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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강진 쓰나미

    • 칠레 강진 사망자 700명 넘어…軍동원 치안유지 총력

      칠레에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한 지 이틀째인 지난달 28일 사망자 수가 7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콘셉시온 등 주요 피해 지역에선 구조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혼란을 틈탄 약탈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정부는 통행금지령을 내리고 군 병력을 파견하는 등 치안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규모 6.2의 여진이 일어나는 등 이틀 새 100여...

      2010.03.01

    • 칠레 강진 피해 속출..700명 사망, GDP 악영향

      칠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최소 700명이상 숨졌으며 재산 피해 규모도 3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은 28일 이번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최소 708명이며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칠레정부는 이번 사태를 '국가적 재앙'으로 규정했다. 지진은 현지시간 27일 오전 3시34분 칠레 서부 해안도시 콘셉시온으...

      2010.03.01

    • "교민ㆍ기업 아직 큰 피해없지만 여진 계속돼 불안"

      "수도 산티아고의 도시 기능이 거의 마비된 상태입니다. 시내 중심가를 제외하고는 전기,수도,가스 등이 다 끊겼고 지하철도 운행을 멈췄습니다. " 전춘우 KOTRA 산티아고 한국비즈니스센터장(KBC · 사진)은 2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칠레 지진으로 인한 심각한 현지 사정을 전했다. 전 센터장은 "고가도로들이 무너지고 아파트들에 금이 가는 등 ...

      2010.02.28

    • 칠레 8.8 강진‥태평양 전역 쓰나미 공포

      남미 칠레에 리히터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했다. 중남미 카리브해 연안의 아이티가 지진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지 한 달 반 만이다. 강진 여파로 미국 일본 등 태평양 연안국에는 대규모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지난달 27일 오전 3시34분(한국시간 27일 오후 3시34분) 칠레 중부 콘셉시온 시에서 115㎞ 떨어진 태평양 해저에서 리히터 규모 8.8의 ...

      2010.02.28

    • "교민 2240명 모두 안전"…외교부 "칠레 전역 여행자제"

      외교통상부는 28일 칠레 지진이 해일로 이어져 태평양 전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 만큼 하와이 등 태평양 연안국가에 있는 공관에 긴급지시를 내려 교민과 여행객,기업인들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칠레 전역을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로 지정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해 건물과 도로 파손,공항 임시 폐쇄,통신 두절 등으로 정...

      2010.02.28

    • "칠레 '연락두절됐던' 한인 1명 무사확인"(종합)

      로빈슨크루소섬 여행 뒤 무사히 빠져나와 정부, 칠레 전역 '여행자제' 지정 칠레 연안에서 발생한 강진 사태로 연락이 두절됐던 한국인 1명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28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로빈슨크루소 섬으로 여행을 떠난 뒤 연락이 두절됐던 산티아고 주재 삼성전자 직원 나모씨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삼성전...

      2010.02.28

    • 분주한 칠레강진 피해 대책본부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국 칠레강진 피해 대책본부 관계자들이 28일 한인들의 피해 상황 파악 및 지원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2010.02.28

    • "칠레 연락두절 한인 1명 안전우려"

      로빈슨크루소섬으로 여행뒤 연락안돼 정부, 칠레 전역 '여행자제' 지정 칠레 연안에서 발생한 강진 사태로 연락이 두절됐던 한국인 1명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28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산티아고 주재 삼성전자 직원인 나 모씨가 로빈슨크루소 섬으로 여행을 떠난 뒤 연락이 두절됐다"며 "이 섬에 강진으로 인한 쓰나미가 덮쳐 5명이 사망...

      2010.02.28

    • '쓰나미 공포' 급속 西進‥지구촌 4분의 1이 떨었다

      지난달 27일 칠레 중부연안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 여파로 태평양 연안 국가들이 모두 쓰나미(지진해일) 비상사태에 돌입했지만 다행히 아직까지 큰 피해는 보고되고 있지 않다. 미국 해양기상청(NOAA) 산하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WTC)는 지진 발생 직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사모아 등 남태평양 섬뿐만 아니라 하와이 캘리포니아 뉴질랜드 러시아 알래스카 ...

      2010.02.28

    • 칠레 이재민 200만명‥"산티아고도 건물들 젤리처럼 휘청"

      지난달 27일 새벽 칠레 전역을 강타한 지진은 1960년 1700여명 사망자를 낸 '칠레 대지진' 이래 가장 규모가 크다. 전 세계에서 1990년 이후 20년간 발생한 지진 가운데서도 5번째다. 지난 1월 아이티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보다 리히터 규모로는 63배,에너지 크기로는 800~1000배 세며,2004년 인도네시아에서 대규모 쓰나미를 일으킨 ...

