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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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플레트네프 "연주할 때는 모두 잊어요, 심지어 관객조차도"
러시아 출신 미하일 플레트네프(67)는 1978년 스물한 살의 나이로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둔 유명 피아니스트다. ‘20세기 피아노의 거장’을 꼽을 때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리는 음악가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그를 두고...
2024.06.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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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거장' 플레트네프 "저는 청중을 위해 연주하지 않습니다"
러시아 출신 미하일 플레트네프(67)는 1978년 스물한 살의 나이로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둔 명피아니스트다.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20세기 피아노의 거장’을 꼽을 때 언제나 빠지지 않는 음악가로도 유명하다. 기존 틀에서 벗어난 ...
2024.06.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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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허의 감동, 백인백색의 매력 … 2024년 봄 교향악의 항연
‘2024 교향악축제’가 지난 4월 3일부터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졌다. 참가한 23개 교향악단 중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한경아르떼필하모닉, 심포니송 등 민간오케스트라의 활약이 두드러진 한해이기도 했다. 사정상 모두 참석할 수는 없...
2024.05.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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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 과업 '모차르트 교향곡 전곡 완주' 이제야 끝냅니다"
한국 실내악을 대표하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가 3년간 공들인 기획이었다. 국내 최초로 모차르트의 교향곡 46편 전곡을 연주하는 시리즈.&...
2023.02.0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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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으로 호른 연주…경이로움 선사한 클리저
“모든 약점은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을 안다면 한계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가진 한계는 우리가 자신에게 부여한 것뿐입니다.”독일 출신의 호르니스트 펠릭스 클리저(31·사진)는 연주로 자신의 말을 증명했다. 지난 9일 서...
2022.11.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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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이 더 아름답다"…잠실서 실내악 향연 펼친다
한국 음악에서 클래식은 비주류로 통한다. 쉽게 듣기 어렵고 공연을 볼 기회가 다른 공연에 비해 적어서다. 클래식 안에서도 비주류로 불리는 장르가 있다. 바로 실내악. 국내에선 콩쿠르 우승자 독주회와 대규모 교향곡 중심으로 공연이 열려왔다. 국내 실내악 문화를 이어온 악...
2020.11.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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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 브런치 콘서트 '클래식 정원'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 서울 번동 꿈의숲아트센터에서 브런치 콘서트 ‘오전 11시, 클래식 정원’을 연다.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가 공모를 통해 협력예술단체로 선정한 KCO가 강북구민들에게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연주회 시리즈다.오는 15일 첫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디베르티...
2020.07.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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