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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대통령

    • 美 대법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에 제동

      미국 연방 대법원이 18일(현지시간)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제도(DACA·다카)’를 폐지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끔찍하고 정치적인 판결”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미국 대법원은 이날 5 대 4로 다카 제도를 폐지할 수 없다며 다카 폐지가 &lsq...

      2020.06.19 17:47

    • 트럼프, 트윗에 조작 뉴스 영상 올려 또 '경고 딱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짜뉴스' 바이럴 동영상을 공유한 트윗이 트위터로부터 경고 딱지를 받았다. 지난달 말 우편 투표에 대해 사실과 다른 트윗을 올려 '팩트 체크' 경고 딱지를 받은지 약 3주만이다. 1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올린 동영상 트윗 하나에는 '조작된 영상'이라는 경고가 붙었다. 실제 C...

      2020.06.19 15:02

    • 美대법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 안돼…70만명 '안도'

      미국 연방 대법원이 18일(현지시간)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제도(DACA·다카)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폐지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다. 지난 15일 성 정체성을 이유로 고용을 차별해선 안 된다고 판결한 데 이어 또 한 번 진보적 판단을 내린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끔찍하고 정치적인 판결”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

      2020.06.19 14:57

    • 김정은이 두려워하는 '리비아 모델'은

      존 볼턴 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미 법무부가 “책 내용이 국가 안전보장을 위협하는 기밀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며 워싱턴 연방법원에 제소했으나 볼턴은 “트럼프에는 부끄러운 내용이지만 안보를 위협하는 정보가 없다”며 출간을 강행하고 있다. 볼턴이 정식 출간 직전 미 언론에 책의 ...

      2020.06.19 10:55

    • 트럼프 경찰개혁 행정명령 서명…"부적합한 대응"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미 전역의 흑인사망 시위 과정에서 나온 경찰개혁 요구에 대응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시위 강경 대응을 주도했고,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경찰의 지지를 의식한 탓에 미온적인 대책을 내놨다는 비판이 나온다.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인종과 종...

      2020.06.17 07:20

    • 두손으로 물컵 들고 느린걸음…'트럼프 아프다'로 들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육군사관학교인 웨스트포인트 졸업식을 찾았다가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 어디 아픈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웨스트포인트 졸업식 축사를 위해 연단에 올랐다.그는 미리 준비돼 있던 물컵을 오른손으로 들려다가 잠시 멈칫하고 왼손으로 잔을 거들었다.축사가 끝난 후 연단을 내려가면서 또 부자연스...

      2020.06.15 07:28

    • 코로나 재유행 공포…"트럼프, 추가 부양책 2400조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 부양책을 검토하고 있다. 추가 부양책으로 최소 2조 달러(약 2406조원) 이상 규모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 방송에서 "대통령은 최소한 2조 달러 이상 규모의 명령에 매우...

      2020.06.14 11:55

    • 트럼프 "먼 나라 갈등 해결 미군의 책무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먼 나라의 분쟁을 해결하는 것은 미군의 책무가 아니라고 밝혔다. 미국 국민을 위협하는 '적'에 대해 주저 없이 행동하겠다고 강조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주 소재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졸업식에서 축사했다. 그는 "우리는 미군의 임무가 외국을 재건하는 게 아니라 외국의 적...

      2020.06.14 08:21

    • 트럼프, 흑인학살지서 선거유세 시작…흑인들은 '부글부글'

      한동안 선거유세를 하지 못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예해방일인 오는 19일부터 미국 역사상 최악의 인종적 참사가 발생한 곳을 시작으로 유세를 재개하기로 하면서 흑인층을 중심으로 반발이 일고 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9일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하지 못했던 유세를...

      2020.06.12 08:05

    • 봉쇄 완화에 럭셔리 호텔 헐값에 즐기는 여행객들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완화 조치에 속속 나서고 있는 가운데 ‘용감한’ 초기 여행자들이 럭셔리 호텔을 헐값에 즐기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CNN이 10일 보도했다. 세계적인 호텔·리조트들이 여행을 재개하는 관광객을 대상으...

