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증권' 카카오·토스, 사업모델은 '완전 달라요'

핀테크 업체의 증권업 진출이 잇따르는 가운데 올초 출범한 카카오페이증권과 내년 초 영업을 시작하는 토스증권을 집중 분석한 증권사 리포트가 처음으로 나왔다. 잠재적 경쟁자에 대한 증권업계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고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3일 ‘토스증권 vs 카카오페이증권’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두 회사 사업 모델을...

2020.10.23 17:20

증권업 진출한 핀테크···경쟁일까 상생일까

올초 출범한 카카오페이증권에 이어 토스증권도 내년 초면 영업을 시작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핀테크업체의 증권업 진출에 대해 증권업 내부의 관심이 높다. 모바일에 특화된 신생 회사들이 고객을 유치하면 기존 증권사의 위탁매매사업, 자산관리 사업을 위협할 존재로 성장...

2020.10.23 14:48

토스, 첫 신입 공채…"스펙 아닌 코딩실력 본다"

1700만 명이 가입한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가 첫 공개채용에 나선다. 파격적으로 서류 전형을 없애고 코딩 테스트로만 실력을 검증하기로 했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20일 무경력자를 포함해 3년 이하의 경력 개발자 공채를 시작했다. 토스는 서버·...

2020.07.20 18:00

간편결제 이어 증권투자로 확대된 핀테크 전쟁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20~30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문 증권사’를 만들겠습니다.” ‘토스증권’을 출범시키기 위한 사전 실무작업을 맡고 있는 박재민 토스준비법인 대표의 포부다. 스...

2020.03.22 15:36

금융위, '토스 증권사' 예비인가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금융위원회로부터 증권사 설립 예비인가를 받았다. 증권업계에 12년 만에 신규 증권사 탄생이 임박했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정례회의를 열고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분 100%를 소유한 토스준비법인(가칭 ...

2020.03.18 17:24

토스 증권사 곧 나온다

▶ 마켓인사이트 3월 11일 오후 6시22분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증권사 설립을 목전에 뒀다. 국내 증권업계에 12년 만에 신생 증권사 탄생이 임박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1일 정례회의를 열어 비바리퍼...

2020.03.11 19:41

'인터넷銀 고배' 토스, 증권사 설립인가 신청..."은행과 별개"

간편송금서비스 토스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금융당국에 증권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최근 고배를 마신 인터넷은행 설립과는 별개로 지난해부터 준비한 사업이라는 설명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 설립을 위한 토스준비법인은 전날 금융당국에 금융투자...

2019.05.31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