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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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독, 10월3일 통일후 북한과 단교...겐셔 서독외무장관 밝혀
민주당의 신현기 부대변인은 25일 정부의 페르시이만 군비분담 및 인접국경제지원 결정에 대한 논평을 통해 "정부가 전체국민의 여론을 무시하고 2억2천만달러를 지원하겠다는 것은 노태우 정권의 비자주적 굴욕외교의 단면을여실히 드러낸 것"이라면서 "이번 결정은 국회의 심의 및 동의과정을 통해적정한 규모로 재조정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부대변인은 또 군의료진...
199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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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프랑스 통일후에도 군대 상주
미국과 프랑스및 영국은 독일 통일 이후에도 독일에군대를 상 주시킬 것이라고 서독의 한 고위관리가 22일 말했다. 헬무트 콜 총리의 보좌관인 호르스트 텔치크는 이날자 빌트지와의회견을 통해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최근 소련을 방문한 헬무트콜 서독 총리와의 회 담에서 콜총리로부터 이같은 제의를 받고 이에동의했다고 밝혔다. 텔치크 보좌관은 통일 독일이 동...
199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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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통일후 군병력 40만명 이하로 축소
서독은 통일 독일의 군병력을 40만명 이하의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흔쾌히합의함으로써 그동안 독일 통일에 상당한 우려를 표명해온 소련에 큰 위안을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서독 정부의 고위 소식통들이 4일 밝혔다. 이 소식통들은 헬무트 콜 총리를 비롯, 한스 디트리히 겐셔 외무장관게르하르트 스톨텐베르크 국방장관 등이 3일 개최된 특별회의에서 통일된독일이 군병력을 이...
199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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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C 통일후 동독에 연간 12억달러 보조
35개국 유럽안보협력회의 (CSCE)의 인권회의는 2k일 새 동유럽민주국가들의 법치, 정치적 다원제, 시민권의 존중을 보장하기 위한 획기적인선언문을 채택했다. 이 회의의 대표들은 소수민족의 권리를 다룬 구절에 대한 마지막 순간의반대를 극복하고 광범한 합의를 이룬 선언문을 채택했으며 선언문에 합의한후열린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한 맥스 캠펄먼 미수석대표는 "유럽전...
199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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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독 통일후 통합군 운영해야"...동독국방차관
올여름이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서기장이 추진하고 있는경제/정치 개혁계획의 중대한 시점이 될것이라고 소련경제학자발레리 마카로프가 21일 미의회에서 말했다. 소련과학원 중앙 경제학/수학연구소장 마카로프는 미하원 외교위원회의한 소위원회 청문회에서 소련경제가 악화일로에 있고 개선의 기미가보이지 않는다면서 "올여름은 우리 정부에 중대한 시점이 될 것이며정부의...
199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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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인, 통일후 "중립" 희망...여론조사 서독 58% 동독 92%
코카인의 복용은 남성의 생식능력에 심각한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한의학연구결과가 경고. 마이클 브라켄 미 예일대 교수는 13일 생식능력에 관해 자문을 구해오는남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카인복용이 남성의 정자수를 현저히 감소시키는등 생식능력을 저하시키는 여러가지 요인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발견했다고 발표. 연구대상 가운데 코카인을 복용한 사람은 정상인...
199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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