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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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에너지, 물…지속 가능성에 투자할 때"[독점 UBS 리포트]
미국이 40개국 정상을 초청해 22일 화상으로 기후 정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미국 주도로 각국이 기후변화 대책을 제시하고 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회의에는 한국, 일본 등 동맹·우방을 비롯해 미국과 긴장 관계인 중국, 러시아도 참여했다. 조 바이든 미...
2021.04.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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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트렌드는 끝?…UBS "랠리 끝나지 않았다"
2월 이후로 전기차 관련주가 크게 조정받고 있지만 전기차 랠리는 끝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체 자동차시장에서 전기차의 점유율이 빠르게 늘고 있고, 탄소배출을 규제하는 추세는 약화되기 힘들다는 게 근거다.UBS는 지난달 26일 ‘주가 조정이 전기차 트렌...
2021.04.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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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시총 4000억달러 증발했지만 전기차 랠리 안 끝났다"
2월 이후로 전기차 관련주가 크게 조정받고 있지만 전기차 랠리는 끝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체 자동차시장에서 전기차의 점유율이 빠르게 늘고 있고, 탄소배출을 규제하는 추세는 약화되기 힘들다는 게 근거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최대한 다양한 전기차 기업에 투자해 개별 기업 투자에 따른 리스크를 줄일 때라는 의견을 내놨다. ...
2021.04.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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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소비데이터 활용…개인 '탄소배출지수' 개발
나의 소비로 유발되는 탄소배출량은 얼마나 될까. 신한카드가 카드 소비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탄소배출지수’를 개발하기로 했다. 탄소배출이 적은 업종에서 결제하면 추가 혜택을 주는 등 친환경 소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비자와 함께 ‘신한 그린 인덱스’를 개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신한 그린 인덱스는 ...
2021.02.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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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카드 소비로 탄소배출 확인?…신한카드, 탄소배출지수 개발
내 소비로 유발되는 탄소배출량은 얼마나 될까. 신한카드가 카드 소비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탄소배출지수'를 개발하기로 했다. 업종별로 탄소배출이 얼마나 되는지 나타낼 뿐 아니라 카드 회원별로도 탄소배출점수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비자와 함께 &...
2021.02.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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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파도에 침몰하지 않으려면
때는 2050년. 세계 곳곳의 공기는 후덥지근하고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하다. 예전에 마스크는 주로 감염병이 유행할 때 썼지만 이제는 대기오염으로부터 자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일 착용한다. 극심한 더위가 기승을 부려 세계 인구 중 20억 명은 연중 45일 이상 기온이 ...
2021.01.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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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G20 정상회의서 "2060년 탄소배출 제로 달성" 강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30년 전까지 탄소 배출량 정점을 찍고 2060년 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2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둘째날 화상 연설에서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국은 말한 것은 반드시 지킨다"며 "확고히 실천할 ...
2020.11.2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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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車 '확' 줄이라는 정책에…정유업계 "사업 접으란 소리"
정부가 내달 중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확정해 발표한다. 지금보다 탄소 배출량을 70% 안팎 줄이는 매우 강력한 대책이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계는 이 같은 정부 움직임에 크게 우려하고 있다. 정유사들은 “사실상 죽으란 ...
2020.11.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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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저감목표 더 높여야 할 판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해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습니다.” 지난달 28일 문재인 대통령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유엔 총회 같은 국제행사도 아닌 내년 예산 관련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서였다. 그만큼...
2020.11.1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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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딜 외치면서…EU의 '이율배반'
여당과 환경단체가 석탄발전 수출금지를 요구하면서 내세우는 대표적인 벤치마킹 사례는 유럽연합(EU)이다. EU는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개발도상국에 석탄화력발전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EU 회원국의 공동투자기관인 유럽투자은행(EIB)은 석탄 등 화석연료 사업 투자를 중단한다고 지난해 11월 발표했다. 다만 2021년 말까지 2년의 유예기간을 뒀다....
2020.08.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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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탄소배출 안 늘리고 성장"
LG화학이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현재 수준에서 늘리지 않겠다며 ‘탄소중립 성장’을 선언했다. 탄소중립 성장이란 사업 성장에 따른 탄소 배출량 증가를 억제해 현재 수준의 탄소 배출량을 유지하는 것이다. 국내 화학업체 중 탄소중립을 선언한 곳은...
2020.07.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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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그린 딜, 재생에너지·전기차 외 대부분 산업에 피해"-유진
유진투자증권이 유럽연합(EU)의 그린 딜 정책 확정에 대해 클린산업 외 산업군은 피해가 불가피하다고 16일 밝혔다. EU는 2050년까지 역내 탄소배출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그린 딜을 확정하고 에너지, 산업, 교통 등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그린 딜은 향후 EU 정책의 최우선 순위가 되며, 산업별 세부 목표와 투자재원 등에 대해서는 2년 ...
2019.12.1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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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30년까지 '탄소중립' 선언
LG전자가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탄소중립 2030'을 선언한다고 20일 밝혔다. 탄소중립은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탄소의 배출량만큼 신재생 에너지 발전 등 외부에서 탄소를 감축하는 활동을 통해 상쇄시키는 것을 말한다.LG전자는 2030년까지 ...
2019.05.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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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영국 원전은 완전히 사라졌나?
지난 주말 영국 원전 컨소시엄 3개 중 하나인 Horizon도 사업 중단을 발표했다. 작년 11월부터 도시바와 히타치의 신규 원전 프로젝트 중단 이야기는 계속 있었지만, 막상 신규 원전 컨소시엄 3개 중 2개가 중단되었으니 영국 정부도 큰 충격에 휩싸였는데 더 큰 문제...
2019.01.2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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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국원전 2인 3각, 한전 완주할 수 있을까?
최근 영국 신규 원전 건설 컨소시엄인 Nugen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Nugen의 소유주, 도시바는 한전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지정하고 인수 협상을 했지만 원만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한전 우선 협상자 지정을 해제한 후, 캐나다의 자산 운용사인 브룩필드와 인수 협...
2018.11.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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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선진국이 탄소배출 감소에 적극적 의지를 가져달라"
제72차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전 세계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관련, “탄소를 많이 배출해 온 선진국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적극적인 의지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후변화 주요국 정상급 대화의 기조연설을 통해 “각국 정부가 지...
2017.09.2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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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탄소배출, 선진국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 느껴야"
"동북아 에너지 슈퍼그리드, 경제공동체·다자안보 협력 기반" "석탄화력·원전 줄여 신재생에너지 20%까지 높일 것" 제72차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전 세계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관련, "탄소를 많이 배출해 온 선진국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적극적인 의지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
2017.09.2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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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감축, 서두를 필요 없다
기후변화는 종종 ‘패키지 딜’로 잘못 이해된다. 만약 지구 온난화가 사실이라면 기후변화 정책도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기후변화 정책을 옹호하는 이들은 기후변화 정책의 비용과 실제적인 편익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
2017.07.3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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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20년까지 탄소배출 18% 줄인다
중국이 파리 기후변화 협정 공식 발효에 맞춰 2020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단위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5년 대비 18% 감축하겠다는 목표치를 제시했다.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온실가스 배출 통제 방안’을 발표했다. 중국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수력, 원자...
2016.11.0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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