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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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커트부터 탈색까지…필드 위 각양각색 헤어스타일
지난 22일 일본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조조챔피언십. 대회를 하루 앞두고 공식 인스타그램엔 ‘바버숍 토크’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 아시안투어에서 우승한 호주 동포 이민우(25)가 일본 유명 미용사를 찾아가 머리카락을 자르며 한 짧은 인터뷰다. 함께 간 다른...
2023.10.2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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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타이거우즈 스크린골프리그 합류…亞 선수 유일
김주형(21)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이 주도하는 가상현실 골프리그 TGL(Tomorrow Golf League) 멤버로 합류한다. 현재까지 발표된 명단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
2023.10.0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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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브' 싫어했던 글로버…맨손 스윙 위해 고안한 방법은?
장갑은 골퍼의 필수품 중 하나다. 장갑을 안 끼면 땀으로 인해 손에서 클럽이 미끄러질 수 있기 때문에 프로는 물론 아마추어도 무조건 준비한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는 손에 딱 맞는 장갑을 끼기 위해 손을 석고로 뜬 뒤 맞춤 장갑을 만들어 썼다. 하지만 장갑 없이도 세계 최대 골프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제패한 골퍼가 있다. 윈덤 ...
2023.08.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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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서 2주 연속 우승 도전…매킬로이 "경기력 현재 최고 수준"
"경기력이 최고로 올라온 상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올해 마지막 남자 골프 메이저대회 디오픈(총상금 1650만달러)를 앞두고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18일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GC(파71)에서 열린 디오픈 연습라운드에서 샷을 점검한 그는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과 인터뷰에서 "(경기력과 관련한) ...
2023.07.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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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유니폼 빼곤 다 바꿨다…파울러, 1610일 만에 정상
리키 파울러(35·미국)는 로리 매킬로이(34·북아일랜드), 더스틴 존슨(39·미국)과 함께 2010년대 미국프로골프(PGA)투어를 이끈 스타 군단의 일원이었다. 잘생긴 얼굴과 화려한 패션, 재치 있는 언변 덕분에 한때 ‘섹시 스포츠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다섯 번째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2015년)을 포함해 5승...
2023.07.0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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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LIV 합병…골프 전쟁, 오일머니가 이겼다
세계 골프 패권을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눈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후원으로 열리는 LIV골프의 총성 없는 전쟁이 갑작스럽게 막을 내렸다. PGA투어와 LIV골프,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가 합병하기로 하면서다. PIF는 PGA...
2023.06.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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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역사상 가장 슬픈 날"…PGA투어, 오일머니 앞에 무너지다
세계 골프 패권을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눴던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후원을 받아 열리는 LIV골프(이하 LIV)의 총성 없는 전쟁이 하루 아침에 막을 내렸다. PGA투어와 PIF, PGA투어의 파트너 단체인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가 합병에 합의하면서다. PIF가 PGA투어의 지분 상당 부분을 소유할 것으로 보인다...
2023.06.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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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도 응원"…여자골프 슈퍼스타 등장에 미국 골프계 '들썩'
미국 골프계가 '슈퍼 스타'의 탄생에 들썩이고 있다. 주인공은 자신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프로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로즈 장(20·미국)이다. 장은 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총상금 275만달러)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를 친 뒤 이어진 연장전에서 제니퍼 컵초(미국)를 누르고...
2023.06.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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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수술한 우즈, PGA챔피언십 불참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발목 수술을 받은 타이거 우즈(4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에 불참한다. PGA챔피언십을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가 11일(한국시간) 공개한 출전 선수 명단에서 우즈의 이름이 빠지면서 결장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PGA챔피언십은 오는 19일부터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오크힐CC에서 열린다. 수차례 ...
2023.05.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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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억원씩 번 호날두, 스포츠 선수 수입 1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최근 1년간 가장 돈을 많이 번 '스포츠 스타'로 이름을 올렸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로 건너가며 보장 받은 수입 덕분이다. 호날두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3일 공개한 '최근 1년간 스포츠 선수들의 수입 순위 상위 10명'에서 1억3600만달러(약 1823억원)로 1위를 기록했다. 또 연봉 등 경기력으로 번 돈이...
