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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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귀순' 北주민 5명은 평양 거주자…"계획 탈북"
통일부 당국자 "5명 모두 귀순 의사" 지난 1일 어선을 타고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온 북한 주민 5명이 모두 평양 출신인 것으로 6일 전해졌다. 이들은 평양에서 원산으로 이동한 뒤 선박을 구해 탈북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 출신의 해상 탈북은 극히 이례적으로...
2017.07.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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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인권단체 "北 김정은 별장 경비부대 병사 1명 탈북"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별장 경비 근무를 위해 훈련받던 북한군 병사 1명(17)이 최근 탈북했다고 대북인권단체가 5일 전했다. 정 베드로 북한정의연대 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 모처의 특각(김정은 별장)에서 훈련받던 신병 1명이 지난달...
2017.07.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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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중부전선서 북한군 1명 우리 군으로 귀순
경기도 최전방 지역 중부전선에서 13일 북한군 1명이 우리 군으로 귀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후 7시 50분께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이 아군 GP(소초)로 귀순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해 귀순 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GP에서 경계근무를 하던 우리 군 장병들은 남쪽으로 넘어온 북한군을 안내해 일반전...
2017.06.1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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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왔지만‥취업 최약자 '탈북여성'
매해 남한으로 오는 탈북자 1000여명입니다.이 중 약 70%가 여성이라는 사실 아시나요?<10년 간 북한이탈 주민 변화>2006년 9500명▽▽2016년 3만여명 10년새 3.2배 증가<북한이탈주민 탈북 동기> (복수응답)1위 식량 부족과 경제적 어려움 45.2% (...
2017.06.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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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탈북 종업원 안 돌려보내면 이산상봉 없다"
북한이 지난해 탈북한 해외 북한식당 종업원 등 탈북민들을 돌려보내지 않으면 남북한 이산가족 상봉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외신 인터뷰에서 밝혔다. AFP 통신은 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관계자 김영철이 7일 평양에서 한 인터뷰에서 "지금은 (이산가족 상봉보...
2017.06.0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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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밀 갖고 탈북 땐 보상금 최대 10억원
북한 내 고급 정보나 군사 장비를 가져온 탈북민에게 지급하는 보상금이 최대 10억원으로 늘어난다. 통일부는 5일 탈북민이 제공한 정보나 장비에 대한 보상금 성격을 지닌 보로금(報勞金) 지급액을 대폭 인상하는 내용의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최근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보로금 인상을...
2017.03.0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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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탈북인사 신변보호팀 증원…거주지 순찰 강화
[ 포토슬라이드 2017021500308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이복형 김정남(46)이 말레이시아에서 살해당한 사건과 관련, 경찰은 주요 탈북인사의 신변보호 인력을 증원해 안전 확보에 나섰다. 경찰청 관계자는 15일 "주요 탈북인사 등 수십명에 대해 신변 위협 가능성 정도에 따라 어제 저녁부터 신변보호팀을 추가 배치했다"며 "이들의 주거지 등에 대해...
2017.02.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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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최근 한국 온 북한 외교관 많다"
태영호 전 주(駐)영국 북한 공사(사진)는 17일 “최근 한국에 온 북한 외교관이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태 전 공사는 이날 바른정당이 국회에서 연 좌담회에서 “고위층 탈북자 중 나만 언론에 공개됐고 나 말고 공개되지 않았다&rdquo...
2017.01.1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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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북한 고위층 감시 심해…현영철, 자택 도청당해 처형"
지난 7월 귀순한 태영호 전 주(駐)영국 북한대사관 공사(사진)가 “북한에서는 직위가 올라갈수록 감시가 심해져 자택 내 도청이 일상화돼 있다”고 폭로했다고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장이 19일 전했다. 이날 서울 모처에서 가진 태 전 공사와 국가정보원 ...
2016.12.20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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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탈북 급증…북한 간부·군인도 예외 아냐"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정의롭고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길에는 북한 지역의 간부와 군인, 주민들도 예외일 수 없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 해외자문위원들과의 ‘통일대화’에서 “북한 주민들의 탈북이 급증하고 있고 북한 체제를 뒷받침하던 엘리트층과 군대마저 암울한 북한 현...
2016.10.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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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 3명, 이달 초 서해로 어선 타고 귀순
최근 북한 주민 3~4명이 서해로 어선을 타고 귀순한 사실이 23일 확인됐다. 보안 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북한 주민 3명이 어선으로 알려진 배를 타고 평택해양경비안전서 관할인 인천시 관내 해상을 지나다가 평택해경에 발견됐다. 북한 주민들은 곧바로 귀순 의사를 밝혔다. 평택해경은 이들을 인천항으로 데려와 신고를 받고 대기하던 보안 당국에 인계했다. ...
2016.08.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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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김정은, 해외 검열단 급파·가족 소환령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북한 해외 식당 종업원의 탈북에 이어 태영호 주영 북한공사 등 핵심 엘리트까지 망명하자 중국을 비롯한 해외 각지에 검열단을 급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에 거주하는 외교관이나 ‘무역일꾼’의 가족들에 대해서도 소환령이 떨어졌다고 한다. 정부 소식통은 18일 “김정은은 최근 대사관, 대표부, 무역상사...
2016.08.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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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 '북한 선전담당' 태영호, 가족과 함께 한국 왔다
가족과 함께 망명한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선전담당 태영호 공사(55)가 최근 한국에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태 공사가 가족과 함께 한국에 입국했다”며 “정부 보호 아래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
2016.08.1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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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용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탈북한 까닭은…
태용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는 지금까지 탈북한 북한 외교관 중 최고위급으로 꼽힌다. 태용호 공사는 북한체제를 서방 세계에 홍보하는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그의 망명이 김정은 정권에 주는 충격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참사관이나 서기관급이 탈북한 적은 있지만, 국장급 외교관의 망명은 매우 이례적이다. 북한 사정에 밝은 대북 소식통은 "태용호 공사...
2016.08.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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