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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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카투사 대령 "秋 아들 용산배치·통역병 청탁 있었다"
이철원 전 미8군 한국군지원단(카투사) 대령(예비역)이 1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측이 아들 서모씨의 자대 배치, 보직 업무 등과 관련해 군 부대에 청탁을 했다는 사실을 직접 폭로했다. 그는 이날 본인 명의로 배포한 입장문에서 “빨리 이 사건이 정의롭고 공정하게 해결되기를 기원한다”고 촉구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씨가 2016년 1...
2020.09.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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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 前 대령 "추미애 사건으로 軍 청탁 문화 바꿔야"…입장문 발표
이철원 전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카투사·예비역 대령)은 1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씨의 자대 배치, 보직 업무와 관련 추 장관(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으로부터 직간접적인 청탁을 받았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또 “이번 사건이 군의 청탁 문...
2020.09.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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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40대 카투사 출신 3人이 본 '추미애 엄마 찬스' 논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씨는 2017년 미8군 한국군지원단(카투사)에서 복무할 당시 1·2차 병가(6월 5일~23일)가 끝난 뒤에도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연달아 개인휴가(24~27일)를 썼다. 이 과정에서 추미애 장관의 보좌관이 상급 부대에 직접 전...
2020.09.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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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 비하' 논란 우상호 사과…"상처드렸다" [전문]
'카투사 비하' 논란에 휩싸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이 고개를 숙였다. 우상호 의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기간 '황제 휴가' 의혹 방어에 나서는 과정에서 "카투사 자체가 편한 곳"이라고 말해 논란의 도마 위에 올...
2020.09.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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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카투사 장병 노고에 늘 감사…상처 드린 점 사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카투사(KATUSA·미군 배속 한국군) 자체가 편한 군대"라는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현역 장병들과 예비역 장병의 노고에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카투사 ...
2020.09.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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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갤 이어 카투사갤도 뿔났다…"우리도 힘들게 군생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카투사 자체가 편한 군대라 추미애 아들 논란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디시인사이드' 카투사 갤러리 회원들이 반발했다. 디시인사이드 카투사 갤러리는 실제 카투사 장병들이 운영하는 커뮤니티다. 이들은 갤러...
2020.09.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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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민주당 이해 못 하겠다" 추미애 비호 나선 우상호·이재정 저격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9일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병가처리 문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비호에 나서자 "민주당 사람들, 이해를 못 하겠다"고 말했다. 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비리는 어디에나 있을 수 있다. 비리는 나쁜 것이지만, 그보다 더 나...
2020.09.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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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의원의 카투사 비하?…우상호 "원래 편한 곳인데 무슨 의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은 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관련 논란에 대해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자체가 편한 군대라 논란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우상호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에서 "카투사는 육군처럼 훈련...
2020.09.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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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추미애 아들, 한국 육군·미군 규정 함께 적용가능"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카투사(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출신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휴가 논란과 관련해 "추미애 장관 아들의 휴가는 한국 육군과 미군 규정 둘 다 병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정 의원은 9일 YTN 라디오 '출발 새아침'...
2020.09.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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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측 "미군 규정 따랐다"…국방부 "휴가는 우리 軍 관할"
추미애 법무부 장관(사진)이 아들 서모씨의 ‘군복무 특혜’ 의혹으로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다. 당초 제기됐던 ‘휴가 미복귀’ 외에도 군에 대한 각종 청탁 의혹이 불거진 데다 국방부마저 추 장관 측 해명과 배치되는 입장을 밝혔다....
2020.09.0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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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아들측 "카투사 휴가, 미군 규정 따랐다"…군 "사실 아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27) 측이 '특혜 휴가' 의혹을 부인했다. 카투사(KATUSA: 주한 미군부대에 근무하는 한국군) 휴가는 한국 육군이 아닌 주한미군 규정에 따른다는 것이다.반면 군 관계자는 "카투사도 한국군이기 때문에 휴가는 ...
2020.09.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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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아들 관련 악의적 언론보도에는 법적 대응"
추미애 법무부 장관( 사진 )은 8일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황제 휴가' 논란과 관련해 "일부 언론은 육군 규정을 문제 삼고 있으나, 카투사는 주한 미 육군 규정이 우선 적용된다"며 해명에 나섰다. 아울러 악의적 보도에 대해선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
2020.09.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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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로 자대배치 받았던 秋 아들…용산기지로 옮겨달라는 청탁 있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 서모씨가 경기 의정부의 미8군 한국군지원단(카투사)으로 자대 배치를 받은 직후 서울 용산 기지로 부대를 옮겨 달라는 추 장관 측 청탁이 있었다는 폭로가 또 나왔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아들 병역 특혜 의혹에 휘말린 추 장관이 현직에서 물러나 검...
2020.09.0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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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군 부대 미복귀 사건'…檢, 추미애 장관 외압 수사
‘아들의 군 부대 미복귀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30일 검찰과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1부(부장검사 김양수)는 추 장관의 외압 의혹을 놓고 최근 수사에 들어갔다. 지난 3일 한국당은 공무집행방해죄, 근무기피 목적위계죄의 공동정범, 근무이...
2020.01.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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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 1600명 공개 선발…'10.5대1' 전년 대비 경쟁률↑
내년 입영 대상 카투사 내일 추첨…1만6천여명 지원 병무청은 7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 병무청 회의실에서 내년 입영할 카투사(KATUSA) 1천600명을 전산을 통해 공개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카투사는 주한미군과 함께 근무하는 한국군 병사다. 공개 추...
2019.11.0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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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 이번엔 통금어겨 만취상태 복귀…잇단 '군무이탈'
육군, 카투사 모든 부대 '전수조사'…외출·외박규정 위반 여럿 적발주한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카투사'(KATUSA)들의 군무이탈 행위가 또 적발됐다.24일 육군에 따르면 주한미군 평택기지에 근무하는 김모(24) 병장...
2019.03.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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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내년 입영 카투사 2000여명 모집 … 토익 텝스 점수 기준은
병무청은 내년에 입영할 카투사(주한미군 근무 한국군) 2000여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병무청은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부터 같은 달 26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인터넷 홈페이지 '병무민원포털사이트'로 지원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카투사에 지원하려면 1988∼1998년생으로, 지원 접수일을 기준으로 2년 이내 치러진 어학시험...
2016.07.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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