      2020.06.10 10:54

    • 시위대도 모이는데…트럼프 "조만간 선거 유세 재개"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야외 선거 유세를 이달부터 재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대형 집회 재개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9...

      2020.06.10 07:20

      시위대도 모이는데…트럼프 "조만간 선거 유세 재개"
    • 바이든, 여론조사서 트럼프에 두자릿수로 앞섰다

      제46대 미국 대통령선거(11월 3일)를 5개월 앞둔 가운데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여론조사에서 두 자릿수 차이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8일(현지시간) CNN은 이달 2∼5일 미 전국의 성인 12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3.4%포인트)에 따르면 만약 오늘 선거가...

      2020.06.09 07:24

    • 파월 전 국무, 바이든 지지…트럼프 '격노'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일했던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이 공개적으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파월 전 장관은 7일(현지시간) CNN 제이크 태퍼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조 바이든과 매우 가깝다. 나는 그와 35~4...

      2020.06.08 07:12

      파월 전 국무, 바이든 지지…트럼프 '격노'
    • 트럼프 "시위대 대응 워싱턴DC 주방위군 철수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은 인종차별 항의 시위에 대응하기 위해 워싱턴DC에 배치된 주 방위군을 철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모든 것이 완전한 통제 아래에 있다"며 "주 방위군이 워싱턴DC에서 철수하도록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주 방위군)은 집으로 돌아가겠지만 필...

      2020.06.07 23:25

    • 트위터, 이번엔 트럼프 대통령의 플로이드 관련 영상 차단

      미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 트위터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리트윗한 영상을 차단했다. 트위터가 트럼프 대통령의 이전 트윗에 경고문을 붙인 이후 양측은 갈등을 빚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을 위한 공식 트위터 계정에 3일 올라왔던 동영상이 차단됐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동영상은 흑인 조지 ...

      2020.06.05 14:52

    • 시위사태 속 교회서 사진찍는 트럼프…'종교 이용' 비판

      '흑인 사망사건'에서 촉발된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번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틀 연속 종교시설을 방문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종교계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사태 속 당파적 목적으로 종교시설을 이용하는 것이라는 비판도 나온다.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 인근 천주교 시설인 세인트 존 폴(성 요한 바오로) 2세...

      2020.06.03 07:07

    • 靑 "G7, 한국 초청…세계 리더국가 정식 멤버 되는 것"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여에 대해 “한국이 세계를 이끄는 리더국 중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2일 청와대 현안브리핑에서 “예정대로 올해 안에 미국을 방문해 G11 또는 G12에 참석하게 되면 한국은 새로운 국제체제의 정식 멤버가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20.06.02 16:49

    • 美 폭력시위 확산, 경제 재개 변수되나

      백인 경찰의 무릎에 9분간 눌려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기리는 시위가 미 전역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들을 달래기보다 ‘폭도’라고 부르며 초강경 대응에 나서면서 시위는 곳곳에서 폭력화되고 있습니다.1992년 로드니 킹 폭행으로 촉발된 LA폭동(4월29~5월3일) 때 뉴욕 증시는 잠시 멈칫했을 뿐 별 반응을 ...

      2020.06.01 08:40

    • 미 안보보좌관, 흑인사망 시위 격화에 연방 군투입 '선긋기'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로선 주 방위군에 대한 연방 통제권을 발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관의 강압적 체포 과정에서 숨진 뒤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것과 관...

      2020.06.01 07:32

      미 안보보좌관, 흑인사망 시위 격화에 연방 군투입 '선긋기'
    • 트럼프, 시위 주도 세력 '극우좌파'…테러조직으로 지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관의 강압적 체포 과정에서 사망해 항의하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것에 대해, 시위 주도 세력을 '극우 좌파'로 몰아붙이며 '안티파'를 테러조직으로 지정하겠다고 31일(현지시간)...

      2020.06.01 07:22

      트럼프, 시위 주도 세력 '극우좌파'…테러조직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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