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항 지진

    • 여진 33회→16회→3회 줄었지만…"땅흔들림 계속될 것"

      발생 사흘째로 접어들며 여진 횟수 급감 비슷한 양상의 경주 지진 때는 일주일 뒤 규모 4.5 여진 발생 15일 있었던 '포항 지진'의 여진이 지진 발생 사흘째부터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0시를 기준으로 규모 2.0 이상 여...

      2017.11.18 00:32

      여진 33회→16회→3회 줄었지만…"땅흔들림 계속될 것"
    • 지진발생 땐 이렇게 피하세요

      포항 지진으로 재난 대피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7일 서울시소방재난본부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이 지진 발생 시 탈출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연합뉴스

      2017.11.17 18:07

      지진발생 땐 이렇게 피하세요 포토 뉴스
    • 르 코르뷔지에와 필로티

      1965년 9월1일, 프랑스 루브르궁에서 한 건축가의 장례식이 국장(國葬)으로 치러졌다. 당시 문화부 장관이었던 20세기의 지성 앙드레 말로는 조사(弔辭)에서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 미켈란젤로와 동급”이라고 업적을 기렸다. 그는 ‘현대건...

      2017.11.17 17:43

       르 코르뷔지에와 필로티
    • 포항 여진 횟수 크게 줄었는데…안정국면? 더 큰 지진 신호?

      경북 포항을 비롯해 전국을 공포로 뒤흔든 지진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규모 5.4 지진 이후 이날 오후 3시까지 관측된 마지막 규모 2.0 이상 지진은 오전 8시25분 포항 북구 북쪽 8㎞에서 일어난 규모 2.1 지진으로 나타났다. 바로 앞서...

      2017.11.17 17:42

      포항 여진 횟수 크게 줄었는데…안정국면? 더 큰 지진 신호?
    • 포항 지진에도 원전 24기 '이상무'…이젠 괴담 끝내자

      포항 지진으로 반(反)원전 진영의 ‘괴담’ 수준 여론몰이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탈핵에너지 전환 국회의원 모임’은 지진 발생 당일인 지난 15일 긴급성명을 내고 “포항 지진이 원전 사고를 막을 마지막 기회”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18기 원전 중 17기는 지진 규모 6.5를 기...

      2017.11.17 17:42

    • 정부, 재난지원금 선지급…주택 완파 900만원

      정부가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안영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관은 17일 “피해주민의 조기 생활 안전 도모를 위해 지자체 예비비 등을 활용해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택이 50% 이상 파손됐을 때는 900만원, 50% 미만인 경우에는 45...

      2017.11.17 17:40

    • "포항 지진 반나절 전에 지하수 수위 28㎝ 변화"…예측 가능성

      지난 15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하기 최소 반나절 전에 인근 지하수 수위에 급격한 변화가 발생해 향후 지진예측에 활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부경대 지구환경과학과 정상용 명예교수는 국가지하수정보센터에 등록된 '포항신광' 지하수...

      2017.11.17 17:40

      "포항 지진 반나절 전에 지하수 수위 28㎝ 변화"…예측 가능성
    • 지진 원인, 기상청은 '침묵' 지자연은 '눈치'

      지난 16일 기상청에는 기자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전날 발생한 포항 지진(규모 5.4)에 대한 1차 분석 결과가 나왔는지 묻는 전화들이었다. 지난해 9월 역대 최대 강진(强震)이었던 경주 지진(규모 5.8)이 일어난 지 1년2개월 만에 또다시 강진이 발생한 만큼 ...

      2017.11.17 17:40

      지진 원인, 기상청은 '침묵' 지자연은 '눈치'
    • 23일 수능, 고사장은 그대로 교실은 변경

      “큰 지진 일어나면 수능 또 미뤄지나요?” “이러다 다음주 수능이 다시 연기되면 어떡하죠?” 당초 일정보다 한 주 뒤인 23일로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수능 연기 결정 ...

      2017.11.17 17:39

      23일 수능, 고사장은 그대로 교실은 변경
    • "손님 없니더, 폭탄맞은 분위깁니다"…관광·숙박·식당 직격탄

      포항운하크루즈 예약 60% 이상 취소…북적대던 죽도시장 파리만 날려 "지진 이후로는 손님이 없니더, 완전 폭탄을 맞은 듯한 분위깁니더. 그래가 아예 문을 닫았습니다. " 경북 포항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인 죽도시장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김기원(44)씨는 지진이 ...

