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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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다시 원내사령탑 장악…정우택 "비박이 비대위원장 추천하라"
‘계파 대리전’으로 치러진 16일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친박(친박근혜)계 후보인 정우택 의원이 비박(비박근혜)계 나경원 의원을 꺾고 당선되면서 당내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 의원이 ‘탈당 불사’라는 배수진을 쳐...
2016.12.1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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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손학규 비대위원장 카드 검토…비박은 부정적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에서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오는 21일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사퇴 이후 당을 비대위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새누리당의 한 의원은 이날 “당초 친박-비박...
2016.12.1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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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가짜 보수 걷어내고 국가 재건"…보수신당 창당 '초읽기'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좌장인 김무성 전 대표가 탈당 후 신당을 창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새누리당 분당에 이어 김 전 대표를 중심으로 한 중도보수 신당 창당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다.김 전 대표는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2016.12.1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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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혁신과 통합' 출범…서청원 "배신의 정치 용납 안돼"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가 13일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혁신과 통합)을 공식 발족했다. 비박(비박근혜)계와의 혈전을 앞두고 세몰이에 나선 것이다.혁신과 통합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위기 앞에 국민과 당을 분열시키는 배신의 정치와 분열의 행태를 타파하고 새누리당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재창당 수준의 보수...
2016.12.1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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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친박 '당내당' 출범…"배신의 정치, 분열의 행태 타파"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 창립…정갑윤·이인제·김관용 공동대표 '국가 개조 개헌' 주창…"당명 바꾸자" "비대위 전환" 제안 쏟아져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가 주축인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은 13일 오후 창립총회를 열었다. 정갑윤 의원, 이인제 전 의원, 김관용 ...
2016.12.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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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비박 "너희가 나가라" 격돌…정진석은 사퇴
새누리당의 친박(친박근혜), 비박(비박근혜)계가 12일 정면충돌했다. 탄핵을 주도한 비박계는 이날 서청원, 최경환, 홍문종, 윤상현, 이정현, 조원진, 김진태, 이장우 의원을 ‘친박 8적’으로 꼽고 이들의 탈당을 요구했다. 비상시국위원회 대변인 격...
2016.12.1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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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비박, 인적 청산·비대위 전환 놓고 '진흙탕 싸움'
새누리당이 조만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지만 시기와 위원장 인선 등을 놓고 진통이 예상된다. 특히 탄핵안 통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비박(비박근혜)계가 ‘인적 청산’을 강도 높게 요구하고 있어 친박(친박근혜)계와 충돌할 가능성이 높다....
2016.12.1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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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62명 찬성대열에 친박도 가세
민주당 121명, 국민의당 38명, 정의당 6명, 무소속 7명 "전원 찬성" 새누리 비주류 33명에 중도·주류 29명 합류…66명은 '사실상 반대' 불참·찬성·반대·무효 나열하면 '1234567'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234표의 찬성...
2016.12.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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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가결 vs 부결' 오후 4시께 결판…막판 변수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막판까지 '가결이냐, 부결이냐'를 놓고 새누리당 친박계(주류)와 비박계(비주류) 사이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야권과 비박계는 탄핵안이 가결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비박계는 최소 30명 이상이 탄핵에...
2016.12.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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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최경환·윤상현…친박 핵심 중진, "박 대통령에 명예퇴진 건의"
국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임박한 가운데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 중진 의원들이 28일 박 대통령에게 ‘명예로운 퇴진’을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 대통령은 3차 대국민 담화 등을 통해 국회 추천 총리와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하고 본인은 내년 4~5월에 물러나는 ‘질서 있는 퇴진’ 카드를 제시하는 방안...
2016.11.2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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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친박'은 어디로 갔나
딸아이는 고등학교 2학년이다. 학원 다니느라 힘들어하다가, 틈만 나면 걸그룹에 열광하는 평범한 아이다. 정치나 사회 이슈에는 관심조차 없었다. 그런 딸아이의 관심이 요 며칠 새 달라졌다. “최순실이 대통령을 조종했다며?”로 시작하더니, &ldquo...
2016.10.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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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심점 사라진 친박, 각자도생?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19일 대표 경선에 불출마하기로 함에 따라 당권 경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친박계 핵심인 최경환 의원의 불출마에 이어 서 의원까지 당권 도전을 포기하면서 친박계의 구심점이 사라졌다. 이 때문에 다음달 9일 열리는 전당대회 대표 경선은 비박(비박근혜)계에 유리한 구도가 형성되는 게 아니냐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비박계는 친박계 ...
2016.07.1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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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파 청산한다더니…친박·비박 줄세우는 '새누리 전대'
다음달 9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새누리당 내에서 계파 갈등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친박(친박근혜)계에서 서청원 의원을 단일 후보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이에 맞서 비박(비박근혜)계에서는 막판 단일화를 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
2016.07.1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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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에 등 떠밀려…서청원, 당 대표 출마로 선회
현역 최다선(8선)인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당 대표 경선 출마 쪽으로 선회하는 모양새다. 당초 서 의원은 출마 가능성에 대해 “맞지 않는 얘기”라고 불출마 뜻을 밝혔으나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의 거듭된 요청에 ‘고민해 보겠다&rsqu...
2016.07.0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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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친박계, 최경환 불출마 결정에 '전전긍긍'
새누리당 8·9 전당대회의 최대 변수였던 최경환 의원이 6일 불출마 결정을 내림에 따라 친박(친박근혜)계의 당권 장악에 빨간불이 켜졌다. 친박계는 물론 청와대도 끝까지 물밑에서 최 의원이 출마하도록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불출마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
2016.07.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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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지는 친박…'각자도생'의 길로 가나
새누리당 최대 계파인 친박(친박근혜)계가 분화하고 있다. 지난달 유승민 의원 복당 문제를 놓고 친박계 내 강·온파로 의견이 나뉜 데 이어 내달 9일로 예정된 전당대회 대표 경선 출마를 놓고 갈라지고 있다. 2004년 박근혜 의원이 대표에 오르면서 형성된 친박계는 여러 차례 분화를 거듭해왔다. 원박(원조 친박) 가운데 상당수는 현재 비박(비박근혜...
2016.07.0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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