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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지진

    • 인재 판명 포항지진…포항시민 3만명 거리서 대책 요구

      포항시장·시의회의장 즉석 삭발로 결의 다져 2017년 11월 발생한 경북 포항지진이 인재로 판명 나자 포항시민이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포항 50여개 단체가 만든 '포항11·15 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2...

      2019.04.02 10:44

      인재 판명 포항지진…포항시민 3만명 거리서 대책 요구
    • 지열발전의 지진 촉발 가능성 무시하고 무리한 공사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일어났을 때 일각에선 자연 지진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진이 발생했던 곳 근처에서 지열발전소가 한창 건설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주장은 당시만 해도 신빙성이 낮은 의혹으로 치부됐다. 하지만 지난달 ...

      2019.04.01 09:01

      지열발전의 지진 촉발 가능성 무시하고 무리한 공사
    • 포항 지진, 지열발전이 원인이라는데…

      2017년 11월 15일 이재민 1800여 명을 발생시키고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연기시킨 포항 지진(규모 5.4). 이 지진이 사람에 의해 발생한 인재(人災)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은 지난달 말 “포항 지진은 지열발전소가 땅 밑 단층을 자극해 일어난 촉발 지진”이라고 발표했다. 지열발전은 땅 밑 깊숙이 높은 압력의 ...

      2019.04.01 09:01

    • 민주 "포항 피해복구예산, 추경 반영…특별법 제정도 검토"

      포항지진대책특위 첫 회의…"지열발전사업 추진배경 살펴 진상규명"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경북 포항의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관련 예산을 향후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피해보상과 지역재건을 위한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도 검토하겠...

      2019.03.28 16:18

      민주 "포항 피해복구예산, 추경 반영…특별법 제정도 검토"
    • 미세먼지 '주의보'도 긴급재난 촌극 …규정 위반 198건 멋대로 문자 발송

      뉴스래빗 #팩트체크 '일상이 된 재난문자' 1편[단독] '양치기 소년' 긴급재난문자…2년 1968건, 하루 2.5통 쏟아졌다 에서 이어집니다.뉴스래빗은 '일상이 된 재난문자' 1편에서 국민이 '읽씹...

      2019.03.28 09:10

       미세먼지 '주의보'도 긴급재난 촌극 …규정 위반 198건 멋대로 문자 발송
    • 암반이 깨질 정도로 물 퍼부었는데…지열발전 '적정 수압 기준'도 없었다

      2017년 11월 포항 지진의 원인을 제공한 지열발전 사업단이 위험을 키우는 동안 정부가 철저히 방관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26일 “지열발전 사업단이 땅 밑으로 물을 주입하는 과정에서 ‘적정 수압 관리 기준’을 두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것이 건설 공사 과정에서 지...

      2019.03.26 17:43

    • 민주, 포항 지열발전소 지진대책 특위 설치

      더불어민주당 26일 포항 지진과 관련해 당내에 '포항 지열발전소 지진 대책 특위'를 설치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위원장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간사이자 제4정조위원장인 홍의락 의원이 임명됐다"고 말...

      2019.03.26 10:08

      민주, 포항 지열발전소 지진대책 특위 설치
    • '포항지진' 1심만 최소 3~4년…배상 '산 넘어 산'

      2017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이 인근 지열발전소 때문이라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국가배상 소송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일각에선 전체 배상 액수가 최대 수십조원에 달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법조계는 국가의 고의·과실 여부를 입증하는...

      2019.03.25 17:40

      '포항지진' 1심만 최소 3~4년…배상 '산 넘어 산'
    • 내달 2일 포항서 대규모 시민궐기대회…지진 특별법 제정 촉구

      경북 포항지역 50여개 단체로 구성된 '포항 11·15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는 4월 2일 포항 육거리에서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범시민궐기대회를 연다. 범대위는 "피해지역 주민이 지진 상처로 매일 고통 받는 상황에서 정부에...

      2019.03.24 21:22

      내달 2일 포항서 대규모 시민궐기대회…지진 특별법 제정 촉구
    • 지진소송에 참여해 말아?…헷갈리는 포항시민

      일부 시민 "소송 진행 중인 단체 대표성 떨어져" 갓 출범한 범시민대책위는 명확한 방침 안 밝혀 "지진 손해배상 소송에 참여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헷갈립니다. 한다면 어느 단체에 소송을 맡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든 속 시원하게 나서서 답변해주면 좋겠습니다. " ...

      2019.03.24 15:32

      지진소송에 참여해 말아?…헷갈리는 포항시민
    • 포항 지진, 예견된 재해?…시민 외면한 실적 쌓기식 행태

      포항지열발전소 연구단이 해외 학술지에 지열발전사업 경과 및 지진 발생 상황을 상세히 발표하고 유럽연합(EU) 연구팀의 새로운 물 주입기술을 처음 적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 등에 따르면 2017년 8월 7∼14일 포항...

