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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배출권 확보 전쟁

    • 李대통령 "온실가스법 통과 매우 큰 의미"

      이명박 대통령은 2일 국회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과 거래에 관한 법률(온실가스법)'이 통과된 데 대해 "시장 메커니즘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 결과를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김상협 녹색성장기획관이 전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

      2012.05.02

    • 지경부 "온실가스 법안 통과…최선다할 것"

      지식경제부는 2일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과 거래에 관한 법률'이 국회에서 통과함에 따라 친산업적인 정책을 펼치기로 했다.이날 국회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의 제도적 기반인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이 통과됐다.이 법안은 2015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이에 따라 지경부는 국무총리실과 녹색성장위원회, 기획재정부, 환경부 등 관...

      2012.05.02

    • '온실가스 감축' 글로벌 거래 중개ㆍ판매

      기후변화에 따른 적응이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 되면서 ‘탄소배출권 거래 컨설턴트’가 신생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탄소배출권 거래를 원하는 기업에 관련 자문과 매매계약 주선 등을 해주는 직업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004~2011년 사이에 새로 생겨난 직업으로 보고 ‘한국직업사전 2012년판(통합본 4판)’에 등재했다.국내에서 탄소배출권 거래 전문기업은 ‘...

      2012.04.23

    • 양수길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 불가능"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사진)은 2일 기상청 주최 워크숍에서 축사를 통해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은 개인적으로 볼 때 비관적”이라며 “감축목표 달성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20년까지 예정된) 한국의 목표치 달성도 힘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2009년 확정한 2020년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BAU)인 8억1300...

      2012.04.02

    • 지경부, 중소기업 온실가스 톤당 1만2000원 구입한다

      지식경제부는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분을 ?당 5000~1만2000원에 사들인다고 28일 발표했다. 연간 2만5000? 미만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감축 사업을 시작한 후 1년 이내까지 등록할 수 있다. 등록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등록증이 발급되면 △모니터링보고서 검증 △감축 실적 인증 신청 △인증평가위원회 인증서 발급 이후 정부 구매를...

      2012.03.28

    • 美, 온실가스 기준 마련…석탄발전 사실상 `퇴출'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27일(현지시간) 신규 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내용의 규제안을 발표했다. 발전업계는 이 방안대로라면 석탄을 사용하는 화력발전소는 더 이상 건설할 수 없게 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PA는 새 규제안에서 신규 발전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치를 ㎿h 당 1천파운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 기준치는 석탄보다...

      2012.03.28

    • 美, 발전소 온실가스 배출 규제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27일(현지시간) 신규 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내용의 규제안을 발표했다. 발전업계는 석탄을 사용하는 화력발전소는 더 이상 건설할 수 없게 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EPA는 새 규제안에서 신규 발전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치를 ㎿h당 1000파운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EPA에 따르면 20...

      2012.03.28

    •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유엔서 인증기관 지정

      지식경제부 산하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최근 유엔으로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검·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연구원은 유엔 청정개발체제(CDM) 집행위원회로부터 지정 운영기구(DOE) 기관으로 공식 승인받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에 대한 타당성 평가 및 검·인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기후변화 협약을 근거로 설립된 DOE는 탄소배출권 ...

      2012.03.12

    • 서울대, 학내 온실가스 감축 나선다

      2020년까지 예상 배출량 27% 줄여야서울대가 학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전담 조직을 두기로 하고 별도 규정을 제정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서울대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대학교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제 운영 규정'을 제정해 학내에 공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정부로부터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제 이행 기관으로 지정된데...

      2012.01.16

    • 온실가스가 다음 빙하기 늦춘다

      지구인들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CO₂) 덕분에 다음 빙하기의 도래 시기가 지연될 것이라는 최신 연구가 나왔다고 BBC 뉴스가 9일 보도했다. 영국과 미국, 노르웨이 과학자들은 현재의 상태와 가장 비슷한 과거 간빙기를 추적한 결과 다음 빙하기는 앞으로 1천500년 안에 찾아올 것임을 밝혀냈지만 현재 대기중 CO₂농도가 워낙 높아 이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결론을...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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