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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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오노 '진짜 화해' 할까
쇼트트랙 스타 김동성(33)과 아폴로 안톤 오노(31·미국)가 11년 묵은 앙금을 완전히 걷어낼 기회가 왔다. 30일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김동성과 오노는 통합 스포츠 프로그램을 위해 대회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이들 스타는 2월 2일 강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종목의 통합 스포츠 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김동성과 오노...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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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 빙판·설원 레이스 개시
전 종목 일제히 스타트…이봉주·심권호 등 통합스포츠 동참 지구촌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가 레이스를 시작한다.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의 7개 정식 종목과 1개 시범 종목은 30일 오전 일제히 첫 경기에 들어갔다. 설원에서는 알파인스킹,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딩, 스노슈잉, 빙판에서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이 열린다. 나무·우레탄 마루에서는 ...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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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을 통한 변화' 평창선언 채택
미얀마의 아웅산 수치 여사를 비롯한 세계 지도자 300여명은 평창 알펜시아의 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개발 서밋을 열고 전 세계 2000만 지적장애인들의 기본권 보장과 지위 향상을 국제사회에 촉구하는 '평창선언'을 30일 채택했다. 국제사회에서 지적장애인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세부적인 행동규범을 만든 것은 처음이다. 평창선언의 제목은 '경청을 통한 변화'로 지...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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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장쯔이…국내외 스타들도 함께
이날 오후 열린 스노슈잉 통합스포츠체험에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뛰었던 중국의 스타 야오밍, 배우 장쯔이 등이 출전해 지적장애인과 함께 눈밭을 달렸다. 통합스포츠체험은 유명 인사가 지적장애인과 팀을 이뤄 스페셜올림픽 종목을 체험하면서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다. 지적장애인은 세계적인 스타를 만날 수 있고, 스타...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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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슈잉 출전 8명 모두가 승자"…결승선 코앞서 멈춘 뒤 사진 '찰칵'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의 7개 정식 종목과 1개 시범 종목 경기가 30일 일제히 시작됐다. 설원에서는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딩, 스노슈잉, 빙판에서는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이 이어졌다. '눈 위의 육상' 스노슈잉이 열린 평창 알펜시아의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는 1위부터 8위까지 모두 승자의 기쁨을 함께했다. 스노슈잉은 신발에 덧대는 알루미늄 재질의...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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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지적장애인에 행복할 권리 줘야"
“지적장애인들은 자선을 원하는 게 아니라 기회를 원합니다. 물론 사랑이라는 특별한 자선도 필요합니다. 그냥 주는 것은 필요 없고, 사회에 만연한 차별을 없애는 게 중요합니다.” 미얀마의 민주화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는 30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개발서밋 기조연설에서 “지적장애인들은 그동안 스스로 선택할 권리를 갖지 못했는데 이젠 이...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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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해냅시다' 스페셜올림픽 오늘 팡파르
110개국 1만1천여명 참여..'꿈의 합창'과 함께 개막 설원과 빙판에서 펼쳐지는 지구촌 지적장애인들의 축제인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이 29일 오후 6시 강원 평창 용평돔에서 개회식과 함께 2월 5일까지 열전에 들어간다. 선수단과 세계 각국의 지도자 등이 열창하는 '드림 코러스'와 함께 대회가 시작된다. 총 110개국에서 선수단, 선수가족, 운영인력, 취재...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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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자원봉사단·조직위 "준비완료"
지적장애인의 스포츠 축제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막이 오르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29일 강원도 평창 용평 돔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월5일까지 여드레 동안 열전을 펼친다. 대회의 주인공인 세계 111개국 3천100여 명의 지적장애인 선수단은 대회 개막 하루 전인 28일까지 입국을 마친다. 19일 뉴질랜드 선...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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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평창 스페셜올림픽 개막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개막식을 하루 앞둔 28일 리투아니아 대표팀 선수들이 서울 롯데월드를 찾아 놀이기구 등을 타며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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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 29일 개막 … 지적장애인 축제
지구촌 지적장애인의 축제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이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8일간 펼쳐진다. 개회식은 29일 오후 6시 강원 평창 용평돔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투게더 위캔(Together We can)!'이다. 모두 힘을 합쳐 편견을 버리고 한계를 극복한다는 의미다. 전 세계 111개국 3100여 명의 ...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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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성화 부산 도착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성화가 25일 오후 부산에 도착했다. 지난 23일 서울을 출발해 충북, 경북, 경남 창원, 김해 등을 거친 성화는 해운대로, 신계계백화점 교차로를 지나 영화의 전당 야외상영관에서 기다리던 허남식 부산시장,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 임혜경 부산교육감을 비롯해 체육계 주요인사, 장애인 가족 등 800명의 환영을 받았다. 성화봉...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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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 행안 "17개 시ㆍ도 평창스페셜올림픽 총력지원"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2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시ㆍ도 행정부시장ㆍ부지사회의를 소집, 29일~2월5일 열리는 '평창 동계스페셜 올림픽'에 대한 각 시ㆍ도의 총력 지원을 요청했다. 맹 장관은 "스페셜 올림픽은 순위를 정하고 우승자를 가리는 경기가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대회"라며 "따뜻한 관심 속에서 대회가 성공적...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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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한국선수단 출정식
나경원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위원장(앞줄 오른쪽)과 김용직 선수단장이 24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한국 선수단 출정식에서 선수들과 함께 깃발을 흔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평창과 강릉에서 8일간 펼쳐진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20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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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평창 스페셜올림픽 '공식 도우미' 된다
23일 협약식 조양호 회장-나경원 조직위원장 참석대한항공이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을 공식 후원한다.대한항공은 23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현금 3억 원과 개발도상국 인사 초청용 일반석 항공권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 오른쪽 세 번째)과 나경원 대회 조직...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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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핸즈·호스트타운
스페셜 정신 지구촌 확산·비장애인 인식전환 국내 전파 평창 동계 올림픽에는 뜻깊은 손님맞이 행사가 준비됐다. 대표적인 행사가 스페셜 핸즈 프로그램과 호스트타운 프로그램이다. ◇ 단골 만들기 프로젝트 = 스페셜 핸즈는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한 적이 없는 개발도상국에 참가비를 지원해 대회를 경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혜택을 보는 나라는 베트남, 태국, 몽골, ...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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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 성화 2천500㎞ 봉송 일정 시작
아테네에서 채화한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의 성화가 전국 방방곡곡을 지나 강원도 평창으로 향하는 여정의 첫발을 디뎠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성화봉송 국내 도착 환영 및 출발식' 행사를 열고 성화 봉송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21개 나라의 경찰관 106명, 지적장애인 선수 10명 등을 포함...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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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은 내 운명' 지천명 김재영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에 나서는 한국 선수단에서 최고령자는 김재영 씨다. 23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김 씨는 1962년에 태어나 올해 만 51세다. 출전 종목은 단체종목인 플로어하키다. 조카나 아들뻘이 되는 선수들과 몸싸움을 벌여야 한다. 김 씨는 지적장애 3급으로 정신적 장애가 있지만 꾸준한 운동 덕분에 체력은 20대 못지않다고 한다. 그는 강원도장...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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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성화봉송 시작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성화봉송 환영식이 23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나경원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앞줄 맨 왼쪽)이 박원순 서울시장(맨 오른쪽), 성화 주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발달장애인들을 위한 국제대회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강원도 평창과 강릉 일대에서 열린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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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스페셜올림픽 3억 후원
대한항공은 23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후원 협약을 맺고 3억원의 현금과 개발도상국 인사 초청용 일반석 항공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나경원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왼쪽부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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