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람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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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 회사가 무슨 차를 만든다고"…조롱 당하던 中 '반전'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포르쉐, 맥라렌, 테슬라 디자인 섞어놨네. 배터리는 중국산 폭탄” “목숨 걸고 타야죠. 청소기나 파는 회사가 무슨 차를 만든다고”중국 IT 제조업체 샤오미의 전기차 ‘SU7’ 공개 뉴스에 달린 국내 포털...
2024.01.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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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안 사고 바보처럼"…'30억 수익' 인증한 삼성 직원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8년 차 투자자입니다. 힘들게 회사생활 하면서, 투자는 바보처럼 아무 말 안 하고 적금 모으듯 했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아파트 투자 안 한다고 욕먹으며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드디어 목표치를 넘겼네요”이달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
2023.12.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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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사투' 스페이스X 첫 흑자전환… 2023 일론 머스크 7대 뉴스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화성 개척, 그런 게 사업이 되나요? 당신은 정말 제정신이 아니오”-월터 아이작슨 「일론 머스크」 중올 한 해 국제 뉴스에 가장 많이 등장한 인물은 누구일까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제롬 파월...
2023.12.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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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대박난 중국산 모델Y… 2023 테슬라 7대 뉴스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3년이 저물어 갑니다. 테슬라 팬과 투자자들에겐 지난해만큼이나 격동의 한 해였습니다. 세계 최고의 부자이자 혁신가 일론 머스크와 논란의 기업 테슬라. 이 ‘문제적 조합’은 올해도 숱한 화젯거리를 남기며 전 세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습니다.테...
2023.12.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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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왜 이러세요"…50대 男 '무대포 방문'에 놀랐다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회장님, 죄송하지만 초청객 명단에 이름이 없습니다.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지난달 15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연회장.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6년 만에 미국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미국 기업인들의 만찬이 예정된 곳입...
2023.12.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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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주식 16배 폭등에 피눈물"…20년 번 돈 다 날렸다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1 2015년 1월, CNBC 인터뷰 “테슬라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는 파나소닉이 제조한다. 테슬라는 세상을 바꿀 만큼 대단한 회사가 아니다. 그저 그런 ‘자동차 회사’란 얘기다. 강세장이 아니라면 몇 년 전에 사라졌을 기업이다” #2 2020년 12월, 블룸버그 인...
2023.11.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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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회의에 분노" 퇴사… 3년 뒤 회사 주가에 충격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아빠는 여기 테슬라 공장에 지원해볼 생각 없어?” 2015년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의 한 도로. 리처드 오르티스는 퍼뜩 정신이 들었다. 운전 중이었다. 옆 좌석의 아들이 낯선 흰색 벽의 거대한 건물을 가리켰다. 사실 외관만 낯설 뿐이다. 그는 그 공장을 잘...
2023.11.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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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25% 올렸다" 축배 든 노조…"다음 목표는 머스크"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노조가 없는 자동차 기업의 노동자 수천 명이 우리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테슬라, 도요타, 혼다 직원은 미래의 전미자동차노조(UAW) 조합원이다” (숀 페인 UAW 위원장) 노조의 완승이었습니다. 미국 최대 자동차 산별노조 UAW 얘기입니다. 사상 처음으로 미국 완성...
2023.11.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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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리 30분이면 간다"…해외서 난리 난 영상 보니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로켓은 지구상 가장 빠른 이동 수단입니다. 스페이스X의 스타십을 타면 로스앤젤레스(LA)에서 시드니까지 30분이면 도착할 겁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의 헤이다르 알리예프 센터.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이 미래형 공간에서 수많은 관객이 화...
2023.10.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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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같이 생겼네"… ‘예약 200만대’ 사이버트럭 온다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 시내의 한 교차로. 육중한 은빛 차량이 정지신호에 멈춰있습니다. 거대한 차체, 큰 바퀴, 스테인리스 강판 소재의 각진 이 차량은 SF영화에서 막 빠져나온 듯한 모습입니다. 픽업트럭인가요, 장갑차인가요. 옆 차량 운전자가 ...
