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
'14년만 최대' 10월 출생아 13.4%↑…혼인 건수도 늘어
지난 10월 2만1398명의 아기가 태어나면서 14년 만에 출생아 수가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혼인 건수도 6년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0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 출생아는 2만1398명으로 전년 동...
2024.12.26 13:27
-
日 출생아 70만명 붕괴…獨도 '초저출산' 합류
올해 일본 출생아 수가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70만 명 밑으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다. 유럽에선 독일도 합계출산율 1.4명이 무너지며 초저출산 국가 대열에 합류했다.2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올해 일본 출생아는 68만7080명으로 추산됐다. 통계를 작성한 1899년...
2024.12.25 18:03
-
12년만에 가장 커진 아기울음…혼인도 역대최대 증가
2022년 9월 결혼식을 올린 조모씨(32)는 최근 산부인과에서 첫째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조씨는 “내년부터 육아휴직 급여가 오르는 등 출산·육아 제도가 개선된다는 뉴스를 보면서 출산·육아 부담이 줄었다”며 “...
2024.11.27 17:41
-
올 3분기 출생아 8% 증가…출산율 반등 '청신호'
올 3분기 출생아 수가 작년 3분기 대비 8% 증가한 6만1288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혼인 건수도 24% 급증했다. 올해 합계출산율이 작년(0.72명)보다 높아지는 게 확실시되고 있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4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
2024.11.27 12:00
-
출생아 두 달 연속 2만명대…출산율 바닥쳤나
지난 8월 태어난 아이가 2만 명을 넘어서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올해 연간 출생아가 작년(23만28명)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 출생아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24...
2024.10.23 17:57
-
대통령실 "저출생 반전 시그널 보이기 시작…반등 원년 될 수도"
23일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은 최근 출생아 수가 두 달 연속 증가한 데 대해 "저출생 반전의 신호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유 수석은 이날 SBS 뉴스에 나와 "올해가 저출생 반등의 원년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유 수석은 "올해 2분기 출생...
2024.10.23 16:44
-
출생아 두 달 연속 2만명 넘었다…14년 만에 최대 증가율
지난 8월에 태어난 아이 수가 2만 명을 넘어섰다. 두 달 연속 2만 명대다. 혼인 건수도 다섯 달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 향후 출생아 수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통계청이 23일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
2024.10.23 12:00
-
7월 출생아 7.9% 증가 '서프라이즈'
통계청은 7월 출생아가 2만601명으로 1년 전보다 1516명(7.9%) 증가했다고 25일 발표했다. 7월 기준 2007년(12.4%) 후 17년 만의 최대 증가폭이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급감한 혼인이 지난해 상반기 늘어난 영향 등으로 분석된다. 이날 서울 목동 ...
2024.09.25 18:17
-
7월 출생아수 7.9% 증가…17년 만에 최대 증가율
지난 7월 출생아 수가 1년 전 보다 8% 가까이 증가하며 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혼인 수 회복으로 첫째아 출산이 늘어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합계출산율이 당초 전망(0.68명)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클 것이란 관측이...
2024.09.25 12:00
-
미래를 위한 상생의 연금, 연금개혁 관련 브리핑 하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금개혁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균 서울대 명예교수, 이 차관, 진영주 보건복지부 연금정책관.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오른쪽)과 김상균 서울대 명예교수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연금개혁...
2024.09.10 15:30
-
2분기 출생아 수, 8년6개월 만에 증가세
지난 4월부터 두 달 연속 늘어난 출생아 수가 6월 들어 감소세로 전환했다. 올해 2분기 출생아 수는 8년6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4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6월 출생아 수는 1만824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3명(1.8%) 줄었다. 6월 기준 역대 최저치다. 4월(2.8%)부터 5월(2.7%...
2024.08.28 12:00
-
반갑다, 아가야~ 두달 연속 출생 증가
통계청은 지난 5월 출생아가 전년 동월 대비 514명(2.7%) 늘어나 두 달 연속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출생아가 두 달 연속 늘어난 것은 2015년 11월 이후 8년6개월 만이다. 이날 서울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간호사들이 신생아를 돌보고 있다.임형택 기...
2024.07.24 18:09
-
90년대생 결혼 늘더니…아기 울음소리 두달 연속 커졌다
끝없이 추락하던 출생아 수가 지난 5월까지 두 달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수가 많은 1990년대 초반생의 혼인 증가, 지방자치단체 지원 등의 영향으로 결혼 건수도 두 달째 늘었다. 다만 출산과 결혼 증가가 일시적 반등이 아니라 추세적 흐름으로 굳어질지는 더 ...
2024.07.24 17:57
-
5월 출생아 수 2개월 연속 증가…혼인 건수 2만건 돌파
지난 5월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1년 전보다 모두 증가했다. 코로나19로 미뤘던 혼인을 재개하고, 그 영향으로 출산도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4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1만9547명으로 ...
2024.07.24 12:00
-
日 도쿄 출산율 0.99명 '쇼크'…숨겨진 '비밀' 있었다 [김일규의 재팬워치]
일본 수도 도쿄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은 처음으로 1명 이하로 떨어졌다. 0.99명.이 통계에 ‘착시’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많은 미혼 여성이 진학이나 취업을 위해 도쿄로 유입해 출산율을 끌...
2024.07.20 15:06
-
4월 출생아 수, 19개월 만에 반등…결혼 건수도 크게 늘었다
올해 4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2.8% 늘며 19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 다만 여전히 월별 출생아는 2만명을 밑도는 수준이다. 인구 자연감소도 54개월째 이어졌다. 또한, 4월 결혼 건수는 24.6% 늘었다.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
2024.06.26 18:31
-
4월 출생아 수, 올 들어 역대 최소…전년比 2.8% 증가
지난 4월 출생아 수가 1만9000명을 간신히 넘겼다. 1년 전 보다 증가했지만 올해 들어선 역대 최소치를 찍었다.통계청은 26일 '2024년 4월 인구동향'에서 지난 4월 태어난 아이가 1만90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작년 4월(1만8528명)과 ...
2024.06.26 12:00
-
3월 출생아 수 사상 첫 2만명 밑으로…10년 만에 반토막
지난 3월 기준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2만 명 밑으로 내려갔다.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통계청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3월 인구 동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3월 출생아는 1만966...
2024.05.29 18:48
-
10년 새 '반토막' 비명…사상 초유의 사태에 '초비상'
3월 기준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 2만명 밑으로 내려갔다. 1분기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올해 합계출산율은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낮았던 지난해(0.72명)보다 더 내려갈 것이란 전망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평가다.통계청은 29일 이 같은...
2024.05.29 12:00
-
인구쇼크 현실로…2052년 울산·경남, 생산인구 '반토막'
2045년부터 저출산·고령화 여파로 서울을 포함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인구가 자연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52년엔 울산과 부산 등 8개 시·도의 생산연령인구(15~64세)가 현 수준 대비 40% 이상 줄어들 것으로 ...
2024.05.28 12:0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