2023.05.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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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조력자였던 라카바, 우즈와 계약 해지…캔틀레이 캐디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캐디백을 12년간 멘 조 라카바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8승의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일하게 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일 "우즈의 캐디 라카바가 곧 캔틀레이의 캐디로 일한다"고 보도했다. 우즈의 에이전트인 마크...
2023.05.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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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또 수술…멀어지는 복귀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인 미국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기권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가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2년 전 당한 교통사고의 후유증 때문이다.우즈는 20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발목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즈는 2021년 2월 교통사고 때 부러진 오른발목 복사뼈의 외상 후 염증을 ...
2023.04.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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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컷 탈락 충격?…매킬로이, 200억원 보너스 포기
지난주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컷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최대 약 200억원(1500만달러)에 달하는 선수 영향력 지수(PIP) 보너스를 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PIP 보너스를 받기 위해 의무로 출전해야 하는 미국...
2023.04.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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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공동 16위 김주형 "실수 많아 아쉬워"
김주형(21·사진)은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데뷔전 성적만 놓고 보면 그의 ‘우상’ 타이거 우즈(48·미국)를 넘었다.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 공동 16위가 그의 마스터스 첫 성적표다. 커트를 통과한 것은 물론 ‘톱20’에 들었으니 성공적인 결과로 볼 수 있다. 우즈는 데...
2023.04.1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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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우즈와 꿈의 라운드…모든 게 멋있어"
임성재(25·사진)의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고 성적은 첫 출전한 2020년 대회에서 거둔 공동 2위다. 올해 대회 최종라운드에선 합계 2언더파 286타 공동 16위를 적어냈다. 개인적으론 만족스럽지 못할 수 있는 성적인데, 임성재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도 밝았다. ‘타이거 우즈와 동반 라운드’라는 뜻밖의 선물을 받은 덕분이...
2023.04.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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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풀기 끝낸 우즈, 마스터스 나온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사진)가 2년 연속으로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2일(한국시간)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주최하는 오거스타내셔널GC가 발표한 공식 기자회견 시간표에 따르면 우즈는 ...
2023.04.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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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챔피언스 디너' 70년간 외부 요리사가 참여한 적은 딱 한 번 [조희찬의 팝콘스포츠]
매년 4월 첫째 주에 열리는 남자 골프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막이 임박하면 골프 팬들의 관심은 ‘챔피언스 디너’ 메뉴에 쏠린다. 1952년 벤 호건의 제안으로 시작된 챔피언스 디너는 전년도 우승자가 역대 챔피언들을 초청해 저녁을 대접하는 ...
2023.03.1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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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 웃돈 줘야 산다…제네시스 누적 '100만대 판매' 눈앞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고급 차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글로벌 판매량 10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지난달 미국에서는 가장 많은 프리미엄이 붙어 팔린 차로 꼽힐 정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지난달 기준으로 ...
2023.03.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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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송곳 아이언'…고진영, 부상 딛고 1년 만에 부활샷
고진영(28)의 손목이 말썽을 부린 건 2년 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부터였다. 시즌이 끝날 때쯤엔 여지없이 손목 통증이 찾아오긴 했지만, 이때는 양상이 달랐다. 고진영의 매니지먼트 세마스포츠마케팅의 홍미영 부사장은 “진영이가 왼 손목 근육이 얇아지고 그 자리에 염증이 생기는 문제 때문에 힘들어했다. 돌이켜보...
2023.03.0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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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참패'서 '특급 대회'로…이게 '우즈-현대차 콤비'의 힘
47회.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매년 여는 대회 수다. 이 중 권위로 보나, 상금 규모로 보나,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대회는 5개다. ‘메이저’ 4개(마스터스 US오픈 디오픈 PGA챔피언십)와 ‘메이저급’ 1개(플레이어스 챔피언십).그다음은 ‘인비테이셔널’이란 이름이 붙은 대회다. 역사상...
2023.02.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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