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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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효과 괜찮네'…캐디 영입전도 후끈
기업들의 프로골프 후원 경쟁이 선수에 이어 캐디 쪽에서도 치열하다. ‘움직이는 광고판’인 선수들과 한몸처럼 붙어다니는 캐디들의 광고 효과에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면서다.정보기술(IT) 골프용품 제조기업 알앤더스는 지난 24일 ‘캐디톡 1부 투어 캐디팀 조인식’을 열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 담당 캐디 ...
2022.02.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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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 캐디' 김용현, KPGA '올해의 캐디상' 선정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올해의 캐디상' 초대 수상자로 함정우(27)의 캐디 김용현(42)이 선정됐다.KPGA는 23일 올해의 캐디상에 김용현 캐디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올해의 캐디상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됐다. 지난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2021.12.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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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연상, 캐디…라이더컵 선수들의 러브 스토리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은 선수들의 배우자와 여자친구, 이른바 ‘WAGs(Wives And Girlfriends)’의 카메라 노출 빈도가 잦은 대회다. 이들은 코스 안에서 남편이나 남자친구를 따라다니며 열띤 응원전을 펼친다.이 대...
2021.09.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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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만나 게임 망쳤네…'캐디 등급제' 도입될까
주말 골퍼 A씨는 추석 연휴를 골프장 캐디(경기보조원) 때문에 망쳤다고 했다. 부모님을 모시고 라운드를 갔는데 ‘초보 캐디’를 만나 18홀 내내 헤맸기 때문이다. 코스에 대한 이해가 적어 그린 위 라인을 파악하지 못하거나 클럽을 잘못 건네주기도 했...
2021.09.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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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연습그린에 캐디 들어오면 벌금 50만원
25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2라운드가 열린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 클럽하우스 앞 연습 그린에서 필드 출격을 앞둔 선수들의 퍼팅 연습이 한창이었다. 실전을 앞두고 샷 감각과 컨디션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인 만큼 선수 사이에선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매너의 스포츠’답게 프로 골퍼 사이에는...
2021.06.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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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앞에서 골프공 '풀스윙'한 무개념 50대男의 최후
경남 의령의 한 골프장에서 캐디가 앞에 있는데도 공을 쳐 실명 위기에 처하게 한 5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5일 경남 의령경찰서는 중과실 치상 혐의로 50대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경남 의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14일 A 씨 일행이 캐디 B 씨(30)의 도움을...
2021.05.0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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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퀸' 박현경 영광 뒤엔 캐디백 멘 '특급 아버지' 있었다
지난 2일 열린 올 시즌 첫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승부를 결정지은 것은 13번홀(파4)이었다. 선두 김지영(25)을 1타 차로 추격하던 박현경(21)은 이 홀에서 두 번째 샷을 앞두고 고심했다. 7번...
2021.05.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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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 맞아 피범벅됐지만…캐디에 사과 없이 골프 즐긴 손님
경남 의령의 한 골프장에서 한 손님이 캐디가 앞에 있는 데 공을 쳐 코뼈를 골절시켰지만 한 마디의 사과도 없이 계속해서 골프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병원으로 실려간 캐디는 해당 손님을 고소했다. 4일 경남 의령경찰서와 고소장 등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오후 1시...
2021.03.0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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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앞에 두고 '풀스윙'…공 맞은 캐디 코뼈 부러지고 실명위기
캐디 교체 요구, 18홀 다 돌아 피해자 "사건 후에도 웃고 떠들어" 경찰 고소 공을 줍던 캐디를 앞에 두고 골프채를 휘둘러 공으로 얼굴을 맞춘 50대에 대해 과실치상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4일 경남 의령경찰서 등에 따르면 캐디 A(30)씨는...
2021.03.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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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이 카트·캐디 역할도 하네
인공지능(AI)이 골프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대폭 늘고 있다. AI 체크인을 넘어 AI 서버, AI 캐디까지 등장했다. 골프장의 모든 업무를 AI가 하는 날이 머지않았다는 전망도 나온다. 경북 경주의 코오롱 가든골프장은 다음달 1일부터 언택트(비대면) 기술을 기반으로...
