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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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한글 라벨도…" 美 나파밸리 유일 한국 여성 와인메이커의 포부 [황정수의 인(人)실리콘밸리]
세실 박 와인포니아 창업자는 미국 나파밸리의 유일한 한국인 여성 와인메이커다. 2007년 와인 제조업체 와인포니아를 설립한 이후 와인 디자인, 맞춤형 와인 주문 제작, 빈야드(포도밭) 및 와이너리(와인 제조 시설) 관리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본업인 와인 제조와 ...
2022.06.01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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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로 시민 고통"…내년 최저시급 2만원으로 올린 美 캘리포니아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15.5달러(1만9925원)로 올리기로 했다. 물가가 급등하는 데다 인력난이 심각해서다.12일(현지시간) LA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개빈 뉴섬 주지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캘리포니아 모든 사업장의 최저임금을 시간당 15.5달러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약 300만명의 근로자가 최저임금 인상 효과를 보게 될...
2022.05.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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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주4일 근무제' 추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주 4일·32시간 근무제’가 추진되고 있다. 미국 주정부 차원에서 처음 이뤄지는 논의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캘리포니아주 의회가 이 같은 법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지난 16일 전했다. 500인 이상 직원이 근무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2000개 이상 기업이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
2022.04.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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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휘발유 6달러 넘었다…미국 휘발유 가격 고공행진
미국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주에 따라 평균 가격이 6달러가 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원유가격이 상승 반전함에 따라 휘발유 가격 추가 인상 가능성도 커졌다고 우려했다.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휘발유의 전국 평균 가격은 갤런당 4.23달러로 전주보다 5...
2022.03.25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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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네바다주에선 레이싱카로 자율주행 경주하는데…
지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인근 모터스피드웨이에선 CES 첫 번째 ‘자율주행 챌린지’가 열렸다. 세계 유수 대학팀들이 운전자 없이 시속 300㎞로 달릴 수 있는 자율주행 레이싱카로 기술 경쟁을 벌였다.미국에선 자율주행차로 경주까지 벌이...
2022.01.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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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한테 마약에 취한 男 달려들자…몸 던져 구해낸 엄마 [박상용의 별난세계]
미국에서 몸을 던져 약물에 취한 남성에게 쫓기는 딸을 구해낸 여성이 화제다. 1일(현지시간) CBS로스앤젤레스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주말 미 캘리포니아주 랜초 쿠카몽가의 한 주택 차고에서 발생했다. 익명을 요구한 여성 A씨는 5세, 6세인 두 딸 및 한살 배기...
2021.11.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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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와 머스크가 택한 '기회의 땅' [실리콘밸리 나우]
일론 머스크 테슬라 대표(CEO)가 지난 7일 "본사를 실리콘밸리에서 텍사스 오스틴으로 옮기겠다"고 주주들 앞에서 전격 선언했습니다. 머스크는 "베이 에어리어(Bay Area·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오클랜드로 이어지는 대도시 권역)는 높은 주택 가격 때문에...
2021.10.13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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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유출에…항만으로 접근 못하는 선박들
지난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헌팅턴비치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의 복구 작업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미 해양경비대는 해상 석유 시추 시설에서 뻗어나온 해저 송유관이 파손되면서 54만L의 원유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6일(현지시간) 석유 시추 시설 너머로 보이는 연안에 컨테이너선들이 떠 있다.AFP연합뉴스
2021.10.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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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48만L 원유유출 사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해상에서 송유관 파열로 인한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해 환경 재앙이 우려되고 있다. 이 사고로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앞바다에는 최소 48만L의 원유가 유출됐다. 기름띠는 헌팅턴비치부터 뉴포트비치까지 10여㎞에 걸쳐 형성됐다. 3일(현지시간) 기름으로 뒤덮인 뉴포트비치 해안가에 새 한 마리가 서 있다. AFP연합뉴스...
2021.10.0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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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남부 해상에서 대규모 기름 유출...'환경재앙' 우려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상 '헌팅턴 비치' 인근에서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대형 환경 재앙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3일(현지시간) 로이터 블룸버그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기름은 해안에서 약 7㎞ 떨어진 해저 원유 굴착 파이...
