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한국은페르시아만 지역이나 한반도를 막론하고 분쟁의 평화적인 ...

      1989.07.10

    • 한국-EC 서울대표부설치합의..최외무/안드리에센부위장 협정체결

      *** 교역확대 / 과기 / 통신분야 협력키로 *** 유럽공동체(EC)를 공식방문중인 최호중외무장관은 7일 브뤼셀에서 프란츠안드리에센 EC집행위대외문제담당 부위원장과 서울에 EC의 상주대표부를빠르면 금년말이나 내년초에 개설하고 한-EC간의 교역을 강화키로 하는내용의 협정을 체결했다. *** 늦어도 내년초까지 설치 *** 최장관이 이날 안드리에센 EC집행위부...

      1989.07.08

    • 한국 세계경제속 역할 분담해야...EC집행위의장 최외무에 촉구

      자크들로르 EC집행위원회 의장은 6일 최호중외무장관에게 한국이 세계경제 내에서 "스스로의 몫을 담당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EC소식통들이전했다. 들로르 의장은 이날 EC와 한국간의 무역관계를 검토하기 위한 양측전문가들의 회담에 앞서 한국은 세계9위의 경제국으로 개발도상국이 실시하는강력한 시장 보호정책을 계속 유지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정책을 담당하...

      1989.07.07

    • 한독 경제협력 더욱 확대전망..최외무 서독경제인회서 연설

      서독을 방문중인 최호중 외무장관은 4일 (현지시간) 쾰른에서 가진 서독경제인연합회 초청 오찬연설을 통해 " 지난 한해 한-서독 교역규모는 44억달러에 이르렀으나 상호전체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낮아 통상확대의여지가 많다 "고 지적하고 "한국이 장차 기술집약적 산업을 중심으로 경제발전을 추진함에 있어 한독경제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이라고강조했다....

      1989.07.05

    • 북한인 만날때 반드시 신고...최외무 영주권 소지자도

      영국을 방문중인 최호중 외무장관은 30일 해외에서의 대북한 접촉문제와관련, 영주권을 가진 사람이라 할지라도 북한 사람을 만날때는 현지 한국공관에 신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장관은 우연히 북한사람을 만나는 것은 어쩔수 없으나 의도적으로 접촉할때는 사전 사후에 즉각 한국 대사관이나 총영사관에 신고해야 하며 그렇게해야만 불필요한 오해와 의혹을 예방할 수 있...

      1989.07.01

    • 온두라스외무 19일 내한...최외무 초청으로

      카를로스 로페스 콘트라레스 온두라스외무장관이 최호중외무장관 초청으로6일동안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하기 위해 19일 하오 내한한다. 콘트라레스장관은 방한기간중 노태우대통령과 강영훈총리를 예방하는 한편최장관과 회담을 갖고 유엔등 국제무대에서의 외교적 협력방안과 양국간경제 및 통상증진 방안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콘트라레스장관은 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우...

      1989.04.19

    • 대중/소 관계확대노력 전개...최외무 기자간담회서 밝혀

      최호중 외무장관은 15일 "문익환목사사건등에도 불구, 우리의 북방정책에 변함이 없다"고 말하고 "소련과 중국을 비롯한 사회주의 국가들과정치, 경제, 문화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관계확대노력을 꾸준히 전개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최장관은 이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소련과 중국은 다른 동구권국가들과는 달리 북한을 의식해 정경분리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나 우리는소련과 ...

      1989.04.15

    • 북방외교 균형속에 추진...최외무 국방대학서 강조

      최호중 외무장관은 10일 "북방외교는 우리외교의 뉴프론티어로 치밀한접근이 필요하며 흑백논리에 의한 적과 동지개념에서 탈피해 국익에 기초한공존의 지혜를 가져야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북방외교는 정치적 이익과경제적 이익간의 균형속에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장관은 이날 하오 국방대학원에서 "북방외교의 현황과 추진방향"이라는제목의 강의를 통해 "소련과...

      1989.04.10

    • 노대통령 방일문제등 논의...최외무 다케시타 일총리 예방

      일본을 공식방문중인 최호중외무장관은 3일상오 총리관저로 다케시타 일본총리를 예방, 오는 5월말로 예정된 노태우대통령의 방일문제와 상호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장관은 이어 아베자민당 간사장을 예방, 한반도정세와 일본의 대북한 접근 움직임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최장관은 3박4일간의 일본방문을 마치고 이날 하오 귀국한다.

      1989.04.03

    • 한국 아태개도국과 협력강화, 30만달러 추가제공...최외무

      최호중 외무장관은 27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한경제구조 재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은 90년대 아태지역 경제구조재조정을 위해 기술및 인적자원개발등을 포함한 제분야에서 역내 개도국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장관은 이날 방콕에서 한국 중국 태국등 역내 40개 개도국, 일본, 제주,뉴질랜드등 역내 3개 선진국, 미국/영...

      1989.03.27

    • 최외무 헝가리/태/일 3국 방문...노대통령 방일일정등 협의

      최호중 외무장관은 태국/헝가리/일본등 3개국을 공식방문하기 위해23일상오 출국한다. 최장관은 순방기간중 시티 태국외무장관,바르코니 헝가리외무장관, 우노일본외상과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및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최장관은 또 오는27일 방콕에서 열리는 제45차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총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한다. 최장관은 특히 우노일외상과...

      1989.03.22

    • 협상국지정 의연히 대처, 실정에 맞추어 시장개방 추진...최외무

      정부는 미국의 우선협상대상국지정을 피하기 위해 미국측의 요구를 전면수용하는 것은 졸속한 단기대응이 될 위험이 있다고 보고 우선협상대상국 지정회피에 급급하지 않고 의연히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최호중 외무장관은 16일상오 전경련회장 경제인클럽에서 열린 전경련 국제경영원 주최 월레조찬강연에 참석, 이같이 밝히고 대미흑자에 따른 통상마찰이 한미 양국간에 존재하나...

      198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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