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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장 레터

    • ESG 공시 포비아

      [한경ESG] 편집장 레터요즘 기업 ESG 담당자를 만나면 공시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하곤 합니다. ESG 공시의무화가 임박했다는 신호를 감지하지만, 대응할 엄두가 안 난다고 말합니다. 유럽은 2024년 의무 공시가 시작되고, 미국도 6월에는 이를 확정할 것으로 예상됩니...

      2023.04.06 09:30

       ESG 공시 포비아
    • 세계가 생물다양성에 주목하는 이유

      [한경ESG] Editor's Letter언론은 대개 리딩 기업에 주목합니다. 〈한경ESG〉도 기후변화 대응을 잘하는 선도기업에 대해 자주 다룹니다. 많은 기업이 이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알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앞선 사례만 접하다 보면 모두가 잘하고 ...

      2023.03.07 09:45

      세계가 생물다양성에 주목하는 이유
    • 그린워싱의 덫

      [한경ESG] Editor's Letter블룸버그는 ESG 뉴스를 적극적으로 다루는 대표적 글로벌 미디어입니다. 최신 논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자주 방문하곤 합니다. 블룸버그는 ESG 뉴스를 전문적으로 보도하는 ‘블룸버그 그린’이라는 별도...

      2023.02.06 13:16

      그린워싱의 덫
    • 녹색무역 전쟁은 남의 나라 일인가

      [한경ESG] Editor's Letter지난해 연말 G7 국가들이 조용히 기후 클럽(the climate club)을 출범했습니다. 2022년 의장국을 맡은 독일의 올라프 숄츠 총리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프로젝트입니다. 각국의 기후 정책 시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2023.01.06 10:25

      녹색무역 전쟁은 남의 나라 일인가
    • ESG, 너는 누구냐

      〈한경ESG〉 편집장 레터ESG 매거진을 만들고 있지만, ‘ESG’를 설명하는 것은 언제나 난감합니다. 환경(G)과 사회(S), 지배구조(G)를 모두 잘 챙겨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은 어찌 보면 너무나 당연해 하나 마나 한 이야기...

      2022.12.06 10:55

      ESG, 너는 누구냐
    • 플라스틱 폐기물의 숨은 여정

      [편집장 레터]올해 초 블룸버그 그린의 환경 전문 기자들이 흥미로운 실험을 했습니다. 영국 대형 슈퍼 체인 매장에 설치된 플라스틱 재활용 수거함에 소형 위치 추적기를 담은 비닐백을 넣어 이동 경로를 추적한 것입니다. 슈퍼 체인 업체의 캠페인 광고대로 재활용이 이루어지는...

      2022.11.07 06:02

      플라스틱 폐기물의 숨은 여정
    • 험난한 탄소중립의 길

      [한경ESG] 편집장 레터최근 ‘2050 탄소중립’을 공약하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2040년 달성이라는 야심 찬 계획도 눈에 띕니다. 공약대로라면 미래는 낙관적입니다. 기후 위기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기고, 기업도 응원하게 됩니...

      2022.10.06 06:00

      험난한 탄소중립의 길
    • 세기의 경쟁, 에너지전환

      [한경ESG] 편집장 레터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으로 국내 기업의 희비가 엇갈립니다. 국내에서 전기차를 생산해 미국 시장에 수출해온 완성차업체는 당장 보조금 혜택이 끊기게 돼 점유율 하락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핵심 소재 조달처를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로 바꿔야 하는...

      2022.09.06 06:01

      세기의 경쟁, 에너지전환
    • ESG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한경ESG]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ESG 브랜드 조사 결과를 커버 스토리로 공개합니다. 3개 부문 36개 항목에 걸쳐 소비자 평가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교해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올해 조사에선 ESG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

      2022.08.10 11:15

      ESG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 탄소 본위제 시대

      [한경ESG] Editor's Letter최근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에 따른 경제위기론 탓에 ESG 이슈가 퇴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경기가 얼어붙으면 기업은 생존 본능을 따라 움직입니다. 기후변화나 다양성을 논하는 것이 한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2022.07.05 06:00

       탄소 본위제 시대
    • 전력시장을 바꾸는 기업의 힘

      [편집장 레터]‘RE100’은 2014년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 비영리 기구인 기후 그룹(The Climate Group)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와 함께 만든 캠페인입니다. 국내에서도 이 캠페인에 참여하려는 기업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가...

      2022.06.08 06:00

      전력시장을 바꾸는 기업의 힘
    • ESG 최전선, 공급망

      [한경ESG] Editor's Letter투자자에서 시작된 ESG가 공급망과 결합하며 질적으로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는 느낌입니다. 공급망은 기업활동의 본질적 부분과 맞닿아 있습니다. 기업은 원료 소싱에서 부품 조달까지 수많은 협력업체와 함께 움직입니다. 상당수 ...

      2022.05.10 06:02

      ESG 최전선, 공급망
    • 여성 임원 제로 기업

      [편집장 레터]기후변화에 이어 다양성이 ESG 주요 이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새로운 숙제를 받아든 셈입니다. 올해 주주총회를 앞두고 벌어진 여성 사외이사 영입 소동은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8월부터 시행되는 개정 자본시장법은 자산 총액 2...

      2022.04.12 06:00

      여성 임원 제로 기업
    • 지구를 구하는 그린수소

      [편집장 레터]원소 주기율표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수소입니다. 원소 기호는 H, 원자 번호는 1입니다. 가장 가볍고 우주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풍부합니다. 당장 바닷물을 전기분해하면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수소가 미래 청정 에너지원으로 부상하는 것은 놀...

      2022.03.15 06:00

      지구를 구하는 그린수소
    • 유망 기후 기술 기업 찾기

      [편집장 레터]“전 세계에서 투자 대상을 찾고 있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이번 호에 인터뷰한 존 브라운 비욘드넷제로 회장의 말이다. 영국 BP를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킨 전설적 CEO인 그는 지난해 미국 사모펀드와 기후 혁신 기업에 투자하는 ...

      2022.02.15 06:01

      유망 기후 기술 기업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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