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
캘리포니아 '한국 운전면허 인정' 법안 첫 관문 통과
州상원 교통위 의결…상·하원 전체회의, 주지사 심의 등 갈 길은 멀어 미국에서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 주(州)에서 한국 운전면허의 효력을 인정하는 법안이 첫 관문을 통과했다. 25일(현지시간)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 따르면 캘...
2018.04.26 14:21
-
美 캘리포니아로 출장왔다가… '호캉스' 제대로 즐기고 갑니다~
천혜의 자연과 볼거리로 관광객이 붐비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또 하나의 명소가 생겼다. 오렌지카운티의 어바인에 지난달 문을 연 메리어트 어바인 스펙트럼 호텔이다. 지난달 26일 찾은 이 호텔은 비즈니스맨과 관광객들로 붐볐다. 한국인에게 조금은 낯선 도시 어바인은 오렌지카운...
2018.04.08 16:27
-
미국 서부 건설경기 호황에 '금값' 된 모래
미국 전역이 모래 부족으로 아우성이다.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한 서부 지역의 건설호황 때문이다. 원유 가격 상승에 따른 셰일오일 개발붐도 모래 부족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25일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특정 지역에서 가동 중인 크레인 수를 지수화한 크레인지수는 미국 서부에서 뚜렷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동부 지역 대표 도시 뉴욕의 크레인지수는 18, 워싱턴...
2018.01.25 19:52
-
캘리포니아 산사태 사망자 17명…"인명피해 늘 수 있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서부의 산불 피해 지역에서 일어난 대규모 산사태로 11일(현지시간) 현재 주민 17명이 사망했다. 마이크 엘리어슨 소방국 대변인은 CNN에 "연락이 두절된 실종자 수도 17명에 이른다. 인명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한다"면서 "부상자 28명이 병원으...
2018.01.12 07:49
-
산불 가니 산사태… 미국 캘리포니아 주민 대피령
폭우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카운티 몬테시토에서 9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주민과 개를 대피시키고 있다. 지난달 산불 피해가 극심했던 이 지역에 이틀 연속 몰아친 폭풍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거대한 흙더미와 바위, 나뭇가지 등이 휩쓸려 내려와 주택가 가옥 여러 채를 덮쳤다. 재난당국은 샌타바버라에서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2...
2018.01.10 19:25
-
캘리포니아 새해부터 대마초 판매…미국 최대 주 마리화나 합법화
새해 1월1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기호용 마리화나(대마초) 판매가 허용된다. 1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은 캘리포니아 마리화나 판매가 주민생활과 지역 경제 등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캘리포니아 주의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는 지난 2016년 말 통과된 주민...
2018.01.02 07:37
-
최악 산불 두 달 만에 또… '잿더미 도시'가 된 캘리포니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벤투라시 주민들이 잿더미로 변한 건물 잔해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까지 파악된 산불 피해면적은 약 335㎢로 서울 면적의 3분의 1을 넘는다. 벤투라AFP연합뉴스
2017.12.07 19:46
-
미국 캘리포니아 또 '통제불능' 산불… 여의도면적 70배 태우고 확산
2만7천명 대피…건물·가옥 150채 전소·26만 가구 정전 LA북부 또다른 산불도 강풍타고 확산…주지사·LA시장 비상사태 선포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북쪽 도시 벤추라와 실마 카운티에서 두 ...
2017.12.06 15:05
-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 수영장서 6시간 버틴 노부부 '생존'
미국 캘리포니아주 역사상 최악의 산불이 발생해 31명이 사망하고 실종자 수도 수백 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한 부부가 수영장서 6시간을 견뎌 목숨을 건진 사실이 알려졌다. 캘리포니아주 샌터로사의 주택에 살고 있던 존 파스코(70)와 부인 잔(65)은 지난 8일 나무타는 연기 냄새를 맡고 산불이 난 것을 어렴풋이 알아챘다. 이들은 처음에는 10월 건조기에 소...
