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코 코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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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제조기' 푸치니의 비극적인 사랑, 오묘한 조화
푸치니는 야구로 치면 ‘안타 제조기’ 같은 작곡가다. 10개 남짓 오페라만으로 이토록 큰 명성을 얻은 이는 흔치 않다.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을 갖는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그즈음의 트렌드는 무엇인지에 대한 촉이 남달랐던 게 큰 몫이다.때는 18...
2024.09.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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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미남 테너, 탄생 100년…프랑코 코렐리
오페라 테너 중에 역대 최고의 미남은 프랑코 코렐리(1921~2003)일 것이다. 21세기의 미남 테너로 일컬어지는 요나스 카우프만보다 훨씬 고전적으로 잘생겼다. 저명한 평론가 존 스틴은 “대중문화가 판을 치는 이 세상에 코렐리처럼 멋진 남자가 오페라를 선택한 것에 대...
2021.04.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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