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기후변화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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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北도 재생에너지에 관심…남북 협력 기초 마련됐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도 재생에너지 등 지속가능개발에 대해 나름대로의 관심과 의지를 가질 수도 있을 것”이라며 남북한 간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주장했다. 이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그린 뉴딜’을 ‘평화 뉴딜&...
2021.05.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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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 강행…유엔 통보로 공식절차 돌입
2017년 6월 트럼프 선언으로 탈퇴 기정사실화…최종탈퇴까진 1년 더 걸려 전세계 동참한 역사적 합의에 결국 찬물…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차질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결국 파리기후변화협약(파리협약) 탈퇴를 위한 공식 절차에 돌입했다. ...
2019.11.0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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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탈퇴 시사' 파리기후변화협정에 잔류 가능성
환경장관 "대통령, 당분간 협정에 참여하기로 동의" 브라질 정부가 파리 기후변화협정 잔류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14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히카르두 살리스 브라질 환경장관은 이날 상파울루 지역 기업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마치고 나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2019.01.1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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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총장 "트럼프 파리협정 탈퇴 재고해야"
스페인 마드리드서 AP통신 인터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합의인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를 결정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재고를 촉구했다. 반 전 총장은 14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AP통신과 한 인터뷰에서 일방적으로 파리협정의 탈퇴를 선언한 트럼프 대통령의 선택이 잘못된 이해와 "단기적인 비전"(short...
2017.06.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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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국익 극대화가 먼저다
지난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를 선언했다.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우면서다. 그러나 이 결정은 미국의 이익에 반하고 인류의 미래를 고려하지 않은 부도덕한 결정이라는 국제사회의 비난이 거세다. 이를 계기로 유럽연합(EU...
2017.06.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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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 고어 "파리협정 탈퇴는 무모한 결정…트럼프 없이 가자"
대표적인 환경론자인 앨 고어 미국 전 부통령은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를 "무모하다"고 비판했다. 고어 전 부통령은 이날 CNN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이 "변호의 여지가 없으며 세계에서 미국의 지위를 약화하고 기후위기를 제때에 풀 인류의 능력을 위협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그 결정은 ...
2017.06.05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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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EU '녹색동맹' 말뿐이었나…기후협정 공동성명 채택 무산
미국이 빠지더라도 유엔기후변화협약 파리협정을 계획대로 끌고나가겠다던 ‘중국·유럽연합(EU) 동맹’에 벌써부터 균열이 생겼다. 호주에서는 “미국처럼 파리협정에서 탈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미국의 전격 탈퇴 ...
2017.06.0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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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후협정 탈퇴는 "큰 실수"…중국·EU '후진 없다'
EU "미국과 대서양관계" 중요성도 강조, 중국에 인권 우려도 전달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파리기후협정 탈퇴 결정에도 중국과 유럽연합(EU)은 이 협정 준수를 강조하며 국제사회의 협정이 성공할 수 있게끔 공동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2일(현지시간) 벨기에를 방문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만나고 나서 한 기...
2017.06.0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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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미국 기후협정 탈퇴가 우리를 막을 수 없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부의 파리기후협정 탈퇴 선언에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그 결정이 '우리를 막을 수 없다'고 강력히 맞섰다. 메르켈 총리는 2일(현지시간) 언론 성명을 통해 "탈퇴 결정은 극히 유감스럽다"라면서 "파리기후협정은 세계 각국의 공조를 위한 기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따라서, 미국의 결정은 ...
2017.06.0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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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기후협정, 중국·인도 비해 미국에 불리"…각국 "재협상 없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195개국이 의기투합했던 파리기후변화협정이 미국의 탈퇴로 출발 1년 반 만에 존폐의 기로에 섰다. 유럽연합(EU)과 중국 등 주요국은 미국을 강하게 비난하며 협정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세계 1위 경제 대국이자 온실가스 2위 배출국인 미...
2017.06.0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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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업체들 "큰 영향 없다"…온실가스 감축 지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 결정이 한국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전망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가 세계적인 추세와 상반되는 데다 우리 정부도 온실가스를 단계적으로 감축해간다는 기존 감축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서다. 포스코 관계자는 2일 ...
2017.06.0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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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슬라 등 전기차·태양광 기업 타격 받을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 결정으로 미국에선 테슬라 등 전기자동차 업체와 태양광 발전 관련 기업들이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파리협정을 이행하는 각국이 탄소세를 도입해 미 기업에 부과할 경우엔 무역분쟁이 격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월스트리트...
2017.06.0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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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협약·온난화 이슈, 큰 틀이 허물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를 선언했다. 독일 등 주요국 정상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중국과 인도에 비해 미국이 크게 불리하다”며 재협상도 요구했다. 미국의 탈퇴 선언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유럽 주요국 정상들은 ‘협약 내용 이행’을 다짐했지만, 파리협정(기후협약)은 중대한 고비를 ...
2017.06.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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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돌린 트럼프…열 받은 '기후 동맹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유엔기후변화협약 파리협정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협정이 체결된 지 1년6개월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협정 재가입을 위한 협상 또는 협정의 전면적인 재체결을 제안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2017.06.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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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협정 꺼리는 트럼프 "온실가스 대란 오나"…세계 과학자들 '부글부글'
미국의 ‘파리기후협정’ 탈퇴가 가시화하면서 금세기 말까지 지구 온도가 0.3도 추가로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파리기후협정 문제는 27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휴양도시 타오르미나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서도 주...
2017.05.2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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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기후협약 유지해달라"…미국 엑슨모빌, 트럼프에 요청
미국 최대 석유회사인 엑슨모빌이 미국의 기후변화협정 잔류를 촉구했다. 엑슨모빌은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발탁되기 직전 재직한 회사다.29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엑슨모빌은 지난주 백악관 국제에너지·환경 담당 특보에게 보낸 서한에서 “파리협정은 기후변화 리스크에 대처할 효율적인 틀”이라고 주...
2017.03.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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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반기후정책', 경제패권 전략의 한 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유세기간에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를 공언하면서 글로벌 기후금융 체제와 탄소배출권 제도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란 의견이 팽배해 있다.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미국의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주(州) 단위로 시행되고 있는 주정부 영역이다. 트럼...
2017.03.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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