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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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멋쟁이는 친환경을 입는다
올해 '친환경'은 패션업계의 중요한 화두가 됐다. 대부분의 패션업체들이 재활용 소재로 옷을 만들고 제작 과정에서 공정무역을 중시하는 등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도 최근 재활용·오가닉 원...
2020.12.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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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에이즈의 날' 맞아 스니커즈 출시…판매수익 기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은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남성용 스니커즈 '루이비통 I' 레드 색상을 출시했다.이 신발은 버질 아블로 아티스틱 디렉터가 2019년 봄·여름 패션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신발 디자인에 빈티지한 농구화 스타일을...
2020.12.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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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0%씩 무섭게 크는 패션 플랫폼 비결은
무신사 지그재그 등 국내 온라인 패션 플랫폼의 성장세가 무섭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빅5’로 불리는 무신사와 W컨셉, 지그재그, 에이블리, 브랜디의 올해 거래액은 총 3조25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 2조3000억원에서 40% 이상 늘어난...
2020.11.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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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 불티…역대 최고 매출 달성
2004년 방영된 인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배우 임수정 씨가 신었던 ‘어그’ 부츠는 당시 패션업계를 강타했던 히트상품이었다. 이후 세월이 흐르며 점점 잊혀졌던 어그가 최근 인기 상품으로 돌아왔다. 어그(사진)를 수...
2020.11.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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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 '선물하기'…신세계인터 업계 첫 서비스
신세계인터내셔날(SI)이 24일 패션업체로는 처음으로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선물하기는 상대방의 연락처만 알면 문자와 SNS를 통해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보낼 수 있는 선물 ...
2020.11.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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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쏜다…9만개 상품 최대 80% 할인
패션 전문 온라인몰 무신사가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0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열어 9만1600여 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지난해보다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기간을 이틀 더 늘렸고 할인 상품 수도 50% 이상 늘려 잡았다. 지금까지 무신사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다. 무신사는 이번 행사에 1436개 ...
2020.11.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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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매년 완판 행진 이어가는 '수지 패딩'…무게 30% 줄었지만 더 따뜻해졌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겨울 패딩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보온성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신제품을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매년 ‘완판’을 기록하는 K2의 ‘앨리스 롱’은 &lsquo...
2020.11.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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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한 쪽은 플리스 뒤집으면 다운재킷…'강하늘 패딩' 매력있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팬데믹’이라는 변화는 일상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답답함을 달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자연을 찾기 시작한 것도 하나의 큰 변화로 꼽을 수 있다. 등산과 캠...
2020.11.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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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겨울철 아웃도어 레깅스 '아깅스' 출시
블랙야크는 아웃도어의 기능과 레깅스의 핏을 담은 '아깅스'(아웃도어+레깅스)를 24일 출시했다. 겨울용 레깅스인 아깅스는 부드러운 촉감의 트리코트 소재에 기모 처리를 해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할 때 역동적으로 움직여도 불편하지...
2020.11.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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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패딩 덕에…3년 만에 대목 누리는 아웃도어
아웃도어업체들의 올해 10~11월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2017년 롱패딩 열풍 이후 침체에 빠진 지 3년 만에 호황을 맞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기간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100% 이상 늘었다. 백화점 아웃도어 부문도 ...
2020.11.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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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 커버·보온성까지…올겨울 부츠의 세계
부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는 부츠는 키가 크든 작든, 체형을 보완하기에 딱 좋은 아이템이다. 겨울용 두툼한 코트와도 최고의 궁합. 보온은 덤이다. 발목 길이의 앵클부츠부터 무릎 위로 올라오는 니하이 부츠까지 체형별로 부츠를 고르는 법을 알아...
2020.11.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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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외투 뒤집어 입고, 붙이고, 떼고…실용성이 '대세'
최근 몇 년간 겨울이 따뜻했다. 올해는 이른 추위가 찾아와 10월부터 겨울용 외투가 잘 팔리고 있다.올겨울엔 뒤집어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리버서블 점퍼’ 등 한 제품을 다양한 형태로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외투가 인기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올겨...
2020.11.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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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베트남 호찌민에 5·6호점
종합 생활문화기업 LF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베트남 호찌민시에 5, 6호 매장을 연달아 연다. LF는 18일 호찌민 핵심 상권에 있는 다카시마야 백화점에 헤지스 5호점을 개장했다고 이날 밝혔다. 5호점은 헤지스의 호찌민 두 번째 매장이다. 헤지스의 남성복과 여성복,...
2020.11.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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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접는 이랜드, 스포츠·SPA 키운다
이랜드그룹이 여성복 사업부문을 매각하고 자체 패스트 패션(SPA)과 스포츠 브랜드 사업에 집중키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비롯해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이다. 패션 사업부로 묶여 있던 각 브랜드도 SPA,...
2020.11.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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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에 꽂힌 패션…'제2의 BT21' 꿈꾼다
패션 대기업부터 디자이너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패션업계가 잇달아 캐릭터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한섬은 캐릭터 협업 제품을 내놓으며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스티브J&요니P’는 캐릭터 회사를 설립했다. 앞서 국내 1위 패션...
2020.11.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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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패피'는 '친환경'을 입는다…아르마니도 재활용 옷 출시
패션업계의 '친환경' 움직임이 활발하다. 올 들어 해외 명품 브랜드들은 물론 국내 캐주얼 브랜드까지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거나 공정 무역을 중시한 친환경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패션의 주요 ...
2020.11.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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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변해도 반짝이는 가치…주얼리 재테크
20대는 옷, 30대는 가방, 40대는 주얼리….연령대별로 패션에 대한 주된 관심사가 바뀐다고 한다. 젊을 때는 전체적인 이미지를 신경쓴다면 나이 들수록 디테일에 집중한다. 40대가 고급스러운 주얼리를 많이 찾게 되는 이유다. 그중에는 재테크 차원에서 명품...
2020.11.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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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드 재킷 입고, 빨간 립스틱 바르는 男…중성미에 반하다
‘화장하는 남자들, 군복 입는 여자들.’ 지금은 낯설지 않은 풍경이지만 몇 년 전만 해도 비비크림을 바르는 남성을 두고 “괴상하다” “너무 튄다”고 했었다. 하지만 요즘엔 비비크림을 마치 선크림처럼 바른다...
2020.11.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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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도 n분의 1씩 살 수 있다는데…
구하기 어려운 한정판 신발을 n분의 1만 구입할 수 있는 공동구매 서비스가 나왔다. 재테크 대상으로 떠오른 한정판 신발에 더 쉽게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사인 서울옥션의 관계사인 서울옥션블루는 내년 초 스니커즈 공동 구매 플랫폼 ‘소투’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10일부터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2020.11.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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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로고는 닳아도…가죽은 손때 묻어야 멋
옷깃을 여미게 되는 이 계절엔 짙은 색상 외투에 잘 어울리는 가죽 가방 하나쯤 툭 걸쳐주면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 시간이 흐르고 유행이 바뀌어도 가죽 가방에 손이 가는 까닭은 가죽 특유의 투박함과 변치 않는 멋스러움 때문이 아닐까. 손때가 묻어나 주인을 닮아가는 것도...
2020.11.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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