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운하
-
"월급 80만원 직원도 사장 됐다"…900억 버는데 시총 1800억 KSS해운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낫다는 말이다. 가짜뉴스 홍수 속 정보의 불균형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주식 투자 경력 17년 11개월의 ‘전투개미’가 직접 상장사를 찾아간다. 회사의 사업 현황을 살피고 임직원을...
2024.07.21 07:00
-
바닷길 막히면 글로벌 공급망 흔들려
조선 후기 실학자로 유명한 박제가는 조선이 부강해지려면 수레, 배와 같은 운송수단을 잘 활용하고 외국과 통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지요. 박제가의 구상은 조선에서 실현되지 못했지만, 한국이 무역을 통해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국제...
2024.07.15 10:00
-
무역분쟁·중동전쟁·이상기후 '삼중고' … 해운 운임 2년 만에 최고
글로벌 해운 운임이 무역 분쟁·중동 전쟁·이상기후라는 ‘삼중고’로 2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는 소식에 중국 기업은 수출을 서두르고 있고, 지난해 말부...
2024.06.10 16:05
-
숨통 트인 파나마운하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정상 통항이 어려웠던 파나마운하의 통항 제한이 완화된 1일(현지시간) 한 컨테이너선이 파나마운하 수문을 향해 항해하고 있다. 이날 파나마운하청(ACP)은 하루 통항량을 31척에서 32척으로 늘리고 최대 흘수(물속에 잠긴 선체 깊이)도 13.4m에서...
2024.06.02 18:59
-
수에즈 운하 중단에…글로벌 해운사 운임 줄인상
컨테이너 운임이 연일 급등세다. 글로벌 해상 운송의 핵심 축인 수에즈 운하 운항이 중단된 데다 아시아와 미국 동부를 잇는 파나마 운하 통행마저 이상 가뭄으로 제한되면서 글로벌 해운회사들이 일제히 운임을 인상하고 있다.국제해상운임 대표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
2024.01.05 17:56
-
"미국 가려면 우리를 거쳐라"…멕시코의 통큰 결단
멕시코가 중남미의 물류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 최강 경제대국 미국과 국경을 맞댄 이점을 십분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인접국 파나마의 운하 수위가 최근 심각하게 낮아지면서 미국 동안으로 향하는 선박의 발이 묶이는 문제가 길어짐에 따라 멕시...
2023.10.18 10:23
-
슈퍼 엘니뇨 공습…"올해 글로벌 경제의 최대 위협"
미국 남부 텍사스, 중국 베이징, 남미 에콰도르 등지에서 최근 이상고온 및 가뭄이 발생하면서 엘니뇨(El Niño)가 올해 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기상학자들은 올해 엘니뇨 때문에 인류가 역사상 가장 큰 경제적 대가를 치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3.06.28 18:24
-
파나마 운하 건설 주도 美 루스벨트 대통령
1904년 5월 4일 미국은 파나마 운하를 착공했다. 북미와 남미 대륙을 잇는 지협(두 육지를 연결하는 좁고 잘록한 땅)을 가로지르고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대역사였다. 이 운하는 10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1914년 8월 15일 완공됐다. 당시 파나마 운하 건설을 가장...
2019.05.03 17:11
-
파나마 운하 정상 가동 재개
미국의 파나마 침공으로 폐쇄됐던 파나마 운하가 27일 24시간 정상가동을 재개, 선박 38척이 이 운하를 통과했다고 워싱턴의 관리본부가 밝혔다. 워싱턴의 파나마 운하 위원회 미카엘 로드 서기는 로이터와의 회견에서 "우리는 파나마 운하의 정상 가동을 재개했다. 이들이 정착되기 시작했으며 운하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다"고 전했다. 운하가 정상 가동에 들어가기 ...
1989.12.29
-
미국 당국 75년만에 첫 파나마 운하 폐쇄
미국정부는 20일 파나마 지도자 마누엘 안토니오 노리에가의 체포에도움이 될 정보제공자에게 100만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한백악관 대변인이 밝혔다. 로먼 포퍼듀크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미국정부는또 파나마군인들이 반납하는 총기류 1정마다 각각 150달러를 지급할것이라고 말했다.
1989.12.2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