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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루프

    • 찰나의 순간, 번쩍이는 플래시…원초적 욕망을 포착하다

      영국 사진작가 자나 브리스키의 사진은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는다. 미리 준비해둔 대형 인화지 근처로 동물과 곤충이 다가온 순간 플래시를 터뜨려 그림자를 기록한다. 일명 ‘포토그램’ 기법으로 완성된 그의 작품은 디지털 기술을 최대한 배제한다. 원시 상...

      2024.05.30 19:16

      찰나의 순간, 번쩍이는 플래시…원초적 욕망을 포착하다
    • ‘어둠의 예술' 사진의 재발견…인간의 '욕망'을 촬영하다

      사진과 어둠은 출발부터 하나였다. 현대 사진술이 태동한 건 17세기 무렵. 캄캄한 상자에 빛을 투과하고, 벽면에 비친 이미지를 따라 그리던 화가들의 방식에서 기원했다. 이런 검은 상자에는 '카메라 옵스큐라'란 이름이 붙었다. 라틴어로 '어두운 방&...

      2024.05.30 09:24

      ‘어둠의 예술' 사진의 재발견…인간의 '욕망'을 촬영하다
    • 만개한 꽃인가, 우주의 성단인가…독일 현대사진 거장이 펼쳐보인 색의 향연

      거대한 평원에 기기묘묘한 형상이 펼쳐졌다. 식물의 잎이나 꽃 같기도 하고 생물체 같기도 한 형체들은 무리를 지어 나선형으로 끊임없이 이어진다. 또한 개체들 사이는 다채로운 색채가 구름처럼 채우고 있다. 온갖 꽃들이 만개한 군락지나, 허블망원경이 포착한 성단(星團)이 아...

      2024.03.07 17:08

      만개한 꽃인가, 우주의 성단인가…독일 현대사진 거장이 펼쳐보인 색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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