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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서린 타이

    • 美무역대표부 "중국 희토류 지배력에 미 공급망 취약"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중국의 희토류 지배력이 미국 공급망을 취약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27일(현지시간) 미 CNBC에 따르면 타이 대표는 인도 뉴델리에서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현재 전 세계 시장에서 중국이 희토류의 지배적 위치를 갖고 있다"며 "우리(미국)가 추가 공급망을 만들고 접근할 수 있을 때까지 그 영향력에 전적으로...

      2023.08.28 09:01

    • 美 "중국 경제정책 비시장적"…中 "미국 고율관세 철회해야"

      미국과 중국의 통상부문 대표가 지난 26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 회의를 계기로 만나 상대측의 경제·무역 정책에 우려를 표하며 팽팽한 공방을 벌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캐서린 타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장관은 이날 양자회담을 하고 양국 간 현안 및 국제 현안에 대해...

      2023.05.28 18:17

    • 美 "비시장적 중국 경제정책 문제" vs 中 "미국 고율관세 우려"

      미국과 중국의 통상부문 대표가 상대측의 경제·무역 정책에 우려를 표하며 팽팽한 공방을 벌였다. USTR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타이 대표와 왕 장관은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 회의를 계기로 만났다. 타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중국의 경제·무역 정책에 대한 국가 주도의 비(非)시장적 접근이 초래...

      2023.05.28 12:39

    • "세계 무역, 탄력성·지속가능성 추구해야"…美 무역 수장, 효율성 탈피 강조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세계 무역 시스템과 관련해 ‘효율성 탈피’를 강조했다. 효율성을 추구하던 기존 방식의 세계화보다는 다소 비효율적이더라도 위기에서 극복할 수 있는 회복력을 확보하는 쪽으로 무역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서 &ls...

      2023.01.20 14:36

    • 시진핑 찾아간 독일 총리…"시작에 불과" 위기감 고조 [글로벌 핫이슈]

      "(독일의 세계 최대 화학기업) BASF는 앞으로 유럽에서는 생산 활동을 완전 축소할 겁니다. 당국이 각종 산업 규제를 강화하고 최근엔 (러시아 전쟁발) 에너지 대란까지 겹친 유럽이 과연 사업하기 좋은 환경일지… 약점을 점검해야 할 때입니다."-BASF 최고경영자(CEO) 마틴 브루더뮐러. (2022년 10월 26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에서)"유...

      2022.11.05 11:15

    • 美 상무장관 "韓과 철강쿼터 재협상 없다"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한국산 철강의 대미 수출 물량에 대한 재협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재협상에 부정적인 의견을 밝힌 데 이어 러몬도 장관이 좀 더 직접적인 표현으로 재협상 가능성을 일축한 것이다.러몬도 장관은 이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쿼터라는 수출 물량 제한을...

      2022.03.24 17:07

    • 日·EU엔 철강 합의해준 미국 "한국산은 이미 많은 혜택 보고 있어"

      한국산 철강에 대한 미국의 수입규제 조치를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미국에 재협상을 거듭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재협상 착수에 부정적인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미국이 유럽연합(EU)과 일본으로부터 수입되는 철강에 대해선 최근 연이어 규제를 완화하기로...

      2022.03.17 16:57

      日·EU엔 철강 합의해준 미국 "한국산은 이미 많은 혜택 보고 있어"
    • 긴박하게 움직이는 美상무장관·USTR 대표…새 협정 나올 듯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5일 오후 7시45분(한국시간 16일 오전 9시45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회담을 시작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과의 긴장을 낮추는 발언을 많이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바이든 대통령은 하지만 화상 회담에 앞서 상무부 장관과 통상...

      2021.11.19 17:39

      긴박하게 움직이는 美상무장관·USTR 대표…새 협정 나올 듯
    • 주요 대기업 경영진과 토요일 '깜짝 면담' 왜?

      한·미 통상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캐서린 타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20일 주요 대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한다. 미국과 중국이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반도체, 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미국 중심의 공급망에 합류해달라고 요청할 가능성이 있어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19일 경제계와 주요 기업에 따르면 타이 대표는 20...

      2021.11.19 17:38

    • 中 빼고…美 '공급망 동맹' 새판짜기

      미국이 중국을 배제한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경제동맹 구성에 나섰다. 한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등 전통 우방이 새 경제공동체의 핵심이다. 미국은 특히 공급망, 신기술, 디지털, 기후 변화 등을 중심으로 새 판을 짠다는 계획이다. 한국과 미국은 한·...

      2021.11.19 17:27

      中 빼고…美 '공급망 동맹' 새판짜기
    • 한국 온 美 통상장관, 고용부 장관 만난다…이례적 행보

      미국 통상당국 수장이 10년만에 한국을 방문해 19일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난다. 미 통상장관이 한국의 고용부 장관을 따로 만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어떤 논의가 오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용부는 안 장관이 19일 오전 11시 서울지방노동청에서...

      2021.11.19 11:00

      한국 온 美 통상장관, 고용부 장관 만난다…이례적 행보
    • "고율관세에 슈퍼301조 고려"...트럼프 계승한 바이든표 대중정책 공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에 대해 고율관세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이 미·중 간 기존 합의를 지키지 않으면 슈퍼 301조(무역법 301조)를 발동할 수 있다고 압박했다. 통상분야에서 트럼프 전 행정부의 대중 강경 방침을 거의 그대로 이어갈 뜻을 선언한 셈이다.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2021.10.05 06:10

    • USTR 대표 "LG-SK 배터리 합의는 美 무역정책의 전형"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사진)는 28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기술분쟁을 끝내고 합의한 것에 대해 "우리가 필요로 하는 무역 정책의 전형"이라고 평가했다. 타이 대표는 이날 미국 상원 세출소위에 제출한 청문회 준비 서면...

      2021.04.28 22:40

      USTR 대표 "LG-SK 배터리 합의는 美 무역정책의 전형"
    • 바이든, 中 압박 '지피지기 전략'…USTR 수장에 '40대 중국계'

      조 바이든 미국 차기 행정부의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 ‘중국과의 경쟁에서 공격적이고 대담한 조치’를 강조해온 중국계 여성 캐서린 타이(45)가 내정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현지 언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이는 USTR 변호사로 일하며 중국과의 무역 분쟁을 성공적으로 다뤄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타이의 발탁은...

      2020.12.10 17:24

    • 대중무역전쟁 사령탑에 중국계여성…美의 '지피지기' 전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로 중국계 미국인 여성 캐서린 타이 하원 조세무역위원회 수석 무역고문(45·사진)를 지명할 예정이라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타이 내정자는 중국계지만 대중 강경파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캐서린...

      2020.12.10 12:17

      대중무역전쟁 사령탑에 중국계여성…美의 '지피지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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