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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디다 회퍼

    • 도시, 미술, 관객 그리고 미술인 모두를 위한 '베를린 아트 위크'

      베를린 미술계의 주요 연간 이벤트로는 봄에 열리는 '갤러리 위켄드 베를린'(Gallery Weekend Berlin)과 가을의 '베를린 아트 위크'(Berlin Art Week)가 있다. 갤러리 위켄드 베를린은 상업 갤러리들이 모여...

      2024.09.27 15:47

      도시, 미술, 관객 그리고 미술인 모두를 위한 '베를린 아트 위크'
    • 부재의 건축, 담담한 초상…현대사진의 거장 칸디다 회퍼

      "영원성을 간직하고 있는 어떤 것을 보여주고 싶다." 칸디다 회퍼는 50여 년간 공간의 초상을 사진으로 담아왔다. 인간이 부재하는 건축물의 맨 얼굴을, 적막하고 고요하게 홀로 마주하며. 공간에도 표정이 있다. 누군가 존재해야만 그 가치가 완성되는 게 건축의 목...

      2024.06.26 17:00

      부재의 건축, 담담한 초상…현대사진의 거장 칸디다 회퍼
    • 찰나의 순간, 번쩍이는 플래시…원초적 욕망을 포착하다

      영국 사진작가 자나 브리스키의 사진은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는다. 미리 준비해둔 대형 인화지 근처로 동물과 곤충이 다가온 순간 플래시를 터뜨려 그림자를 기록한다. 일명 ‘포토그램’ 기법으로 완성된 그의 작품은 디지털 기술을 최대한 배제한다. 원시 상...

      2024.05.30 19:16

      찰나의 순간, 번쩍이는 플래시…원초적 욕망을 포착하다
    • 공간의 초상, 텅 빈 시간 50년간 담아온 칸디다 회퍼 개인전

      공간에도 얼굴이 있을까. 누군가가 존재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건축물, 그 건축물의 맨얼굴을 50년간 사진으로 포착해온 사진가가 있다. 독일 출신 현대사진의 거장, 칸디다 회퍼(80)다. 누구나 한 번쯤 가봤을 공공 장소가 그가 담아내는 대상이다. 도서관과 교회, ...

      2024.05.30 18:25

      공간의 초상, 텅 빈 시간 50년간 담아온 칸디다 회퍼 개인전
    • 찰칵, 일상 너머 이상을 찍다

      사진과 어둠은 출발부터 하나였다. 현대 사진술이 태동한 건 17세기 무렵. 캄캄한 상자에 빛을 투과하고, 벽면에 비친 이미지를 따라 그리던 화가들의 방식에서 기원했다. 이런 검은 상자에는 ‘카메라 옵스큐라’란 이름이 붙었다. 라틴어로 ‘...

      2024.05.30 18:10

      찰칵, 일상 너머 이상을 찍다
    • 사람·조명도 없는 이 공간…홀로 눈 감는 그녀의 셔터

      공간에도 얼굴이 있을까. 누군가가 존재해야 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건축물, 그 건축물의 맨얼굴을 50년간 사진으로 포착해온 사진가가 있다. 독일 출신 현대 사진의 거장, 칸디다 회퍼(80)다. 누구나 한 번쯤 가봤을 공공장소가 그가 담아내는 대상이다.도서관과 교회, 콘서...

      2024.05.30 18:06

      사람·조명도 없는 이 공간…홀로 눈 감는 그녀의 셔터
    • ‘어둠의 예술' 사진의 재발견…인간의 '욕망'을 촬영하다

      사진과 어둠은 출발부터 하나였다. 현대 사진술이 태동한 건 17세기 무렵. 캄캄한 상자에 빛을 투과하고, 벽면에 비친 이미지를 따라 그리던 화가들의 방식에서 기원했다. 이런 검은 상자에는 '카메라 옵스큐라'란 이름이 붙었다. 라틴어로 '어두운 방&...

      2024.05.30 09:24

      ‘어둠의 예술' 사진의 재발견…인간의 '욕망'을 촬영하다
    • 사람없는 공간만 찍는다…獨 사진가, 칸디다 회퍼

      칸디다 회퍼(79)는 공간 사진을 찍는 독일 출신 ‘현대사진의 거장’이다. 누구나 한 번쯤 가봤을 공공 장소가 그 대상이다. 도서관과 교회, 콘서트홀과 미술관 등을 독특한 시선으로 담는다. 건물의 계단과 난간을 찍기도 하고, 건물로 둘러싸인 안마당 중정(中庭)과 때때로...

      2023.08.09 17:19

       사람없는 공간만 찍는다…獨 사진가, 칸디다 회퍼
    • 50년 '텅빈 공간' 포착…사진의 혁신가

      올해 베를린 미술계의 최대 화제는 두 명의 여성 거장이다. ‘거미 여인’으로 불리며 현대미술계의 아이콘으로 남은 루이즈 부르주아(1911~2010)와 독일이 낳은 세계적 사진가 칸디다 회퍼(78)다. 부르주아는 베를린을 대표하는 역사적 미술관 그로...

      2022.08.18 16:48

      50년 '텅빈 공간' 포착…사진의 혁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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