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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

    • "알바 3명 대신 로봇 썼더니 月 450만원 절감"

      “직원을 3명 줄이고 서빙로봇과 테이블오더(무인 주문기기)를 들였더니 매달 450만원씩 비용이 줄었습니다.”(경기 시흥시의 고깃집 사장 배모씨)가파르게 오른 최저임금으로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한 자영업자들이 고용을 줄이며 자동화와 무인화를 서두르고 ...

      2024.05.15 18:30

      "알바 3명 대신 로봇 썼더니 月 450만원 절감"
    • 최저임금 폭탄 맞은 뉴욕·캘리포니아도 결국 고용 줄였다

      해외에서도 가파르게 오른 최저임금 때문에 고용이 감소하는 현상이 확인됐다. 인건비 절감이 고용주들의 절박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미국에서 필리핀에 있는 직원에게 영상으로 주문과 계산을 하는 원격주문 시스템까지 등장했다.15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피자헛 캘리포니아 직영점들은 지난 4월 배달원 1200여 명을 해고하거나 다른 파트로 배치했다. 배달 업무는 ...

      2024.05.15 18:12

    • "월급 줄 여력없다"…숙박·음식점업 절반은 '나홀로 사장'

      국내 숙박 및 외식업종 자영업자 두 명 중 한 명은 ‘나홀로 사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직원 없이 홀로 영업하는 자영업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경제신문이 15일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통합서비스(MDIS)를 이용해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운영한 자영업자는 66만9...

      2024.05.15 18:12

    • 최저임금이 만든 '짬짜미'…점주도 알바도 범법 줄타기

      “지방 편의점은 대부분 최저임금을 못 맞춰요. 점주가 홀로 하루 16~17시간씩 몸으로 때우거나 범법자가 되는 걸 감수하고 최저시급 이하로 아르바이트생을 쓰죠.”전북 전주시에서 24시간 편의점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13일 한숨을 쉬며 이렇게 말했다....

      2024.05.13 18:33

      최저임금이 만든 '짬짜미'…점주도 알바도 범법 줄타기
    • 전국 편의점 82%는 '최저임금이 최고임금'

      지난해 사업주들이 아르바이트를 뽑기 위해 낸 채용 공고에서 임금을 최저시급으로 제시한 비중이 업종별로 큰 격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은 임금을 최저시급으로 공고한 비중이 82.2%에 달했지만 화훼·꽃집은 30.7%에 불과했다. 업종별로 임금 지급 ...

      2024.05.13 18:12

      전국 편의점 82%는 '최저임금이 최고임금'
    • 새 진용 갖춘 최저임금위…차등 적용 논의될까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최저임금 심의의 막이 열렸다. 이번 최저임금위에선 돌봄서비스 등 일부 서비스업종의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놓고 노사 간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질 전망이다.고용노동부는 12일 제13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6명을 3년 임기로 새로 위촉했다. 최저임금위는 공익위원,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

      2024.05.12 18:25

    •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오나…최저임금위원 26명 위촉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의 위원 26명이 13일 위촉되면서 본격적인 최저임금 심의의 막이 열렸다. 최저임금 차등 적용이 핵심 쟁점으로 부각된 가운데 노동계는 돌봄노동자 출신 근로자 위원 2명을 전면 배치했다.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3대 최저임금위원...

      2024.05.12 12:05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오나…최저임금위원 26명 위촉
    • "하루종일 일하고 12만원 벌어요"…공무원들 한숨만 '푹푹' [관가 포커스]

      사전 선거와 본선거 등 연이은 선거 사무로 과로에 몰린 공무원들에게 적절한 보상이나 휴식권을 보장해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5∼6일 진행된 총선 사전투표에서 이틀 동안 선거 사무원으로 일했던 전북 남원시&n...

      2024.04.10 11:09

      "하루종일 일하고 12만원 벌어요"…공무원들 한숨만 '푹푹' [관가 포커스]
    • '외국인 장인·장모님' 국내 돌봄취업 허용

      정부가 한국인과 결혼해 국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부모 등 본국 가족에게 돌봄 노동 취업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최저임금 적용 대상이 아니라 ‘가사사용인’ 자격으로 취업하는 방식이다. 인력난과 고임금 등 ‘이중고’를...

      2024.04.08 18:43

      '외국인 장인·장모님' 국내 돌봄취업 허용
    • 24시 편의점도 옛말…5곳 중 1곳 새벽운영 안해

      편의점 대형마트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채널이 잇달아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코로나19 이후 점주와 직원들 사이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을 중시하는 문화가 확산한 것도...

