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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하이옌 필리핀 강타

    • "필리핀 힘내라"…기업·스타 등 민간도 팔 걷었다

      HSBC·애플 등 기업들 성금·서비스 기부…연예인들도 목소리 보태 '슈퍼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필리핀에 각국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을 비롯한 민간의 지원도 속속 답지하고 있다고 미국 CNN머니 등이 12일(현지시간) 전했다. 미국상공회의소 산하 비즈니스 민간 리더십센터(BCLC)에 따르면 12일 현재까지 이케아와 소니 등 기업 수십 곳이 총 1...

      2013.11.13 10:37

    • 필리핀 연락두절 한국인 23명으로 다시 늘어

      전체 연락두절 신고 55명…"32명은 소재 파악"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1만여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필리핀 중부 태풍피해지역에서 연락 두절된 한국인 수가 다시 23명으로 늘어났다. 13일 주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타클로반 등 레이테 섬 주변에서 모두 55명이 연락 두절된 것으로 신고됐으며 이 가운데 32명의 소재가 파악됐다. 대사관은 나머지 ...

      2013.11.13 10:37

    •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한국인 7명 아직 연락안돼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1만여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필리핀 중부 타클로반 일대에 체류하던 한국인 7명의 소재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은 12일 오후까지 연락두절 상태로 남아있던 10명을 대상으로 접촉을 계속 시도한 끝에 3명과 연락이 닿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사관은 나머지 한국인들의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외교부 ...

      2013.11.13 00:38

    • 필리핀 타클로반 공항, 탈출 주민들로 '아수라장'

      임시 항공편 운항 시작…피해지역 열대성 저기압 또 접근 외교부, 연락두절 한국인 주소지 방문·철수 지원 나서 "지옥 같은 이곳에서 벗어만 날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작정입니다. " 필리핀 중동부 레이테 주 타클로반시에 있는 타클로반 공항. 최악의 '슈퍼 태풍' 하이옌이 휩쓸고 간 지 나흘째인 12일 타클로반 공항은 '폐허 도시'를 빠져나갈 수 있는 비행기 표...

      2013.11.12 16:45

    • 구호단체, 필리핀 태풍피해 긴급구호 착수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필리핀을 돕기 위해 민간구호단체들도 지원에 나섰다. 국제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은 하이옌 태풍 피해에 대해 최고위험 수준인 '긴급구호 1급'을 발령하고 대대적인 모금과 지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우선 300억원을 목표 지원액으로 설정했다. 한국지부는 미리 조성한 긴급구호기...

      2013.11.12 16:45

    • 미 항모 급파 등 국제사회 필리핀 구호지원 '박차'

      영국, 함정 파견…아세안 차원 긴급지원체제 가동 최근 '슈퍼 태풍' 하이옌으로 필리핀 중부지역의 인명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미국이 항공모함을 급파하는 등 국제사회의 구호·복구활동이 숨가쁘게 전개되고 있다. 최대 피해지역인 중부 타클로반 일대에서는 미 해병 선발대 병력이 본격적인 지원 활동을 개시하는 등 곳곳에서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지원 활동이 펼쳐졌...

      2013.11.12 15:24

    • 정부, 필리핀에 500만弗 지원…긴급구호대 40명 파견

      정부는 태풍으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필리핀에 500만 달러(한화 54억원 정도)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긴급 제공키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유관 정부 부처 및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협의회에서는 필리핀 현지에 긴급구호대(KDRT)를 파견, 의료...

      2013.11.12 12:55

    • 정부, 태풍 피해 필리핀에 300만~500만弗 인도적 지원

      정부가 태풍으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필리핀에 인도적 차원에서 300만~500만 달러를 지원할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안홍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로 외교부, 보건복지부, 한국국제협력단, 한국보건의료재단 등 관계부처를 소집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정부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2013.11.12 10:28

    • "필리핀 한국인 10명 여전히 연락두절…나머지 안전"

      외교부, 세부 현지에 종합상황실 가동 개시 최근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1만여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필리핀 중부 타클로반 일대에서 연락 두절로 신고된 한국인 약 40명 가운데 10명의 소재가 11일 밤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외교부는 40여건의 연락 두절 신고 가운데 중복 신고 등을 제외한 33명을 대상으로 소재 파악을 벌인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

      2013.11.12 01:01

    • "한국인 10명 연락두절"

      정부는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필리핀에 긴급 인도 지원을 하는 한편 재외국민 보호 및 피해 복구 지원을 돕는 신속대응팀을 파견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11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긴급대응팀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인도 지원 규모는 12일 조태열 외교부 2차관 주재로 열리는 '민관합동 해외 긴급구호협의회'에...

      2013.11.11 21:27

    • '1만 사망' 필리핀 피해현장 "지옥보다 처참…나무에도 시신"

      1만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필리핀 태풍 수해지역의 처참한 현장 모습이 시시각각 현지 소식통을 전해 타전되고 있다. 해안 도시 타클로반을 비롯한 피해 지역 곳곳에 시신이 나뒹굴고 심지어 나뭇가지에도 시신들이 걸려있어 생지옥을 방불케 하고 있다. 미국 방송 CNN은 피해 핵심지역인 타클로반 지역을 둘러본 뒤 "지옥보다 처참하다"고 보도했다. 뿌리째 뽑힌 야자나...

