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고백 #로맨틱…설레는 2월 잡아라, 유통가 마케팅 대전

연말연시와 설이 지나자 유통업계는 또 다른 특수를 노리고 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에 맞춰 ‘집관족’(집에서 관람하는 사람)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밸런타인데이도 편의점의 연중 대목이다. 호텔업계는 해외여행 대기 수요를 겨냥한 ...

2022.02.09 15:56

한끼에 33만원인데…예약전화 100건 '전화통에 불났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차 대유행으로 연말 대목을 기대했던 외식업계 자영업자들이 장사를 공치게 생겼지만, 고급 호텔이나 파인다이닝(고급) 레스토랑 등 한 끼에 수십만원짜리 고가 식당은 예약이 꽉 차는 소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2021.12.14 22:00

'뉴 아메리칸 퀴진' 퓨전의 맛, 종각 '마이클 바이 해비치'서 즐긴다

연말연시를 맞아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을 찾는 경우가 많다. 파인 다이닝도 인기다. 그러나 가격이 만만찮다는 점이 머뭇거리게 한다. 이럴 때 찾는 게 파인다이닝 대신 부담이 적은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서울 종각에 있는 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파인다이닝 수준의 서비스...

2018.12.23 14:17

음식으로 버무린 현대인들의 결핍된 삶

“내게 요리라는 행위는 ‘계속 살아가겠다’는 나 자신과의 약속이다.”(윤이형 작가) ‘요리’와 ‘음식’은 엄연히 다른 주제다. 맛있는 음식 그 자체를 먹는 것에 관한 이야기도 좋지만,...

2018.04.02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