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유 클로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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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그 여자야 선택해"…조강지처 쫓아내려던 천재, 결국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어요. 지금 당장 선택해요. 그 여자를 버리고 나랑 결혼할 건지, 계속 그 여자랑 살 건지.”카미유 클로델의 말에 거장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의 가슴은 덜컥 내려앉았습니다. 클로델은 로댕의 수제자이자, 천재적인 재능의 조...
2024.07.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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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같은 로댕이 내 것 훔쳤다"…연인에 가려진 천재 조각가 클로델 [김희경의 영화로운 예술]
“로댕, 악마 같은 로댕. 그저 내 것을 훔칠 생각만 했어. 내가 자기보다 잘될까 봐.”정신병원에 있는 한 여인이 눈물을 흘리며 분개한다. 화를 내는 대상은 ‘생각하는 사람’을 만든 세계적인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 화를 내는 ...
2022.11.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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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로댕의 그림자에 가려진 천재 조각가, 카미유 클로델[김희경의 영화로운 예술]
"로댕, 악마 같은 로댕. 그저 내 것을 훔칠 생각만 했어. 내가 자기보다 잘 될까 봐." 정신 병원에 있던 한 여인이 눈물을 흘리며 분개합니다. 이 여인은 우리가 익히 들어본 인물을 언급하며 원망을 쏟아내죠. '생각하는 사람'을 만든 세계적인 ...
2022.10.2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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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란 말에 가려진 이름···그녀들은 예술가였다 [책X책]
'책X책'은 같은 주제를 다룬 다른 책, 저자·출판사 등은 달라도 곁들여 읽으면 좋을 책들을 소개합니다."하룻밤 소설을 쓰게 해/알 수 없는 시를 쓰게 해/다음날 보고 깜짝 놀라지/수많은 예술가의 비밀의 연인" 뮤지컬 <팬레터>에서 청년 문인...
2022.07.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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