2021.10.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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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진동'…美 캘리포니아 대규모 기름 유출에 송유관 폐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해상에서 발생한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로 현장 주변 송유관이 폐쇄됐다.3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 석유회사 '앰플리파이 에너지'의 마틴 윌셔 최고경영자(CEO)는 캘리포니아주 남부 바다로 기름이 더는 유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기름 유출과 관련해 "그것이 추가로 있을 것으로 보지 않는다...
2021.10.0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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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서 무인택시 다닌다
제너럴모터스(GM)와 구글의 자율주행차 계열사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승객을 태운 채 유료로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미국에서 유료 자율주행차 사업이 승인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GM 계열 자율주행차 업체 크루즈와 알파벳(구글 모회사)의 자율주행차 자회사인 웨이모는 캘리포니아주 차량국(DMV...
2021.10.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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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GM, 캘리포니아에서 승객 태운 자율주행차 운행 허가 받아
GM과 구글의 자율주행차 계열사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자율주행차 운행 허가를 받았다.30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GM 계열 자율주행차 업체 크루즈는 샌프란시스코의 일부 지역에서 야간에 승객을 무인 자율주행차에 태울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2021.10.0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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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급 임대주택 442가구 통째로 샀다
▶마켓인사이트 9월 27일 오후 2시54분대체투자 전문 운용사인 타이거대체투자운용과 NH투자증권이 2500억원을 들여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아파트 단지 21개 동, 442가구를 통째로 사들였다. 미국 중산층 멀티패밀리(임대형 아파트) 수요가 꾸준한 만큼 연 ...
2021.09.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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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강풍 타고 확산…서울 면적 4배 태워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발생한 산불이 불어닥친 강풍을 타고 빠르게 퍼지고 있다.17일(현시지간) 캘리포니아 산림화재보호국(CalFire)에 따르면 딕시 화재는 전날보다 138㎢(3만4000에이커) 증가한 2444㎢(60만4000에이커)를 태웠다. 서울 면적이 약 60...
2021.08.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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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물가 덮친 가뭄 쇼크…더 커진 '인플레 공포'
‘황금의 땅’ ‘와인의 천국’으로 불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이 5월 이른 가뭄에 허덕이고 있다. 라니냐 현상으로 비 소식이 끊기면서 58개 카운티 중 41곳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브라질 상파울루의 가뭄도 심각하다. 코로나19 유행 후 원자재값이 급등하는 데다 농산물·채소 작황까지 악화하면서 인플레이...
2021.05.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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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서 일몰 구경하다가…바닥 꺼지며 4.5m 추락 [박상용의 별난세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 해변에 있는 한 주택의 발코니가 무너지면서 발코니 위에서 일몰을 구경하고 있던 사람들이 일순간 4.5m 아래에 있는 뾰족한 바위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8일 ...
2021.05.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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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EO들 "사업하기 좋은 곳 1위는 텍사스"…최악의 주는?
미국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사업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텍사스주를 꼽았다. 경영 전문 격월간지 치프이그제큐티브매거진이 최근 발표한 '2021 비즈니스를 위한 최상·최악의 주' 순위에서 텍사스주는 1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최악'의 평가를 받은 곳은 캘리포니아주였다. 이 매체는 연간 매출 ...
2021.05.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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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상화 美 "뉴욕 관광버스 타려면 2시간 줄 서야" [르포]
24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 맨해튼의 중심지인 타임스퀘어에 들어서자 ‘Welcome back NYC’(뉴욕의 귀환 환영)란 대형 전광판이 눈에 들어왔다. 인근 거리는 토요일 오후를 즐기려는 인파로 걷기 힘들 정도였다. 작년 3월 팬데...
2021.04.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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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도입한 맥형제? 프랜차이즈 주도한 레이?…햄버거왕국 맥도날드의 '진정한 창업자'는 누구일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밀크셰이크가 안 팔려서 믹서가 필요하지 않은 게 아니라, 믹서가 없어서 밀크셰이크가 안 팔리는 겁니다. 공급이 늘면 수요도 따라 늘죠.”1954년 미국. 레이 크록(마이클 키턴)은 52세 밀크셰이크 믹서 판매원이다....
2021.04.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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