      2010.02.28

    • 해양-대륙판 충돌 최근들어 잦아

      지난 1월 30여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이티 지진에 이어 27일 칠레 중부 서해안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하는 등 올 들어 피해 규모가 큰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 비록 큰 피해는 없었지만 이날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서도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 지난해에...

      2010.02.28

       해양-대륙판 충돌 최근들어 잦아
    • 구글, 칠레 대지진 사람찾기 사이트 개설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인 구글은 27일 칠레 대지진으로 잃어버린 친인척과 친구들을 찾을 수 있는 사람찾기 웹사이트인 '퍼슨 파인더'를 즉각 가동했다.'퍼슨 파인더:칠레 지진'이라는 이 사이트의 주소는 'Chilepersonfinder.appspot.com'이며 영어와 스페인어로 돼 있다.이 사이트는 접속자들에게 현재 처한 상황을 물어보고 '누구를 찾고 있...

      2010.02.28

    • 칠레 지진 사망자 147명으로 늘어

      오바마 "수백명 사망한 듯"칠레 대지진으로 27일 낮 현재 최소 14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국가비상사태사무소(ONEMI)가 발표했다.카르멘 페르난데스 ONEMI 소장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희생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제까지 최소한 14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 당선자는 "이번 ...

      2010.02.28

    • 칠레 주민 "세상 끝나는 줄 알았다"

      칠레 대지진의 진앙지에서 가까운 제2의 도시 콘셉시온의 한 주민은 지진이 강타한 지 몇 시간이 지났는 데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다"며 악몽의 순간을 되새겼다.그는 27일 새벽에 덮친 강도 8.8의 지진 와중에서 별다른 상처없이 생명을 건졌으나 그의 전재산은 건물의 잔해 속에 묻혀버렸다며 낙담했다.진앙지에서 북동쪽으로 300km...

      2010.02.28

    • 세계 각국 대지진 강타한 칠레 지원 나서

      유엔과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국제 사회가 대지진이 강타한 칠레 지원을 선언하고 나섰다.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7일 성명을 통해 "이번 대지진으로 가족과 친구를 잃은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이 빨리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반 총장은 또 "유엔은 칠레 정부와 주민을 지원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쓰나미(지진해일) 위험 등 ...

      2010.02.28

    • 50년전 쓰나미 악몽 日, 칠레 강진 신속 대응

      27일 오전(현지시각) 칠레 연안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 이후 일본 열도가 쓰나미(지진 해일) 발생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신속한 대응을 보이고 있다.이 정도의 강진이라면 칠레 인근에서 발생한 쓰나미가 태평양을 건너 일본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일본은 50년 전 칠레에서 발생한 강력한 지진 이후 막대한 쓰나미 피해를 보았던 아픈...

      2010.02.28

    • 세계최대 구리생산국‥공급차질에 구리값 급등 우려

      칠레 강진이 국제 구리시장에도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로이터통신은 28일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인 칠레의 강진으로 구리 공급 차질이 우려돼 1일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가격급등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싱가포르의 한 딜러는 "당장 1일에 3개월 만기 구리 선물가격이 2.8% 정도 오른 t당 7400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40% 급등했던 국제...

      2010.02.28

    • 印尼 22만명 vs 칠레 300명 사망 ‥ 신속한 경보가 피해 줄여

      지난달 27일 칠레 해안지대를 강타한 규모 8.8의 지진은 소위 '메가트러스트(megathrust)' 지진으로,2004년 22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도네시아 지진 및 쓰나미와 유사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AP통신에 따르면 '메가트러스트'란 하나의 지각판(tectonic plate)이 다른 지각판 아래로 들어갈 때 발생하는 지진으로 가장 강력한 성격의...

      2010.02.28

    • 칠레 강진 쓰나미 한반도에 영향 없을듯

      "한반도 상륙 전 소멸…일본이 방파제 역할"칠레 강진으로 발생한 지진해일(쓰나미)이 28일 오후 일본에서 소멸해 한반도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한반도 쪽으로 향하던 쓰나미가 오늘 오후 일본 해안에 도달하면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기상청은 태평양 연안 각지에 상륙한 쓰나미의 전파 속도와 한반도 인근의 해저 지형 등을...

      2010.02.28

    • "칠레 지진 경제피해 150억~300억 달러 추정"

      칠레 대지진의 경제적 피해가 150억~3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재난위험 평가업체인 EQECAT은 이번 지진의 경제적 피해가 칠레 국내총생산(GDP)의 10~15%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EQECAT는 ABSG컨설팅의 산하 업체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크랜드에 본부를 두고 전세계 6개 대륙 89개 국가에서 177개의 자연재해 모델을 개발하고 재해...

      201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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