      2013.11.11 16:52

    • "필리핀 올목시티에는 한인 인명 피해 없어"

      레이테 섬 거주 박상현 씨 하이옌 태풍 상황 알려와 "순식간에 사람이 살 수 없는 도시가 돼버렸습니다. 바로 서 있는 나무가 한 그루도 없을 정도인데 중장비가 없어 사람 손으로 일일이 치우는 실정입니다. " 지난 8일 이른바 '슈퍼 태풍'으로 불리는 하이옌(Haiyan)의 직격탄을 맞은 필리핀 중남부 레이테 섬 올목시티에 거주하고 있는 박상현(50) 씨는 ...

      2013.11.11 16:41

    • "지옥보다 더 처참" 속속 드러나는 필리핀 참상

      대피소 무너지면서 주민 몰살…나뭇가지에도 시신 내걸려 도로 곳곳에 잔해 쌓여 고립된 주민들, 생존 위해 사투 필리핀 중남부 지역을 강타한 초대형 태풍 하이옌이 11일(현지시간) 오전 베트남으로 빠져나가면서 1만2천여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사망자를 낸 이번 태풍의 참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해안 도시 타클로반을 비롯한 피해 지역에서는 곳곳에 시신이 나뒹구는 등...

      2013.11.11 16:40

    • 태풍에 필리핀 인구 10% 피해…경제 '메가톤' 충격

      약 970만명 피해…최악 피해지 타클로반에 비상사태 선포 가옥 2만3천여채 파손…"고속성장에 '제동' 우려" 최근 필리핀을 강타한 '슈퍼 태풍' 하이옌으로 1만2천여명의 인명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필리핀 전체인구의 10%가량이 태풍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또 가옥 2만여채가 완파 또는 부분 파손되고 도로와 공항 등 인프라가 상당수 파괴...

      2013.11.11 16:39

    • '태풍 강타' 필리핀 연락두절 한국인 40여명으로 불어나

      기상 관측 사상 가장 강력한 태풍인 하이옌 강타로 필리핀 주민 1만여명이 숨진 가운데 중부 레이테 섬에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수가 약 40명으로 늘어났다. 외교부는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급파할 예정이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11일 하이옌의 직격탄을 맞은 타클로반 등 태풍 피해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중인 한국인 가족과 친지를 찾아달라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

      2013.11.11 13:47

    •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연락두절 한국인 40여명"

      대사관 "소재 파악 요청 급증…"한국 정부, 신속대응팀 급파" 구조대·의료지원단도 곧 파견…구조활동 본격 지원 최근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1만여명이 숨진 필리핀 중부 레이테 섬에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수가 40여명으로 늘어났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11일 태풍 하이옌의 직격탄을 맞은 타클로반 등 레이테 섬의 태풍 피해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중인 한국인...

      2013.11.11 13:15

    • '필리핀 강타' 슈퍼태풍 하이옌, 베트남 상륙 '초긴장'

      필리핀 중부를 강타한 '슈퍼 태풍' 하이옌(Haiyan)이 11일 베트남 북동부 지역에 상륙했다. 현재 하이옌의 중심기압은 965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초속 30m에 달해 베트남 당국이 해당 지역에 태풍경보를 내리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베트남 당국은 태풍 하이옌이 이날 오전 수도 하노이에서 약 120㎞ 떨어진 꽝닌 성에 상륙했다고 발표했다....

      2013.11.11 09:17

    • 필리핀 최대 태풍 피해지역서 한국인 8명 연락 두절

      한국대사관 "11일 새벽 현지에 영사 급파…생사 확인 나서" 최근 '슈퍼 태풍' 하이옌(Haiyan)으로 약 1만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필리핀 중부 레이테 섬에 한국인 8명이 체류 중이며 10일 밤 현재까지 이들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이날 선교사 김 모씨 등 한국인 2가족이 태풍 피해지역인 레이테 섬 타클로반 ...

      2013.11.10 23:07

    • '살인 태풍' 1만2000명 사망·실종…한국인 8명 연락두절

      '슈퍼 태풍' 하이옌의 위력으로 대형 선박까지 떠밀려온 필리핀 레이테섬의 주도 타클로반 거리에서 한 남자가 물을 마시고 있다. 지난 9일 필리핀을 강타한 하이옌은 최대 풍속이 초속 105m에 달해 기상관측 사상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됐다. 필리핀 정부는 1만2000여명이 사망·실종한 것으로 추산했다. 타클로반AP연합뉴스

      2013.11.10 21:09

    • 초속 105m 사상최강 '슈퍼 태풍'…필리핀 1만2천여명 사망·실종

      “슈퍼 태풍 '하이옌'이 지나간 중부 레이테섬의 주도 타클로반의 도로 곳곳에서 사망자 시신이 수백 구씩 나뒹굴고 있다.” 기상관측 사상 가장 강력한 슈퍼 태풍 '하이옌'이 지난 9일 필리핀 중남부 지역을 강타했다. 이번 태풍으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1만200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CNN 등 주요 외신은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관측 자료를 인용,...

      2013.11.1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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