2017.10.14 16:53
-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와인 산지' 피해 확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지난 8일 대형 산불이 발생해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대표적 와인 산지인 나파카운티, 소노마카운티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다른 지역으로 계속 번지고 있다. 피해 지역이 8개 카운티로 늘어난 가운데 10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
2017.10.10 19:37
-
'캘리포니아 드림' 을 꿈꾸며 달렸던 미국 최초의 횡단도로 '루트66 속으로'
캘리포니아의 동쪽 끝, 굽이치는 콜로라도강 너머 애리조나주가 있다. 파도가 넘실대던 푸른 바다는 사라지고 눈앞에는 붉은 고원과 깊은 협곡이 장엄하게 펼쳐진다. 이 땅에 자라나는 것은 달콤한 향의 포도나무가 아니라 강하고 우직한 사구아로 선인장이다. 강 하나를 건넜을 뿐...
2017.07.30 15:26
-
美 캘리포니아서 '무차별 총격'…범인 "알라는 위대" 외쳐
30대 총격범 코리 알리 무함마드 '묻지마 총격'…3명 사망 SNS서 '블랙예수' 닉네임으로 백인·정부에 혐오감 드러내 FBI, IS와의 연계성 수사…13일 경비원 총격살인 범인 지목 미국 캘리포니아 주 중부 프레즈노 시에서 18일(현지시간) 아랍식 이름을 가진 30대 흑인의 무차별 총격으로...
2017.04.19 07:41
-
美LA 인근 남부 캘리포니아에 6년 만에 폭우…홍수·정전 속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중심으로 한 남부 캘리포니아 주 지역에 17일(현지시간) 6년 만에 가장 센 폭풍이 닥쳤다.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폭풍으로 홍수·정전 사태가 잇따랐다.또 LA 공항을 비롯해 이 지역으로 운항하는 정기 항공편도 결항했다.LA 타임스, LA 데일리 뉴스 등 지역 언론과 기상 전문 웨더 채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캘리...
2017.02.18 08:35
-
혼행족이 사랑한 도시 LA
태평양 건너 태양이 가득한 캘리포니아에는 다운타운, 할리우드, 디즈니랜드 등의 유명 관광지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말을 타고 아침 햇살이 눈부신 산자락을 올라 할리우드 사인이 보이는 곳까지 가면 우리가 전혀 모르는 진짜배기 캘리포니아를 발견하게 된다. 광활하게 펼...
2016.12.25 16:52
-
녹색힐링! 이곳에선 누구나 나무를 닮아간다
숲은 노래한다. 바람은 나무 사이를 가르고, 나무는 잎을 떨구고, 냇물은 묵묵히 흐르고, 새들은 지저귄다. 숲이 전하는 아늑함과 따뜻함을 쫓아 캘리포니아 북쪽으로 떠났다. 숲길 따라 샌프란시스코 북쪽으로 가는 길이다. 마린 카운티(Marin County), 멘도시노 카...
2016.09.04 16:52
-
캘리포니아 역사교과서 한국차별
금성사 구미공장 노조위원장 보궐선거에 나서기 위해 준비중이던이 회사 생산부 사원 전상탁씨(27.현노조대의원)가 16일 하오 11시께귀가중 집부근 골목길에서 청년들로부터 테러를 당해 중상을입었다. 전씨에 따르면 이날 하오 6시께 퇴근,노조위원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위해 동료 5명과 시내 음식점에서 저녁식사를 한뒤 걸어서 시내 도양동집으로 가던중 인적이 드문 마...
1990.10.17
-
캘리포니아 남부 강진
28일 하오 3시43분(한국시간 1일 상오 8시43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해안의 광범위한 인구밀집지역에 리히터 지진계로 진도 5.5의 강진에 발생했으며 이 지진은 내륙 320km 지점에서 감지됐다. 이날 지진은 로스앤젤레스 동쪽 65km 지점에서 미진이 발생한지 3시간만에일어나 20초동안 계속됐는데 로스앤젤레스 시내의 40층짜리 고층건물이흔들리고 고속도...
1990.03.01
-
캘리포니아 대지진으로 200명 사망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7일 아침(현지시간) 대지진이 일어나 최소한 200명이사망하고 400명이 부상을 입는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주정부관리에 따르면 이 지진으 오크랜드에서는 고속도로서 자동차 충돌이일어나 40명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샌프란시스코에서는 4층짜리 낡은 건물이 무너졌다고 이곳 경찰은 발표했다. 콜로라도 소재 미국립지진정보센타의 자콥...
1989.10.18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