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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나무

    • 아디스아바바 공항에서 커피가 든 호리병 주전자를 만났을 때

      컨베이어 벨트가 움직이고 13시간의 비행을 마친 짐들이 순서대로 모습을 드러낸다. 그 순간 어디선가 향나무를 태우는 듯한 향이 사람들 사이로 퍼져 나간다. 연기를 쫓아 간이 칸막이로 둘러싸인 곳에 가보니, 젊은 남녀가 작은 시니(Sinni, Sini) 잔에 커피를 따라...

      2024.09.17 22:54

      아디스아바바 공항에서 커피가 든 호리병 주전자를 만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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