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한반도 중서부로 상륙할 듯

제19호 태풍 솔릭이 22일 제주도 부근 해상을 거쳐 23일 오후 9시께 충남 보령 인근지역에 상륙할 전망이다. 초속 40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일부 지역에 최대 400㎜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돼 큰 피해가 우려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행사 등 일정을 줄줄이 취소하고 비상태세에 들어갔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2018.08.21 17:48

서울·강원·충남에 비…밤부터 태풍 '솔릭' 영향권

화요일인 21일엔 서울·경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북부에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릴 전망이다. 밤부터 제주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는 북상하는 제19호 태풍 솔릭 영향권에 들어설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2018.08.21 07:20

태풍 '솔릭' 한반도 관통 우려… 정부 비상체제 가동

정부가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가능성에 대비해 20일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는 '솔릭'이 22일 오후 제주도를 지나 23일 전남 남해안을 통해 내륙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후 5시부로 주의 단계인 ...

2018.08.20 17:20

태풍 '솔릭' 경로 23일 한반도 상륙할 듯…기상청 "철저히 대비해야"

제19호 태풍 '솔릭'이 일본 남부 해상에서 북쪽으로 올라오면서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나흘 전 괌 부근에서 발생한 '솔릭'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85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 상태다....

2018.08.20 11:12

6년 만에 태풍 상륙하나 "솔릭, 23일 한반도 관통"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한반도를 관통해 피해를 줄 가능성이 제기됐다. 태풍이 한국에 상륙하는 것은 사실상 6년 만이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사흘 전 괌 주변에서 발생한 솔릭은 이날 오후 3시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1080㎞ 부근...

2018.08.19 18:53

태풍 솔릭 북상…폭염 해소? 한반도 강타?

제19호 태풍 '솔릭'이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중형급 태풍을 발달한 솔릭은 19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116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제주 서귀포 해역이 솔릭의 영향권에 들어오고, 부산을 지나 울...

2018.08.19 08:39

19호 태풍 '솔릭' 온다는데…한반도 영향 있나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중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16일 오전 9시 괌 북서쪽 약 2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솔릭의 중심 기압은 992hPa(헥토파스칼)이며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23.0m/s에 달한다. 기상청은 "17일 일본 ...

2018.08.17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