      2017.11.17 17:29

       "손님 없니더, 폭탄맞은 분위깁니다"…관광·숙박·식당 직격탄
    • 51회 여진, 진앙서 반경 5㎞내…"수능 때 유의해야"

      진앙과 평균 거리 2.3㎞…가장 먼 여진 6.3㎞서 발생 "옛 바다지역 특성상 지진시 액상화 현상…고사장 7∼8㎞ 이상 떨어져야"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는 대체로 10㎞ 이내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2017.11.17 16:40

       51회 여진, 진앙서 반경 5㎞내…"수능 때 유의해야"
    • "지진 나면 수능 또 연기?" 불안한 수험생들

      “큰 지진 일어나면 수능 또 미뤄지나요?” “이러다 다음 주 수능이 다시 연기되면 어떡하죠?” 당초 일정보다 한 주 뒤인 23일로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수능 연기 결정...

      2017.11.17 16:03

      "지진 나면 수능 또 연기?" 불안한 수험생들
    • 건설사 내진설계 강화… 롯데타워는 진도 9.0 버텨

      지난해 경주 지진을 전후해 우리나라도 지진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위기감이 확산하면서 국내 건설사들도 건축물 내진 설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건설되는 신축 아파트나 빌딩, 원자력발전소, 교량 등 주요 건축물이나 사회기반시설(SOC)에는 내진 설계가 상당수 적...

      2017.11.17 15:35

       건설사 내진설계 강화… 롯데타워는 진도 9.0 버텨
    • 국토부 장관 "LH 빈집 160채 이재민 임시 거주처로 제공"

      "민간분야 내진설계 보강"…피해 시설물 안전진단 전문가 지원 정부가 경북 포항 강진 이재민 대책의 하나로 임시 거주공간 지원방안을 내놨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5.4 규모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성아파트를 찾아 "LH공사 ...

      2017.11.17 15:23

      국토부 장관 "LH 빈집 160채 이재민 임시 거주처로 제공"
    • "지진 발생 거주민 '심근경색·뇌졸중' 주의해야"

      서울대병원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심근경색 34%, 뇌졸중 42% 증가" 지난 15일 경북 포항을 강타한 규모 5.4 강진 피해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골절·외상뿐 아니라 심근경색·뇌졸중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2017.11.17 15:19

       "지진 발생 거주민 '심근경색·뇌졸중' 주의해야"
    • 수도권 지진 발생 확률은?…전문가 "정밀연구 필요"

      서울부근엔 추가령·왕숙천 단층 존재…활성단층 여부 파악안돼 "남한내 활성단층 450개중 정부 조사 25개…대도시 지진대응 강화해야" 작년 9월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15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

      2017.11.17 14:53

      수도권 지진 발생 확률은?…전문가 "정밀연구 필요"
    • 수능 전 예비소집 "한 번 더"…응시 교실 바뀐다

      당초 일정보다 한 주 연기한 2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전에 다시 한 번 예비소집이 실시된다. 응시 시험장(학교)은 기존과 같지만 시험실(교실)은 바뀌므로 수험생들은 유의해야 한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 사진 )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능 ...

      2017.11.17 14:50

      수능 전 예비소집 "한 번 더"…응시 교실 바뀐다
    • '시설물 피해 왜 컸나'… 지진현장서 원인 조사 착수

      경북도는 17일 포항에 지진재해원인조사단을 보내 현장조사를 시작했다. 지진으로 발생한 시설물 붕괴·파손 원인을 찾아 분석한 뒤 복구와 지진재해 경감대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지진재해원인조사단은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원과 민간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했다. 피해...

      2017.11.17 14:33

      '시설물 피해 왜 컸나'… 지진현장서 원인 조사 착수
    • 포항 242개 학교 90%인 217곳 내주부터 정상운영

      포항 242개 학교 90%인 217곳 내주부터 정상운영 교육부 "포항 수능시험장 14곳 중 9곳 피해 경미" /연합뉴스

      2017.11.17 14:12

      포항 242개 학교 90%인 217곳 내주부터 정상운영
    • 주택 파손 1090건· 잠정재산피해 72억… 갈수록 눈덩이

      대피소 9곳에 이재민 1천797명…응급복구 안간힘·특별재난지역 절차 진행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으로 피해와 이재민이 갈수록 눈덩이처럼 늘고 있는 가운데 학교 등을 중심으로 응급복구도 본격화하고 있다. 포항에서 주택 벽 파손 등만...

      2017.11.17 11:16

       주택 파손 1090건· 잠정재산피해 72억… 갈수록 눈덩이
    / 27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