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출판사

    • "한강이 이렇게 빨리 노벨상을 받게 될 줄은 예상 못 했어요"

      매년 12월 초, 스웨덴에서 연중 가장 주목받는 기간인 ‘노벨 위크(Nobel Week)’가 펼쳐진다. 스웨덴 사람들에게 노벨상은 그들 삶의 일부로, 매년 이 시기만 되면 ‘어떤 이들이 인류에 크게 공헌했는지’에 관심을 갖고 ...

      2024.12.31 12:00

      "한강이 이렇게 빨리 노벨상을 받게 될 줄은 예상 못 했어요"
    • 한강 작품 펴낸 프랑스 출판사 "언젠가 노벨상 받을 걸로 확신했다"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작가 한강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프랑스어로 펴낸 프랑스 출판사 그라세(Grasset)가 한강의 수상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라세의 조하킴 슈네프 편집자는 "한강의 수상 소식은...

      2024.10.10 21:30

      한강 작품 펴낸 프랑스 출판사 "언젠가 노벨상 받을 걸로 확신했다"
    • 매년 4000개↑…독서인구 주는데 출판사는 왜 늘지?

      책 읽는 사람 비중은 줄고 있지만, 출판사는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부업으로 ‘1인 출판업’에 도전하는 일반인이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26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출판사 수는 7만9564...

      2024.09.26 17:24

      매년 4000개↑…독서인구 주는데 출판사는 왜 늘지?
    •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 원작 소설 출판사, 11억원 투자받아

      출판사 자음과모음이 11억원을 투자받았다. 자음과모음은 디즈니플러스의 8부작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 등의 원작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회사다. 출판사의 투자 유치는 이례적인 일로 영상화가 가능한 원천 지식재산권(IP) 확보 경쟁이 웹툰과 웹...

      2024.06.05 13:57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 원작 소설 출판사, 11억원 투자받아
    • 손흥민 아버지 “아들에 책을 읽으라 한 적 없다, 그저 겸손했으면”

      “책의 힘이 어마어마하게 크다고 생각합니다.”축구 선수 손흥민 아버지로 유명한 손웅정 씨는 17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 출간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강대국의 조건 중 하나로 독서력을 넣고...

      2024.04.17 18:13

      손흥민 아버지 “아들에 책을 읽으라 한 적 없다, 그저 겸손했으면”
    • '손흥민 父' 손웅정 "자식과 친구 같은 부모? 그건 직무 유기"

      “자식에게 친구 같은 부모가 되는 건 직무유기라고 봅니다.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끝끝내 말해줄 수 있는 건 부모뿐이니까요.”축구 선수 손흥민 아버지로 유명한 손웅정 씨(사진)는 17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나는 읽고 쓰고 버린...

      2024.04.17 18:08

      '손흥민 父' 손웅정 "자식과 친구 같은 부모? 그건 직무 유기"
    • "교수님 교재 사면 10점 더 준다는데…이래도 되나요?" 시끌

      "교수님이 교재를 구비한 학생에게만 가산점을 준다는 데 이래도 되는 건가요."(대학생 A씨)서울 신촌의 사립대에서 교수가 자신이 집필한 교재를 실물로 구비한 학생에게만 가산점을 주기로 해&...

      2024.03.15 15:59

      "교수님 교재 사면 10점 더 준다는데…이래도 되나요?" 시끌
    • 네이버·카카오가 키운 웹툰 판…콧대 높던 日·佛 기업도 '군침'

      국내 업체들이 개척한 웹툰시장이 전 세계 대기업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애플과 아마존에 이어 일본 정보기술(IT) 대기업인 라쿠텐, 유럽 최대 규모 만화 출판사도 웹툰 사업에 뛰어들었다. 유럽 최대 만화사 “웹툰 만든다”5일 업계에 따르면...

      2024.02.05 17:54

      네이버·카카오가 키운 웹툰 판…콧대 높던 日·佛 기업도 '군침'
    • AI·세이노·천명관·검정 고무신…올해 출판계 달군 키워드

      누가 출판시장을 지루하다고 했던가. 평소라면 사실이지만 올해는 유난히 스펙터클했다. 인공지능(AI) 열풍은 출판계에도 여지없이 몰려왔고 한국 작가들이 지구촌 도서시장에서 이름을 드높였다. 검정 고무신 사태와 서울 국제도서전을 둘러싼 논란도 컸다. 교보문고가 사상 처음으...

      2023.12.29 18:57

       AI·세이노·천명관·검정 고무신…올해 출판계 달군 키워드
    • AI가 책 쓰는 세상… 지구촌서 이름 날린 韓 작가들…올해 '출판계 10대 뉴스'

      누가 출판 시장을 지루하다고 했던가. 평소라면 사실이지만 올해는 유난히 스펙터클했다. 인공지능(AI) 열풍은 출판계에도 여지없이 몰려왔고 한국 작가들이 지구촌 도서시장에서 이름을 드높였다. 검정 고무신 사태와 서울 국제도서전을 둘러싼 논란도 컸다. 교보문고가 사상 처음...