2023.10.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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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천재 같다" 놀란 엄마…초3 학생들 실험해보니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이끄는 혁신가이자 세계 최고의 부자, 일론 머스크는 천재일까요?” 비 내린 지난 20일 저녁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무대 위 강연자의 돌발 질문에 좌중이 쥐 죽은 듯 조용해졌습니다. 지난 13일 출간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전기...
2023.09.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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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어디야? 현피 뜨러 간다"…52세 억만장자, 대형사고 쳤다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라이브 방송 시작할게요. 테슬라 본사에서 출발합니다. 인공지능(AI)이 어떻게 운전하는지 봅시다. 어쩌면 저커버그를 만나서 싸울지도 몰라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테슬라 팬들은 엑스(옛 트위터)에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이 올라오자 환호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
2023.09.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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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값에 '신형 테슬라' 판다?"…모델3 출시설에 '들썩'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이달 말 중국 테슬라 매장에 개선된 모델3 차량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 2주간 엑스(옛 트위터) 등 테슬라 온라인 커뮤니티엔 중국발(發) 루머가 쏟아졌습니다. 올해 들어 위장막 차량의 사진이 간간이 포착됐던 모델3 개선 버전 ‘하이랜드(highland)’가 상하이 ...
2023.08.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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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뒷좌석에서 '금지된 사랑'…조용히 웃는 이 남자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테슬라는 훌륭한 전기차 기업이다. 하지만 좋은 투자처는 아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7000억달러, 한화 1000조원에 육박한다. 도요타, 메르세데스벤츠 등 글로벌 완성차 시가총액을 다 합친 수준이다. 납득이 되는가. 테슬라의 현 주가는 미래 가치를 영혼까지 끌어모은...
2023.08.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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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5000만원 차 무료로 풀어도 문제 없어"…고수의 전망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5년 전부터 테슬라에 많은 신심(信心)을 갖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리더의 자질을 갖췄고, 좋은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강방천 전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이 지난 4일 유튜브를 통해 한 말입니다. 40분 분량의 영상에서 강 전 회장은 테슬라 투자에 대한 본...
2023.08.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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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3000만원 싼데 이럴 수가…" 40대 아빠도 줄섰다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모델Y 승차감이 많이 좋아졌네요, 이젠 패밀리카로 손색이 없겠어요” 지난달 28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경기도 파주. 율곡 이이 유적지에 자리한 자운서원은 가족들과 한적하게 드라이브 오기 좋은 곳입니다. 너른 대지의 고즈넉한 한옥은 흰색의 이 차와 잘 어울립니다. 최근...
2023.08.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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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車 아닌가요?" 충격…논란의 '중국산 테슬라' 타보니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테슬라 마감이 이렇게 좋을 리가 없는데, 이 차 ‘중국산 짝퉁’ 아닌가요?”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포스코타워. 테슬라코리아 본사가 있는 이 건물 지하에 하얀색 차 한 대가 주차돼 있습니다. 테슬라의 중형 SUV 모델Y입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테슬라 차량은 등...
2023.07.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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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車 타봤어?" 입소문…광고도 없이 100만대 팔았다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일론 머스크가 보여준 용기와 탐구 정신, 변화를 만들려는 의지는 한국인과 중국인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고 생각합니다” 실구매가 4000만원 후반대로 예상되는 ‘중국산 모델Y’ 출시로 사전 예약 대란 조짐이 일어난 지난주. 한국경제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3.07.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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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테슬라 품질 자신"…기가팩토리 대표 첫 인터뷰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4000만원대 모델Y라니, 못 버티고 주문했어요” ‘중국산 테슬라’ 모델Y 후륜구동(RWD)이 국내 처음 출시된 지난 14일. 트위터와 카페 등 테슬라 온라인 커뮤니티는 종일 들썩였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차량 가격은 5699만원. 테슬라코리아는 전기차 보조금(국고+지...
2023.07.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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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값만 87만원'…188cm '이 남자' 본다고 10시간 줄 섰다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당신을 소개할 필요가 없겠죠. 당신 이름이 곧 브랜드니까. 혁신과 야망 그리고…” “퍼퓸(향수)이요? 하하하” 지난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15구의 실내 공연장 ‘돔 드 파리’. 4600석 규모의 이 돔형 건물 입구엔 아침부터 사람들이 줄을 섰습니다. 유명 가...
2023.06.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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