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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영역파괴 전쟁

    • 방송사·기획사 '100조 콘텐츠' 전쟁

      국내 콘텐츠 시장에 영역 파괴 전쟁이 벌어졌다. ‘스타를 키우는 연예기획사’ ‘콘텐츠를 유통(방영)하는 방송사’라는 역할 분담은 이제 옛말이 됐다. 기획사는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직접 제작하기 시작했고 방송사는 기획사에 투자하는 식으로 아이돌 멤버 발굴에 나섰다. 연 100조원대로 급성장한 콘텐츠 시장을 놓고 ...

      2017.11.22 18:14

    • YG가 드라마·예능 만들자 KBS선 아이돌 직접 발굴 '역공'

      ‘프로듀스 101 시즌 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한동철 PD가 CJ E&M 시절 제작한 대표작이다.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그...

      2017.11.22 17:22

      YG가 드라마·예능 만들자 KBS선 아이돌 직접 발굴 '역공'
    • '눈덩이 프로젝트' '빅픽처'… 대중들 이색 콘텐츠에 열광

      시작은 일반 예능과 비슷하다. 유머 섞인 대화가 주를 이룬다. 시간이 흐르면서 멜로디가 하나둘 나오더니 눈덩이처럼 곡이 만들어졌다. 72회에 달하는 방송이 끝나자 감각적인 뮤직비디오 등까지 더해진 멋진 음악이 탄생했다. CJ E&M의 음악 채널 Mnet에서 지난 9월 종영된 음악 예능 ‘눈덩이 프로젝트’다. SM엔터테인먼트와 자회사 미...

      2017.11.22 17:21

    • "자체 콘텐츠 역량 높이자"… 기획사와 손잡는 네이버·카카오

      네이버는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에 1000억원에 이르는 투자를 결정해 단숨에 이 회사 2대 주주가 됐다. 국내 최대 플랫폼 업체와 대형 기획사의 결합은 국내 콘텐츠업계를 긴장시키기에 충분했다. 네이버는 “한류 콘텐츠 선두주자인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확보할 것”이라며 “음악뿐만 아니라 라이브 방송, 웹...

      2017.11.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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