      2024.03.25 18:31

      24시 편의점도 옛말…5곳 중 1곳 새벽운영 안해
    • "용돈 벌고 싶어요"…알바 찾는 10대 폭증했다[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청소년과 장년층의 아르바이트(알바) 구직량이 4년 만에 두 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 알바시장의 주요 구성층이었던 20·30대를 능가하는 성장세다. 높은 최저임금과 고물가로 인한   10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

      2024.03.10 10:30

      "용돈 벌고 싶어요"…알바 찾는 10대 폭증했다[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 "세계적 꼴찌 수준, 한국보다 올려라"…마음 급해진 日 '비상'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日경제 발목잡는 최저임금③에서 계속 일본의 최저임금은 세계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올해 주요국의 최저임금을 엔화로 환산해 보면 일본의 최저임금(1004엔)은 한국(1080엔)보다 낮다. 프랑스(1786엔)와 영국(1876엔), 독일(1924엔) 등도 일...

      2024.03.10 08:07

      "세계적 꼴찌 수준, 한국보다 올려라"…마음 급해진 日 '비상'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 "月 200만원도 못 벌어요"…어느 일본인 가장의 절규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日경제 발목잡는 최저임금②에서 계속 2023~2024년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도쿄(1113엔)와 가장 낮은 이와테(893엔)의 차이는 220엔(약 2000원)에 달한다. 2006년의 109엔에서 2배 이상 벌어졌다.원인은 역시 '인구감소의 역습'...

      2024.03.09 08:05

      "月 200만원도 못 벌어요"…어느 일본인 가장의 절규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 똑같은 햄버거도 지역마다 가격 다르다…수렁에 빠진 日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日경제 발목잡는 최저임금①에서는 지역과 업종별로 다른 일본의 최저임금 제도의 결정 방식과 예기치 않은 후유증을 살펴봤다. 총무성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일본 평균을 100으로 했을 때 도쿄도(104.5)와 가나가와현(103.0), 교토부(101.1)...

      2024.03.08 07:06

      똑같은 햄버거도 지역마다 가격 다르다…수렁에 빠진 日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 20대 여성, 수도권 카페서 알바하는 이유…日 '무서운 현실'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지바현 지바시에 거주하는 미야자와 리오 씨(25세)는 도쿄 오모테산도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지바의 최저임금은 1026엔(약 9120원)인데 반해 도쿄의 최저임금은 1113엔(약 9894원)으로 87엔(약 773원) 더 높기 때문이다. 일본은 근로자에게 교통비를...

      2024.03.07 07:07

      20대 여성, 수도권 카페서 알바하는 이유…日 '무서운 현실'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 "외국인 돌봄도우미, 최저임금 예외로"…한은 파격 제안

      한국은행이 육아도우미·간병인 등 외국인 돌봄인력에 최저임금을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급증하는 육아비용과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외국인력 도입이 시급하지만 현재의 최저임금을 줄 경우 이용할 수 있는 가구가 현저히 적을 것...

      2024.03.05 10:57

      "외국인 돌봄도우미, 최저임금 예외로"…한은 파격 제안
    • '돌봄지옥' 빠진 40대 눈물…"월급 500만원 남는 게 없어요"

      서울의 한 중견기업에 다니는 김모 씨(42)는 최근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입주 간병인을 쓰고 있다. 급여는 월 500만원. 그는 "월급 대부분이 간병비로 나간다"고 말했다. 문제는 김씨가 삼십대 후반에 결혼한 탓에 아직 어린 두 자녀가 있다는 점이다. 위로는 부모 ...

      2024.03.05 09:30

      '돌봄지옥' 빠진 40대 눈물…"월급 500만원 남는 게 없어요"
    • 헌재 "주52시간제는 합헌"

      주 52시간 근로제를 규정한 근로기준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첫 판단이 나왔다. 사용자와 근로자의 기본권이 일부 침해되더라도 장시간 노동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성이 더 크다는 취지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28일 A씨 등이 “주 52시간 근로가 사용자와 근로자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주...

      2024.03.04 18:24

    • 주 52시간제 조항 '합헌' 판단…"사용자·근로자 권리 침해 아냐"

      주 52시간 근로제를 규정한 근로기준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첫 판단이 나왔다. 사용자와 근로자의 기본권이 일부 침해되더라도 장시간 노동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성이 더 크다는 취지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28일 A씨 등 16명이 ...

      2024.03.04 12:00

      주 52시간제 조항 '합헌' 판단…"사용자·근로자 권리 침해 아냐"
    • 일처리 늦어 야근해놓곤…"시급 왜안줘" 사장 고소한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업무 처리가 다른 사람 보다 늦어져서 근로시간이 길어진 경우라면 그에 해당하는 시급을 주지 않더라도 최저임금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일반적인 직원들과 비교했을 때 업무 시간과 비교해서 통상의 근로시간보다 길다면 그 시간에 걸맞은 임금을 주지 ...

      2024.03.03 13:30

      일처리 늦어 야근해놓곤…"시급 왜안줘" 사장 고소한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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