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강진 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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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연락두절 한인 1명 안전우려"
로빈슨크루소섬으로 여행뒤 연락안돼 정부, 칠레 전역 '여행자제' 지정 칠레 연안에서 발생한 강진 사태로 연락이 두절됐던 한국인 1명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28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산티아고 주재 삼성전자 직원인 나 모씨가 로빈슨크루소 섬으로 여행을 떠난 뒤 연락이 두절됐다"며 "이 섬에 강진으로 인한 쓰나미가 덮쳐 5명이 사망...
201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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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ㆍ기업 아직 큰 피해없지만 여진 계속돼 불안"
"수도 산티아고의 도시 기능이 거의 마비된 상태입니다. 시내 중심가를 제외하고는 전기,수도,가스 등이 다 끊겼고 지하철도 운행을 멈췄습니다. " 전춘우 KOTRA 산티아고 한국비즈니스센터장(KBC · 사진)은 2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칠레 지진으로 인한 심각한 현지 사정을 전했다. 전 센터장은 "고가도로들이 무너지고 아파트들에 금이 가는 등 ...
201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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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8.8 강진‥태평양 전역 쓰나미 공포
남미 칠레에 리히터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했다. 중남미 카리브해 연안의 아이티가 지진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지 한 달 반 만이다. 강진 여파로 미국 일본 등 태평양 연안국에는 대규모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지난달 27일 오전 3시34분(한국시간 27일 오후 3시34분) 칠레 중부 콘셉시온 시에서 115㎞ 떨어진 태평양 해저에서 리히터 규모 8.8의 ...
201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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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2240명 모두 안전"…외교부 "칠레 전역 여행자제"
외교통상부는 28일 칠레 지진이 해일로 이어져 태평양 전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는 만큼 하와이 등 태평양 연안국가에 있는 공관에 긴급지시를 내려 교민과 여행객,기업인들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칠레 전역을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로 지정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해 건물과 도로 파손,공항 임시 폐쇄,통신 두절 등으로 정...
201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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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지진, 한국에는 영향 없다"
칠레에 27일 오후(한국시각)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했으나 한국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4분(현지시각 오전 3시 34분)께 칠레 수도 산티아고 남서쪽 325km 해역에 규모 8.8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통보를 미국 지질조사소(USGS)를 통해 입수했다.기상청 관계자는 "칠레 지진 정보를 자체적으로 입수하지 못...
20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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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규모 8.8 강진 발생
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27일(현지 시간) 오전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를 일으켰으며, 내륙에서는 통신과 전력이 끊기고 일부 건물이 무너졌다.(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bjbin@yna.co.kr
20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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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환태평양 화산대로 지진은 `일상'
관측이래 최대 규모 9.5도 발생27일 오전(현지시각)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껏 76명이 숨진 칠레는 지진이 `일상'이라고 할 정도로 지금껏 많은 지진이 일어났던 국가다.칠레에서는 연간 200만번의 지진이 발생하는데, 느낄 수 없는 지진이나 `진동' 수준의 지진도 있지만 이번과 같은 규모 8 이상의 강진도 연 1회가량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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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지진 사망자 최소 76명으로 증가
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27일 새벽(현지 시간)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으로 최소 76명이 숨졌다고 칠레 정부가 이날 밝혔다.건물들이 무너지고 일부 섬에서도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고되고 있어 사상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이날 지진으로 높이 1.29m 쓰나미가 발생했으며, 규모 5.6~6.9인 여진도 잇따라 발생했다.미첼 바첼레트 대통령은 쓰나미로 칠...
20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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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발생한 칠레는 어떤 나라
'중남미 선진국'..동포 2천200여명 거주 1960년 규모 9.5의 강진 이후 50년만에 대형 지진이 발생한 칠레는 17년간 계속된 군사독재의 어두운 역사를 딛고 꾸준한 경제성장과 민주개혁을 이뤄낸 '중남미 선진국'이다.지난달 남아메리카에서는 처음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으로 가입했으며,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으로 34%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
20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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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칠레거주 한인 12명 연락닿지않아"
콘셉시온 거주 한인 4가구.."피해상황 접수안돼"외교통상부는 27일 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이날 오후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수도인 산티아고에 거주하는 교민들은 안전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진앙지 인근의 콘셉시온 시내와 부근에 거주하는 교민 12명(4가구)은 연락이 닿지 ...
20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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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해일 가능성…칠레 강진 여파
28일 오후 4시 도착 전망…"우려할만한 상황 아니다"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으로 한반도에도 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이 27일 밝혔다.기상청은 쓰나미가 퍼지는 속도를 고려할 때 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한 물결이 태평양 반대편인 한반도에 도달하는 데 25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이에 따라 칠레 지진의 여...
20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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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강진 위력, 아이티 지진의 800배
NYT.신화 "1천배 위력"..새벽 발생으로 피해자 클 듯 27일 새벽(현지시각) 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은 지난 달 중순 발생해 23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아이티 지진보다 800~1천배 가량 큰 위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기상청 지진감시과 관계자는 "규모가 1 증가할 때마다 지진이 갖는 에너지는 약 30배 커진다"며 규모 ...
20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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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거주 한인 12명 연락두절"
콘셉시온 거주 한인 4가구.."통신.도로 끊겨"현지 대책반 긴급 구성..교민피해 파악 착수외교통상부는 27일 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임창순 주(駐) 칠레 대사를 단장으로 현지 대책반을 긴급 구성하고 교민피해 현황 파악에 착수했다.외교부는 이날 오후 9시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외교부...
20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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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칠레 강진 신속 전파
27일 오전(현지 시간) 칠레 중부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 피해 소식이 소셜미디어인 트위터를 통해 속속 알려지고 있다.영국 BBC방송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칠레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의 트위터 이용자들이 생생한 경험담을 올리고 있다.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사는 '앤디'라는 이용자는 현지 시각은 오전 4시 30분으로 도로는 차량과 사람들로 혼잡한 상태라면서...
20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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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교민들 "자다가 깜짝 놀라 뛰쳐나왔다"
"라디오서 사망자 발생 전해, 정전에 전화도 불통"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27일(현지 시각)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도 사망자가 발생하고 전기.통신이 두절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현지 교민들이 전했다.새벽에 잠을 자다 지진을 피해 거리로 나온 현지교민, 주재원, 외교부 직원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국제전화로 지진 당시 ...
20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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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강진, 아이티의 800~1000배 위력
27일 새벽(현지시각) 칠레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은 지난 달 중순 발생한 아이티 지진보다 800~1000배 큰 위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규모가 1 증가할 때마다 충격은 30배 커진다며 규모 8.8의 칠레 강진이 규모 7.0의 아이티 지진보다 800배 더 강한 위력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뉴욕타임스(NYT)...
201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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