      2019.03.24 15:25

      포항 지진, 예견된 재해?…시민 외면한 실적 쌓기식 행태
    • 포항지진 시민대책기구 출범부터 '삐걱'…여당, 회의 불참

      기존 손배소송 주도 시민단체도 빠지면서 '대표성' 논란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 지진이 인재란 정부 연구결과가 나옴에 따라 포항시민 목소리를 담아낼 범시민대책기구가 출범했지만, 대표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여당이나 ...

      2019.03.24 08:49

      포항지진 시민대책기구 출범부터 '삐걱'…여당, 회의 불참
    • "이수 누출·미소지진 등 원인 파악 아쉬워"

      '포항지진 근접기록 지진계 설치' 김광희 부산대 교수 지적 "지진 원인, 계속 연구하고 논의돼야" 지난 20일 정부 조사연구단은 2017년 11월 발생한 규모 5.4의 포항지진이 인근 지열발전소의 영향으로 인해 촉발된 '인재(人災)'라는 결...

      2019.03.23 10:02

      "이수 누출·미소지진 등 원인 파악 아쉬워"
    • 포항 지진 예방 매뉴얼 총체적 부실…'활성단층' 사전조사 안해

      2017년 11월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을 일으킨 지열발전소사업이 지진 발생 시 대응 매뉴얼부터 사전 조사까지 총체적으로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17년 4월 15일 포항 지열발전소 부근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났을 때 사업을...

      2019.03.22 17:47

      포항 지진 예방 매뉴얼 총체적 부실…'활성단층' 사전조사 안해
    • 포항지진 대응 범시민대책기구 발족한다…40여개 단체 참가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 지진이 인근 지열발전소에 의해 촉발됐다는 정부 연구결과가 나옴에 따라 포항시민 목소리를 담아낼 범시민기구가 발족한다. 22일 포항지역발전협의회 등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포항지역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

      2019.03.22 16:25

      포항지진 대응 범시민대책기구 발족한다…40여개 단체 참가
    • 인구 50만 붕괴 위기·아파트 1억↓…포항시 인재(人災)에 휘청

      도시 이미지 손상·인구 유출 등 간접피해 돈으로 환산 못 해 진앙 흥해읍 상권 썰렁 '직격탄'…시 "신속한 대책 마련" 촉구 21일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한 부동산중개업소. 정면 유리창에 '58평 3억2천500만원...

      2019.03.21 18:37

      인구 50만 붕괴 위기·아파트 1억↓…포항시 인재(人災)에 휘청
    • 자원개발 이어 또? '지열발전 조사'에 긴장하는 산업부

      2017년 포항 지진의 원인이 지열발전소 공사에 따른 인재(人災)였다는 정부 연구단의 조사 결과가 나오자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떨고 있다. 지난해 불어닥친 해외 자원개발 담당자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에 이어 지열발전 처리 과정의 별도 조사 역시 불가피해졌...

      2019.03.21 17:42

      자원개발 이어 또? '지열발전 조사'에 긴장하는 산업부
    • 촉발지진 발표에 포항시민 소송 참여 쇄도…"돌려보내느라 진땀"

      범시민대책본부에 1천명 이상 참여 의사 밝혀…상가·공장 피해자도 배상 기대 "오늘은 접수가 끝났습니다.내일 다시 오세요." 2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신흥동 한 건물 4층에 자리 잡은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 사무실에 있던 이은화 집행위원은 찾...

      2019.03.21 16:21

      촉발지진 발표에 포항시민 소송 참여 쇄도…"돌려보내느라 진땀"
    • "포항시민 이젠 한목소리 내야"…범시민 단일기구 여론 확산

      "4∼5개 단체 통합해 시민 대책·요구에 힘 실어야"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 지진이 인근 지열발전소 영향을 받았다는 정부 연구결과가 나오자 앞으로는 포항시민이 힘을 모아 대책을 요구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2019.03.21 15:12

      "포항시민 이젠 한목소리 내야"…범시민 단일기구 여론 확산
    • '지열발전 원인' 의심 지진 해외도 '다수'…규모 5.4는 '이례적'

      정부연구단 "임계응력 상태 단층 존재 때문인 듯"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 지진은 규모 5.4로,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중 역대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지진으로 기록됐다. 이 지진이 인근 지열발전소의 영향으로 발생했다고 정부조사연구단은 20일 공식 발표했다. 정...

      2019.03.21 13:16

      '지열발전 원인' 의심 지진 해외도 '다수'…규모 5.4는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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