2021.02.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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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10년간 500만원씩 줬다면 '세금폭탄'
네티즌이 이번주 한경닷컴에서 가장 많이 읽은 기사는 2월 15일자 <세뱃돈 10년간 500만원씩 준 통 큰 부모 ‘날벼락’>이었다. 자녀나 친척들에게 거액의 세뱃돈을 줄 경우 증여세 납부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다뤘다. 세뱃돈은 통상 비과세 ...
2021.02.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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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퀵서비스 고용보험 6개월 미뤄…캐디는 무기한 연기
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 택배기사 등 11개 직종 특수고용직 종사자는 7월부터 고용보험에 의무가입하게 된다. 방과후강사도 포함됐다. 당초 적용 예정이었던 대리운전·퀵서비스 기사는 6개월 뒤인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골프장 캐디에 대한 적용은 추후 검토 과...
2021.02.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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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고용보험 의무가입, 최소 1년 유예한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고용보험 의무가입’을 예의주시하던 골프계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특고 14개 직종 중 당장 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법에 따라 고용보험을 우선 적용받는 11개 직종에 캐디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골프장과 캐디들은...
2021.02.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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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서 일한다" 동료 캐디 모함…法 "회사에다 보고, 명예훼손 아냐"
동료에 대해 "유흥업소를 운영하며 유흥을 일삼는다"며 회사에 허위 사실을 보고한 캐디 3명의 행위에 대해 '공연성'이 없다며 법원이 명예훼손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대법원 제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캐디 3명에 대해 벌금을...
2021.01.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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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로 캐디 바꿨더니…톰프슨, 퍼팅이 '쏙쏙'
‘장타자’ 렉시 톰프슨(25·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종전에서 시즌 첫승의 초석을 놨다. 톰프슨을 괴롭혔던 악몽 같던 퍼팅 난조는 친오빠가 캐디를 맡자 신기루처럼 사라졌다.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
2020.12.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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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택배기사 "고용보험 의무가입 반대"
정부가 내년부터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에게 고용보험을 적용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특고 당사자의 60% 이상은 의무가입을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8일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골프장 캐디, 택배기사, 보험설계사, 가전제품 설치기사 등 4개 부문 특고 종사자 234명을 대상...
2020.09.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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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캐디 4명 중 3명 "고용보험 적용이 오히려 일자리 위협"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들에게 고용보험을 적용하기로 한 정부 방침을 두고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경제계는 물론 당사지들도 고용보험 적용에 반대하는 분위기다. 특고는 골프장 캐디, 택배기사, 보험설계사, 가전제품 설치기사 등을 일컫는 말이다.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
2020.09.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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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원 된지 얼마나 지났다고 캐디피 15만원 시대
캐디피 ‘15만원 시대’가 열렸다. 일부 고급 회원제 골프장이 최근 잇따라 캐디피 인상에 나서면서다. “비싸도 너무 비싸다”는 비판론과 “열악한 처우를 감안하면 비싸지 않다”는 여론이 부딪치는 등 후폭풍이...
2020.08.3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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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캐디'로 돈 아끼고 금실 쌓고…
박인비(32)에 이어 이보미(32)도 남편 캐디 카드를 빼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엔 볼 수 없었던 요즘 골프계 풍경이다. 이보미는 2일 제주 삼다수마스터스를 마친 뒤 기자와 만나 “다음주 경주 블루원CC에서 열리는 오렌지라이...
2020.08.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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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캐디백 멘 남편에 100점 주고 싶다"
‘구세주(救世主)’. 세계 최초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그랜드슬램+올림픽 금메달)’을 달성한 박인비(32)가 남편 남기협 코치(39)를 부르는 말이다. 2008년 US여자오픈에서 최연소 우승 후 4년간 겪었던 지독한 슬럼프를...
2020.07.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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