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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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에 매달린 남자가 개처럼 네 발로 걸었던 1968년 비엔나
1968년 오스트리아 빈의 거리 한복판에 개처럼 묶여 네 발로 걷고 있는 남자와 줄을 끌고 있는 여자가 등장한다. 주...
2024.05.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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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 압박이 사라지자 '원초적 여성' 주도의 베드신 폭발
[1부에 이어]▶▶▶(1부) 서부 액션 거장이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성적 노리개'로 만든 이유영화에서는 여러 가지 시대적 기운이 느껴진다.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핍박&nb...
2024.04.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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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터 이모님 월급 주고 나면 남는 게 없어"…일하고 싶은 '지영이'는 그렇게 경단녀가 된다
1982년에 태어난 김지영(정유미 분)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홍보회사에 다녔다. 정대현(공유 분)과 만나 결혼해 딸 아영을 낳은 뒤에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육아와 살림을 전담하게 된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지영은 가끔 다른 사람으로 돌변한다. 명절날 시댁에서 시어머니...
2021.10.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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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의적 관점에서 보는 한국영화
소설 《82년생 김지영》 열풍부터 ‘미투’ 운동까지 지난해엔 어느 때보다 여성에 대한 사회적 담론이 많았다. 다른 문화예술계에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영화계에선 한국영화에 ‘페미니즘’이 어떻게 작동하고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는 ...
2019.02.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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