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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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힌 카다피' 처음 확인시킨 피투성이 사진
리비아 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생포와 사망 소식이 혼란스럽게 전해진 20일 낮(리비아 현지시간) 한 눈에 카다피로 보이는 피투성이 사진이 외신을 타고 전격 공개됐다. 리비아 과도정부 병사들 사이에서 카다피 생포 후 모습이라며 유포되고 있는 휴대전화 동영상을 AFP 통신이 캡처한 사진으로 확보해 전송한 것이다. 사진 속 남성은 얼굴과 목이 피투성이인 참...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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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가 남긴 '기괴한' 말들
반미주의 신념‥'자유로운 리비아' 표방하기도 20일(현지시간) 자신의 고향에서 리비아 시민군에 의해 최후를 맞은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는 생전에 기행과 함께 '과대망상증'이 의심되는 기괴한 말들도 많이 남겼다. 그는 로널드 레이건 전 미 대통령에게 '중동의 미친 개'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반미주의의 선봉을 자처했지만, '미국인을 사랑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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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재산 리비아 재건 밑천으로
"자산규모, 최대 1천500억달러"…과도정부·국제사회, 나라재건 투입 잠정 합의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가 20일 사망함에 따라 그와 측근이 보유한 막대한 자산은 내전으로 황폐화된 리비아를 재건하는 밑천으로 쓰일 전망이다. 정확한 규모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지난 2월 리비아 반정부 세력은 카다피 일가와 측근이 보유한 자산이 800억~1천500억달...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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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시신 어떻게 처리될까
이슬람 장례문화따라 매장 가능성 처참한 모습으로 일부 언론을 통해 공개된 리비아 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시신이 어떻게 처리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까지는 그의 시신이 리비아 서부 도시 미스라타로 옮겨졌다는 외신보도가 알려진 내용의 전부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카다피의 시신이 미스라타의 한 이슬람 사원에 안치됐다고 전했고, 알아라비야는 미스라타...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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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카다피 사망 확인에 '얼굴인식' 기법 동원
빈 라덴 신원 확인 때도 사용 미국이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사망을 확인하는데 '얼굴 인식'(facial recognition) 기법을 동원했다고 미 ABC 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얼굴인식 기법은 얼굴의 고유한 특징을 일치시켜 신원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지난 5월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이후 그의 신원을 확증하는데도 쓰였다. ABC에 따...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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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카다피의 사망, 리비아 역사에 중대한 날"
[0730]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의 사망과 관련, “리비아 국민의 길고 고통스러운 장(章)이 끝났다”고 말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발표한 특별 성명에서 “오늘 우리는 카다피 정권이 끝났다고 말할 수 있다”며 카다피의 사망 사실을 확인한 뒤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특히 “오늘은 리...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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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카다피 사망에 北 침묵일관
북한이 리비아의 전 국가원수 무아마르 카다피의 사망에 예상대로 침묵하고 있다.카다피의 사망소식은 20일 오후 9시께 외신을 통해 전 세계로 전해지면서 속보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북한은 12시간이 지난 21일 오전 9시30분 현재까지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북한은 2006년 12월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사형당했을 때도 무려 18일이 지난 뒤에야 ...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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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마켓랠리 지속…'카다피 효과' 기대"-신한
신한금융투자는 21일 베어마켓 랠리가 끝나지 않았다며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사망 소식이 단기적으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이선엽 애널리스트는 "전날 변동성 장세 이후 급격한 조정 가능성이 낮고, 베어마켓 랠리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날 지수 하락을 이끈 최대 악재는 중국 경기 둔화 우려와 이에 따른 관...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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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사살… 고향 시르테서 땅굴 은신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69)가 20일 사망했다. 이로써 카다피의 철권 통치는 42년 만에 완전히 막을 내렸다. AFP통신 등 외신들은 리비아 시민군이 이날 카다피 정부군의 최후 근거지였던 시르테를 장악하고 방공호에 은신하던 카다피를 사살했다고 보도했다. 카다피는 머리 등에 총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됐지만 사망했다. 마무드 지브릴 과도국가위원회(NT...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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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철권통치 카다피, 고향 마을서 '비참한 종말'
"쏘지마! 쏘지마!" 고향 시르테에 은신했던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69)도 총 앞에선 나약한 인간에 불과했다. 20일 카다피를 발견한 시민군 중 한 명은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카다피가 시민군과 맞닥뜨린 순간 총을 쏘지 말라고 두 번이나 소리쳤다"고 전했다. 발견 당시 카다피는 카키색 군복에 터번을 둘러쓰고 측근들과 함께 방공호에 숨어 ...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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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는…27세에 쿠데타로 '권좌', 최장기 독재자 군림
