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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 레드카펫

    • 드뇌브 '티셔츠 드레스'부터 로렌스 '슬리퍼 입장'까지

      기원전 458년. 그리스 극작가 아이스킬로스가 쓴 엔 발밑에 깔린 붉은 비단을 ‘왕의 길’로 묘사한다. 붉은 색소는 곤충에게서 소량만 추출할 수 있었다. 오랜 시간 유럽에선 왕족의 색으로 통했고, 아즈텍과 마야 문명에서도 최소한 귀족 신분이어야 입을 수 있는 색이었다....

      2023.05.25 18:32

      드뇌브 '티셔츠 드레스'부터 로렌스 '슬리퍼 입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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