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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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안 먹었는데 이럴 줄은"…학계도 뒤집어질 놀라운 연구 [건강!톡]
위장관 호르몬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이 사람의 뇌에 작용해 음식을 보거나 냄새를 맡는 등 ‘인지’만으로도 포만감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연구자가 올해 첫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을 받...
2025.01.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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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진 서울대 의대 해부학교실 교수 “GLP-1 비만약이 포만감 유도하는 기전 밝혔다”
지난 6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실린 논문 한 편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비만약으로 각광받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약물이 포만감을 유도하는 세부 기전을 밝히는 데 성공해서다. 비만약을 투여받은 환자들은 음식을 먹지 않고도 음식을 보거나 냄...
2024.08.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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