시민군에게 사살된 것으로 알려진 무아마르 카다피(69)는 42년간 리비아를 철권통치한 독재자다. 1963년 벵가지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간 뒤 왕정 타도를 목표로 하는 자유장교단을 조직했다. 육군 대위 시절이던 1969년 9월1일 동료 장교들과 함께 수도 트리폴리를 공격,기습적으로 쿠데타를 감행했다. 당시 신병 치료를 위해 터키에 체류 중이던 국왕 이드리스 1...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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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과도정부 "부상 입은 카다피 생포"
리비아의 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그의 최후 거점인 시르테에서 생포됐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 로이터, AFP 등 외신이 20일 과도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과도정부 관리 압델 마지즈는 "카다피가 잡혔다"며 "두 다리를 심하게 다쳐 구급차로 후송 중이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리 모하메드 리스는 AFP 통신에 카다피 생포 사실을 전하면서 "...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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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으로 사망' 리비아 독재자 카다피는 누구…
시민군에 생포된 것으로 알려진 무아마르 카다피(69)는 42년간 리비아를 철권통치한 독재자다.1963년 벵가지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간 뒤 왕정타도를 목표로 하는 자유장교단을 조직했다. 육군 대위 시절이던 1969년 9월1일 동료 장교들과 함께 수도 트리폴리를 공격,기습적으로 쿠데타를 감행했다.당시 신병 치료를 위해 터키에 체류 중이던 국왕 이드리스 1세는 객...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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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다음은 누구…`독재자들 떨고 있다'
시리아 아사드와 예멘 살레 `1순위'‥北, 통제 더욱 강화할 듯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42년 철권통치가 20일 그의 사망과 함께 종지부를 찍으면서 `아랍의 봄' 열풍이 쓰러뜨릴 다음 독재자가 누구일지 관심을 모은다. 카다피는 지난 1월과 2월 각각 실각한 지네 알 아비디네 벤 알리 전 튀니지 대통령,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에 이어 아랍...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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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C관리 "카다피, 부상으로 사망"
jhcho@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맞벌이 부부들의 치명적인 '함정' 60초후 공개 출연진 뭐하고있나 [관련슬라이드 더보기]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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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카다피 고향마을서 비참한 최후
42년 리비아 철권통치‥전세계 최장수 국가원수 20일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NTC)에 붙잡힌 직후 사망한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는 42년간 자국을 쥐락펴락했던 '독재자'였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권좌를 고수해 온 그였지만, 북아프리카에서 시작된 민주화 시위의 파도가 리비아를 뒤흔든 지 약 8개월 만에 고향 시르테 근처 모래밭에서 굴곡진 일...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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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사망, 아랍 민주화 순풍 되나
시리아·예멘 사태 향배 주목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가 20일 끝내 총상으로 숨지면서 민주화 운동이 한창인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다른 국가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주목된다. 특히 대규모 유혈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와 예멘에서 반정부 세력이 이번 일을 국면 돌파의 계기로 삼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시리아에서는 30년간 집권한 아...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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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카다피 체포설 아직 확인할 수 없어"
러' 대통령 "카다피 운명 리비아 국민이 결정해야" 伊 총리 "세상의 영광은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미국 정부는 축출된 리비아 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생포됐거나 사살됐다는 보도를 아직 확인할 수 없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국무부는 현재 카다피의 생포나 사살에 관한 언론 보도를 확인(confirm...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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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지라 "카다피, 고향 시르테서 생포"
전투지휘관 "부상 심해 후송 중"…"발각 당시 구덩이서 '쏘지말라' 외쳐""카다피군 최후거점 시르테 해방"리비아의 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최후 거점인 시르테에서 20일 생포됐다고 과도정부 관리들이 전했다.과도정부군은 이날 시르테를 완전히 장악했다.과도정부 관리 압델 마지즈는 "카다피가 잡혔다"며 "두 다리를 심하게 다쳐 구급차로 후송 중"이라고 로이터...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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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사망…韓 건설업계 '기대'
중단 공사 재개 ? 신규 발주 전망"최대 400억 달러 수주 가능"리비아의 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사망 소식에 국내 건설업계가 향후 진행될 재건 사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리비아에 진출한 국내 건설업체들은 리비아 내전 사태가 조만간 끝날 것으로 보고 그동안 중단됐던 공사 재개와 내전으로 파괴된 기간시설 복구 공사 발주에 기...
201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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