      2023.12.29 15:27

      AI가 책 쓰는 세상… 지구촌서 이름 날린 韓 작가들…올해 '출판계 10대 뉴스'
    • 스테디셀러 의존 심해진 출판가…판매 '톱 100'에서 33권이 옛날책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일에 매진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자기계발서 <원씽>은 10년 전인 2013년 국내 출간됐다. 이 책이 올해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 <원씽>뿐만 아니다. 종합 베스트셀러 5위를 차지한 <불편한 편의점>, 9...

      2023.12.28 18:04

      스테디셀러 의존 심해진 출판가…판매 '톱 100'에서 33권이 옛날책
    • “신간보다 잘 팔린다”…서점가 베스트셀러 점령한 구간 도서들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일에 매진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자기계발서 <원씽>은 10년 전인 2013년 국내 출간됐다. 그 책이 올해 여러 신간을 제치고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장에서 팔린 책 중 판매량...

      2023.12.27 14:15

      “신간보다 잘 팔린다”…서점가 베스트셀러 점령한 구간 도서들
    • “애플, 생성AI 개발 위해 뉴스·출판사와 협상 시작”

      애플이 최근 주요 뉴스 및 출판사와 생성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을 위한 협상에 나섰다. 언론, 출판사의 콘텐츠를 생성AI 훈련에 쓸 수 있도록 허가를 받기 위해서다.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뉴스 콘텐츠에 대한 ...

      2023.12.24 09:10

      “애플, 생성AI 개발 위해 뉴스·출판사와 협상 시작”
    • 출판업계 '민심' 잡은 밀리의서재, 제휴 출판사 2000개 돌파

      구독형 전자책 기업 밀리의서재와 콘텐츠 공급계약을 맺은 출판사가 2000개를 넘었다고 회사측이 12일 발표했다. 콘텐츠 보유량도 16만권으로 늘어 단행본 기준 국내 전자책 플랫폼 중 최다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다. 2016년 설립된 밀리의서재는 최근 2년간 꾸준히 몸집을...

      2023.12.12 11:14

      출판업계 '민심' 잡은 밀리의서재, 제휴 출판사 2000개 돌파
    • 출판계, 알라딘과 '전자책 유출' 해결책 합의…11일부터 공급 재개

      해킹으로 전자책이 불법 유출되면서 갈등을 빚었던 인터넷 서점 알라딘과 출판계의 갈등이 봉합됐다. 지난 1일부터 알라딘에 전자책 공급을 중단했던 출판사들은 공급을 재개하기로 했다. 출판사들의 모임인 한국출판인회의는 “지난 5월 발생한 ‘전자책 불법 유출 사태’와 관련한 ...

      2023.12.07 20:44

      출판계, 알라딘과 '전자책 유출' 해결책 합의…11일부터 공급 재개
    • '피터팬'처럼 성장 멈춘 한국 출판사들

      "그 숫자, 진짜 맞나요?"몇번이나 되물었다. 머릿속으로 짐작했던 수치와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설마 그 정도일까'란 의심은 스마트폰으로 관련 자료를 확인한 뒤에야 거둘 수 있었다. 7만5324개. 작년 기준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출판사 수다. 2012년 4만215...

      2023.12.06 08:31

      '피터팬'처럼 성장 멈춘 한국 출판사들
    • 김영사 창업 김강유 회장 별세

      출판사 김영사를 설립한 김강유 회장이 지난 1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그는 1947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 불어불문학과와 동국대 불교대학원을 졸업한 후 1976년 형제인 김경섭 김중섭 씨와 출판사 정한사(현 김영사)를 세웠다. 1979년에...

      2023.10.02 18:10

      김영사 창업 김강유 회장 별세
    • '밀리언셀러' 김우중 에세이 펴낸 김영사 김강유 회장 별세

      출판사 김영사를 설립한 김강유 회장(사진)이 지난 1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고인은 1947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 불어불문학과와 동국대 불교대학원을 졸업한 후 1976년 형제인 경섭·중섭 씨와 출판사 정한사(현 김영사)를 세웠다. 197...

      2023.10.02 11:16

      '밀리언셀러' 김우중 에세이 펴낸 김영사 김강유 회장 별세
    • 박정과 천재교과서 대표 "AI 교과서로 전환은 교육혁신 모멘텀 될 것"

      “디지털 인공지능(AI) 교과서로의 전환은 교육 혁신의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 지난달 22일 서울 금천구 천재교육 본사에서 만난 박정과 천재교과서 대표(사진)는 “천재교과서는 서책형 교과서 기업에서 정보기술(IT)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하는 교육 환경에...

      2023.07.30 17:55

      박정과 천재교과서 대표 "AI 교과서로 전환은 교육혁신 모멘텀 될 것"
    • 알라딘 '해킹 전자책' 5000여종 유출…'초유의 사태' 발생

      해킹으로 5000여 종의 전자책을 도둑맞은 인터넷 서점업체 알라딘이 사건 발생 열흘이 넘도록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않아 출판계가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일부 출판사들은 알라딘에 전자책 제공을 중단하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출판사들의 모임인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는 ...

      2023.05.30 16:24

      알라딘 '해킹 전자책' 5000여종 유출…'초유의 사태' 발생
    / 3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